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맛집 토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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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녀온 서울역 맛집 토끼정 후기입니다.

평소 출퇴근길에 서울역쪽을 자주지나다니는데요. 항상 지나다니면서 보면
롯데마트 등 신신건물에 토끼정이라는 구식 식당이 보이더라구요.
처음엔 잘 몰랐는데 회사 직원분 말을 들어보니 인기있는 서울역 맛집 토끼정이라고
핫플레이스라고 하더라구요 ㅎ 그래서 겉보기와는 달른 서울역 맛집 토끼정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그럼 서울역 맛집 토끼정 메뉴부터 후기 포스팅합니다.

서울역 맛집 토끼정 - 위치

토끼정 위치는 서울역 광장으로 나와서 롯데마트가는길 가운데 보면 딱 있어요
정중앙에 있으므로 찾기는 쉬울겁니다. 혹시 모르니 지도 링크를 첨부하겠습니다.
저희가 간날도 서울역 맛집 토끼정 앞에 행사상품 판매 매대가 쫙 깔려있엇
처음에 어딘가 잠깐 못찾았었거든요. 롯데마트에서 이벤트성 행사상품을 
토끼정 앞에다가 매대를 쫙 깔아놓고 팔고있더라구요 ㅎㅎ 암튼 서울역 맛집 토끼정 위치는
아래 지도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역 맛집 토끼정 - 영업시간, 예약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정도까지 하는거 같습니다.
10시정도까지 라고 하는건 마지막 주문접수 시간이 9시반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예약은 따로 받지는 않구요. 와서 기다리거나 아니면 이건 좀 특이했는데
어플을 통해서 근처에 있는 사람에 한해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일찍가기 때문에 따로 어플까지는 설치안했는데 어플 설치하면 근처에
반경 1~2키로이내?에 있는 사람이 어플로 예약하고 근처 쇼핑하다가 시간맞추어서
가는 방식등으로 어플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서울역 맛집 토끼정 - 웨이팅

저희는 토끼정에 11시 20분쯤에 갔어요. 본격적인 점심시간이 시작하기 전에 가야
줄을 안선다고해서 평소보다 일찍 나갔는데 11시20분에 도착해서도 10분정도를
웨이팅해서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웨이팅이 더길어졌구요.
저희가 11시 30분 쯤에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하고 먹고 나가는데 까지 30분 조금
넘게 걸린거 같은데요. 나갈때 보니까 웨이팅이 더 많아 졌더라구요. 그만큼
서울역 맛집 토끼정이 요즘 인기있는 핫플레이스인가 봅니다.

서울역 맛집 토끼정 - 실내 분위기

안에들어가면 옛날 경양식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에요. 어릴때 졸업식 때 가던
그런 경양식집 레스토랑 느낌입니다. ㅎ 내부는 전반적으로 목조로 지어져있구요.
서울역 맛집 토끼정에서 좀 놀란것은 옛풍 스러운 실내인테리어는 인정하는데
의자가..ㅎㅎㅎ 옛날 기차역 대합실? 의자에요 ㅎ이부분도 토끼정 내부 인테리어에
포함된 것이겠지만...의자에서 처음에 좀 놀랐어요 ㅎㅎㅎ
식탁도 나무로 되어있구요. 전체적인 내부 느낌은 화려한듯하지만 화려하지않고
은은한 느낌이에요. 우리는 근처에 사무실이있고 서울역 맛집이라고해서 찾아간거지만
토끼정 내부 느낌은 긴시간 기차여행에 지친 분들이 한끼 맛있게 먹고 쉬어가는 그런느낌입니다.

서울역 맛집 토끼정 - 메뉴

우리는 총 5명이서 갔었습니다. 그중 서울역 맛집 토끼정을 가자고 제일 많이 얘기한 사람이
먹고싶어하던데 크림우동?인가 그랬어요 ㅎ 서울역 맛집 토끼정에서 그게 제일 유명한 메뉴라는데...
정작 나온걸 보고는...완전 내스타일이 아니라서 한 젓가락 맛도 안봤던거 같네요.
메뉴는 아래 사진처럼 엄청 많이 있는데요 우리는 이중에서 토끼정 오자고 그렇게 노래부르던 분은
원하던 크림카레우동, 그리고 저는 철판큐브스테이크 정식, 큐브스테이크 카레, 반반덮밥 X2를
주문하고 사이드로 고로케 3조각짜리를 2개 시켰습니다. 이렇게해서 금액이 총 85,600원 나왔네요.

서울역 맛집 토끼정 - 크림카레우동

저는 맛보지 않았지만 그렇게 맛있어 보이진 안았습니다. ㅎ 느끼한거 싫거든요 ㅎ
드시는분은 맛있다고 하나도 안느끼하다고, 위에 있는게 생크림이 아니라 짭쪼름한 뭐라고
그러면서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근데 아무리봐도 저는 우동과 크림의 조합이 내스타일이
아니라 저게 맛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 먹어보진 안았습니다.

그외 반반덮밥은 양이적은건 아니나 다른 음식의 그릇 크기에 비해 작아서 좀 초라해보이고...
그러나 한입 맛을 봤는데 엄청 맛있었습니다. 이게 반반이 막창이랑 고기랑 섞여있어서 
반반인데 막창이 하나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더라구요. 냄새도 안나고 반반덮밥은 근데
홈페이지에 메뉴에는 없는걸 보니 매장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르기도 한가 봅니다.
제가 이날 메뉴중에서는 제가 주문한 철판 큐브 스테이크 정식이 제일 맛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토끼정에서 열심히 밥을 먹다보니 나온 코로케, 그러나 고로케도 주문을 잘못한것인지
아니며 원래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감자 고로케였어요. 저는 고로케라고하면
당연히 야채고로케일줄 알았으나 감자고로케, 안에 감자만 들어있었서 실망할 뻔했으나
막상 먹어보니 담백하면서 부드럽고 의외로 맛이있더라구요.
5명이서가서 고로케6개를 시켜서 1개가 남았는데 다들 배부르다고하여 제가 2개를 먹었네요.

포스팅을 적고있는 지금도 서울역 맛집인 토끼정을 검색해 봤는데 대부분의 블로그 후기가
크림카레우동에 대한 이야기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맛이라도 한번 볼걸 그랬습니다.
저희는 참고로 팀회식으로 간거라서 메뉴나 가격에 부담이 없이 간거였거든요.
근데 그런걸 제외하고 보면 토끼정의 메뉴가 대부분 조금 가격이 있는 편이긴 합니다.

여기까지 서울역 맛집 토끼정에서 맛있게 점심한끼 먹고온 후기 였습니다.
토끼정은 매장 분위기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나중에 KTX 타고 기차여행 후 
서울역에 도착했을때 토끼정에 와서 밥을 먹는다면 정말 감성이 뿜뿜할거 같은 
곳입니다. 긴시간 기차여행 후 서울역에 도착했다면 꼭 서울역 맛집 토끼정에 가보세요 ^^;
이상으로 서울역 맛집 토끼정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2019/11/13 - [일상이야기 Daily Story] - 시청역 맛집 대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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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맛집 대독장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냉동 삽겸살이랑 김치찌게가 자꾸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찾다보니까 회사 근처에 시청역 맛집으로 유명한 대독장이 있더라구요. 대독장은 점심엔 김치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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