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 입문 ~! HG 사자비 조립기 및 뉴건담과 포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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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뉴건담과 함께 구매한 사지비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건프라 첫 조립이었던 HG 뉴건담에서 실수가 좀 많았어요.
 
건프라 전용 니퍼를 샀기때문에 게이트 절단도 쑥쑥 해줬었는데
게이트가 절단되면서 그부분의 색이 하얗게 변하는 증상들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게이트를 분리할때 부품과 가까운쪽으로 한번에 자르면 안되고
여유있게 잘라놓고 그 이후에 한번더 마무리로 자르고 또 커터로 정리해 줘야 하더라구요
 
이유는 러너에 붙어있는 상태에서 게이트를 절단하면 잘리면서 부품과 러너 양쪽의 압력에의해
절단 부분의 표면이 깔끔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1차 절단 때 게이트의 먼 부분에서 먼저 잘라주고 그후 한번더 부품에 가까운쪽을 절단
마지막으루 아트나이프로 절단면을 정리해주는게 기본이라고 합니다.
 
저처럼 성격 급해서 처음부터 완전 타이트하게 부품가까이 절단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래요 ^^;
이번 HG 사자비 조립에서는 이런부분을 좀더 신경써서 작업했습니다.

 
 
박스부터 뭔가 묵직한 사자비 입니다.


 
방패 크기부터 뉴건담과는 차이가 나네요 ㅎ 묵직묵직합니다~
 
뉴건담이 뭔가 조그맣고 디테일한 부분이 많았다면 사자비는 크고 묵직하고
부품도 적은듯한 느낌으로 조립이 금방 금방되네요
 
벌써 상체가 거의 완성되고 방패와 빔라이플까지 완성~!


 

 
두번째라 그런가...아니면 사자비가 쉬운가... 암튼 금방금방 다리까지 만들었습니다.
발이 커서 그런가 잘 서있네요^^;
뭔가 빈약해보이고 잘 못서던 뉴건담과는 다릅니다 ㅎ

 

 
드디어 완성 뭔가 심플하면서 듬직한 사자비~!

 
이제 대결구도 연출을 위해 사자비용 액션 베이스도 조립해줍니다.
 
액션베이스에서 자세를 좀 잡아 봅니다.
 

 
뉴건담은 빔라이플로 견제하고 사자비는 총따위.... 이도류로 썰어버리겠다~!는 느낌인데..
그래도 뉴타잎인데 칼만쓰는게 뭔가 좀 무식해보여서 잠시고민하다가
러너 쪼가리 좀 다듬어서 판넬 사출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러너가 두꺼워서 아트나이프로 끄트머리를 조금씩 다음어서 판넬과 판넬박스에 잘 꼽아두고
러너를 이리저리 휘어서 판넬이 사출되는 것을 표현해 봤어요 ^^;
 
가까이서 보면 굉장히 허접하지만 사진으로 그래도 좀 괜찮아보이는 거같은..(혼자만족 중 ㅋㅋ)
 

서로 자세를 잡아주고 이제 거실에 장식장으로 가봅니다~!
 
이리저리 위치잡아주다가 제일 공격적이고 다이나믹해 보이는 자세로 진열해 봤습니다. ㅎㅎ
 

진열해놓고 여봉봉님께 보여줬더니 하는말이 "진열장은 큰데...뭔가 허전해 보이네?"
그말 듣자마자 바로 저는 "그치그치?? 한 두어개 더 넣어거 꽉채울까??" ㅎㅎㅎ
 
허락받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간만에 건담조립하면서 애니도 한번 보려고 찾아보다가 썬더볼트를 보고있었거든요 ㅎ
바로 풀아머와 사이코자쿠를 구매해버렸어요 ^^;
 
택배가 도착하면 또 만들어 보겠습니다 ^^;
HG 한5개정도 해보고 또 집에 진열장도 찾아보고 이제는 MG로 넘어가 봐야겠죠? ^^;
 


뉴건담 작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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