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부작용

 

타이레놀의 부작용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치아교정 중이라 간간히 치통이 오고있습니다.
치아교정 후 병원에서 통증이 심하면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아플때 마다 생각나면 타이레놀을 한알 씩 먹어주곤 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막 먹는건 아니고 8시간 간격으로 먹으라고해서 너무 아플때 마다 타이레놀을
한알씩 복용해 주었거든요. 근데 오늘 타이레놀 부작용에 관한 내용을 보고나니 심각한거같아서
타이레놀 부작용에 관한 내용들을 찾아보고 타이레놀 부작용에 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타이레놀 부작용 - 타이레놀이란?

먼저 타이레놀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기에 앞서 타이레놀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타이레놀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이약의 주된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 입니다.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는 적은 양이라도 정량을 초과하여
장기간 복용할 경우, 간부전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ㅜㅜ

아세트아미노펜은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대표적인 해열진통제입니다. 유럽이나 남미에서는
파라세타몰 이라고도 부르며 두통과 치통 등에 널리 사용되는 감기약의 주성분 중 하나입니다.
또한 타이레놀은 진통제와 함께 수술 후 통증 완화와 진행중인 암의 완화치료제로도 이용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진정 효과는 복용 후 약 10분 후부터 나타나고 약효과의 반감기는 4시간 정도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로 만들어진 진통제는 대표적으로 타이레놀이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발생하는 약물 과다복용 사건의 상당수가 바로 타이레놀 과다복용이라고 합니다.

타이레놀 부작용 - 간독성

영국의 한대학 연구소에 의하면 1992년부터 2008년까지 약 15년간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인한
간 손상으로 대학의 부설병원에 입원한 환자 약 60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중 25% 이상의
환자가 장기간 지속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해 온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타이레놀 부작용을 겪은 이들 환자들은 대부분 두통과 치통 그리고 근육통과 같은 이런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 아세트아미노펜을  꾸준히 과다복용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타이레놀 부작용을 겪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아세트아미노펜을 장기간 과다복용 환자들 했다고합니다.
타이레놀을 어쩌다 한번씩 과다복용한 환자와 비교했을 때, 간과 뇌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신장 투석이
필요할 확률이 높았으며 사망 위험 또한 높았다고 합니다.

연구를 주도한 영국의 대학 박사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소량이라도 정량을 초과하여 반복적으로 복용할
경우에는 타이레놀의 과다복용으로 이어질수 있고 이로 인해서 간등의 장기에 손상이 누적되면
간이나 뇌에 문제가 생기는 등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타이레놀 부작용을 유발하는 주원인인 과다복용을하는 환자들은 병원에 방문했을 때 과다복용으로
인 해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하기보다 단지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하기 때문에 의사들이 
이런 상황을 빨리 인지하지 못하게되기 때문에 더 위험한 상황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타이레놀을 과다복용 환자들을 면밀히 검사하고 환자들의 혈당 내 아세트아미노펜 수치와 관계없이
아세트아미노펜 해독제인 N-아세틸시스테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타이레놀 부작용 - ADHD

임산부의 경우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을 임신 중 오래 복용하게되면 나중에 출산한 아이가 타이레놀 부작용으로
ADHD를 겪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노르웨이의 한 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999~2009년 간 (약 10년) 사이에 태어난 10만 명의 
아이와 어머니,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임신 중 타이레놀을 사용한 여성은 약 5만명
이었고 이들이 출산한 아이중 타이레놀 부작용인 ADHD 진단을 받은 아이는 약 4%인 2천명이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임신 중 타이레놀을 한달이상 복용한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타이레놀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산모가 출산한 아이에 비해 타이레놀 부작용인 ADHD 진단율이 2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임신 1기(3개월), 2기(3~6개월), 3기(6~9개월) 사이에 간혹 타이레놀을 복용한 경우 아이들의 
ADHD 위험은 17%, 39%, 46%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임신 기간 중 타이레놀의 복용기간이 길면 길수록 또 복용 시점이 출산에 가까울수록 ADHD 위험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임신 이전에 타이레놀을 복용한 경우에는 출산한 아이에게 ADHD 위험과 연관이 없었습니다.
임신 기간 중에 타이레놀을 복용한 기간이 1주일 이하인 경우는 아이들의 타이레놀 부작용인 ADHD 위험이 
오히려 약 1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이레놀 부작용 중 하나인 ADHD는 충동적이고 산만한 행동, 주의력 결핍 등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이렇게 ADHD를 가진 아이들은 유아기에 잘 울고 달래주어도 진정이 잘되지 않는 경향이 있고, 
또 가벼운 자극에도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아동기가되어서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며, 
쉽게 산만해지고,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초등학교에 진학을하고난 이후에는 타이레놀 부작용인 ADHD의 행동 문제가 더 뚜렷해지게되며,
수업 시간에 떠들어 수업을 방해하고 학습장애를 동반하여 남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청소년기에는 증상이 개선되나 대인관계 문제나 주의력 결핍으로 인한 학습장애, 자존감 저하, 
우울증, 반사회적 인격장애로도 진행되기도 하며, 모든 성장이 끝난 성인기에는 대부분 개선되나
충동적 행동은 그대로 남기때문에 공동체 생활을 하는 직장에서 많은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타이레놀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이 ADHD가 무서운 이유중 하나는 이런 사회성 결여로 인해서
자책과 자괴감 우울증을 유발하고 이로인해서 약물남용이나 반사회적 인격장애로도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임신 중 복용한 타이레놀 때문에 아이들의 ADHD 위험이 커지는지 아니면 이 약이 필요한 기저 질환 때문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타이레놀이 태아의 뇌 발달에 필요한 산모의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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