[건프라] HG 사이코자쿠2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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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상체까지 조립후 야근 & 회식으로 2~3일간 건프라를 못했네요 ㅜㅜ;
오늘은 간만에 일찍 끝나서 싸이코자쿠2를 완성해보았습니다.

그사이 주문해 놨던 파츠오프너, 패널라인엑센트, 에나멜신너, 흘려넣는 먹선펜이 도착했네요 ㅎ
조립만 하던 건린이가 드디어 먹선도 한번 넣어볼수 있게 되었네요 ㅋ

 

다른 블로그나 영상을 보면 조립전에 런너에 파트가 붙어있는 상태에서 먹선을 모두 넣어놓고
조립을 시작하더라구요 아마도 저는 이번 사이코자쿠 다음 작업 예정인~ 라이벌 기체인
풀아머건담에 먹선을 넣어보겠죠? ㅋㅋ

어서 먹선 작업을 해보고 싶어서 HG 사이코자쿠 후딱 조립해야겠네요 ㅋㅋ
상체 완성후 양쪽 신발과 종아리로 추정되는 부분을 조립해 주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언제나~ 맥주가 빠지면 섭하죠 ~!!

골반 관절같은곳도 조립해주고~

게이트자국 없엔다고 나이프로 다듬다가 부품도 파먹고 ㅋㅋㅋ

 

다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종아리 뒷부분에 버니어 커버가 열리는 디테일이 있네요.

 


다리를 달아주고 세워봤지만...역시 뒤에 백팩 때문인지 혼자서 설수가 없네요.
뒤에 기대서 세워놨습니다. 듬직한 면이 있죠 ㅋㅋ

 

보통 몸을 만들고나면 거의 끝이라 빔라이플이나 샤벨 등등 무기한두개만 만들어주면되죠?
그러나 HG 사이코자쿠는 이제부터 시작이었습니다 ㅜㅜ;
등뒤의 무장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그리고 거기에 들어가는 콩알보다도 훨씬 작은
쌀알만한 베니어들 ㅜㅜ

먼저 큰 틀이 되는 두개의 기둥을 만들어주고

 

혼자선 일어설 수 없기에 포함되어있는 전용베이스에 세워주었습니다.

옆모습을보면 ㅋㅋ 책가방이 무거워서 허리가 뒤로 휘어있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더 뒤로 휘어지는 허리.....

 

 

중간에 장보러 이마트 갔다가 안에있는 다이소에서 사온 런너거치대 입니다. ㅋㅋ
어디서 본건 있어서 이런건 다 따라하죠 ㅋㅋ
런너거치대로 사용하니까 굉장히 편합니다. A~F 까지 순서대로 세워놓고
뽑아서쓰니까 박스에 놔두고 하는거 보다 훠얼씬~ 편하네요 ^^;
다이소에서 2천원입니당~!!!

 

 

이제 본격적으로 여러 무기들을 만들차례...무기 런너만 3개입니다 ㅋㅋ

이 바주카를 3개 만들고...

 

책가방에 장착

옆모습을 보면 아까보다 허리가 더 뒤로 휘어있죠?...쵸큼 불쌍해지는....

 

손에 쥐어줄 대형 바주카를 만들고 뒤의 설명서처럼 쥐어주려했으나...

 

 

설명서의 저사진을 어떻게 찍었는지 미스테리일 정도로 어깨관절과 팔꿈치 부분의 공간이 없어서
저렇게 바주카포를 쥐어줄수가 없더라구요

이리저리 아무리 노력해보고 팔 어꺠관절을 조금뺴서 여유를 줘보려해도
사진처럼 오른팔에 겨드랑이 사이에 저렇게 바주카를 들고있는 포즈를
취할수 없었습니다...
혹시 취하신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한 30분 버벅였는데 저포즈는 불가했어요...

어차피저는 사이코자쿠를 살때 풀아머건담도 같이 샀고 취해주려는 포즈가 있었기에
대형바주카포는 포기하고 등에달린 집게손으로 넘겨주었습니다.

제가 전시하려는 포즈는 극장판 애니 마지막 장면의 두 기체의 대결.
그 대결의 결정적 피니쉬 장면이었거든요.
자쿠는 등뒤의 그레네이드를 발사하고 풀아머건담은 빔샵벨로 자쿠의 머리를 찌르는?

옥수수 결제 유효기간이 지나서 애니를 다시 볼수 없는데 아마 그장면이었을 겁니다 ㅋㅋ
이장면이네요 검색해서 찾음 ㅋ

 

요 연출을 해줘야 하는데 그레네이드를 발사하는걸 연출할수가 없어서 등에 달린 집게손에
등에 무장되있는 그레니이드의 끝부분을 깎아서 달아주었네요...

 

 

 

짠~ 뭔가 애니속 장면에서는 바닥에 주저앉아있었지만... 등의 저 거대한 백팩 때문에
주저앉을걸 표현할수는 없네요 그냥 뭔가 뒤로 피하는 느낌으루만 포징해줬어요

 

ㅋㅋ 자~ 이젠 전시의 완성을 위해 어서 풀아머 건담을 만들어줘야 겠죵?

 

 

뉴건담 작업기

사자비 작업기

사이코자쿠 작업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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