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다낭 관광 포인트 [미케 비치, 영응사, 참조각 박물관, 핑크성당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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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낭 여행 프로그램이나 티비를 통해서 다낭하면 바나힐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다낭엔 세계 6대 해변으로 알려진 미케 비치가 있습니다.


미케비치는 아시아에서는 가장 약 20 km의 긴 해변입니다.

정확하세 말하면 팜 반동 비치, 미케비치, 박미안 비치, 논누억 비치 총 4개로 구분을 합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묶어서 미케비치라고 하죠 ^^;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 6대 비치입니다.


해변의 모래사장의 모래가 굉장히 부드럽고, 포카리스웨트 광고 처럼 푸른바다가 일품입니다.

또 한 비치를 중심으로 많은 리조트들이 포진하고 있죠

미케비치는 석양이 드리워지는 오후에 매우 아름다운 풍겨을 자랑합니다.


다낭의 낮은 엄청 태양이 강렬하기 때문에 비치를 즐기기위해서는 오후에 석양이 드리워 질때가

좋습니다.

사람들도 그때 더 많으니까요 ^^;

해가지고난 저녁의 해변은 해변 주위의 여러 리조트들의 조명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 합니다.

막찍어도 인생샷을 건질수 있는 것이죠.


지금도 계속해서 해변가에 리조트와 호텔이 지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다낭이 베트남의 숨은 진주로써 인기있는 관광지가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겠죠


숙소가 미케비치 인근이라면 도보로, 시내에 있는 호텔이라면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하시면 되고

비치를 걸으면서 해변가의 노상매점에서 핫도그나 햄버거 또는 과일쥬스를 먹는것도

미케비치를 즐기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



다음은 영응사 입니다.


영응사는 2003년에 지어졌습니다. 생각보다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네요.

영응사 베트남에서 가장 큰 불상이 있습니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비밀의 사원이라고 하네요.

영응사는 베트남 전쟁당시 피난민들이 전쟁 패배로 보트를 타고 피난을 가다가 다낭 앞바다에 

빠져 죽었다고 합니다. 그후 살아남은 사람들이 나중에 영혼을 기리기 위해서 세운 사원입니다.


영응사는 대웅전과 양옆의 석가모니의 제자 16명, 2명의 나한존자가 합쳐진 18나한상이 있고

대웅전 안에는 제물복을 준다는 포대화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최대 크기의 해수관음상이 있습니다. 


(낙산사 해수관음상보다 4배 큽니다. 헉! 얼마나 큰거야!)

참고로 영응사의 해수관음상의 왼손에 들려있는것은 인간의 고통을 덜어주는 감로수가 

들어있는 병이라고 합니다.

정말 신기한건 2000년도에 다낭에 이 해수관음상이 세워진 이후 다낭엔 한번도

태풍 피해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낭의 랜드마크이며 수호신 같은 존재입니다


영응사의 관람시간은 08:00 ~22:00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이동방법은 그랩 택시를 이용해서 쭈어 린 응 으로 가자고 하면 됩니다.

Chua Linh Ung (쭈어 린 응) 영응사!



다음은 참 조각 박물관 입니다.

다낭에서 발견된 고대 참파 왕국의 유물을 전시한 곳 입니다.


대부분 12세기에서 15세기에 만들어진 유물들이고 300여개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힌두교와 불교의 여러 신들의 모습이 정교하게 조각된 조각상들이 많다고 하네요.

전 세계에서 참파 왕국의 박물관은 베트남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유물에 대해서 잘 모르고 간다면 별 감흥이 없겠죠?

미리 조금 알아두고 가면 더 재미있을거 같아요.

힌두교의 신들은 파괴의 신 시바, 자연의 신 야차, 부와 행복의 신 라크슈미, 생명의 여신 우마

예술의 신 사라스바티, 석가모니 등등 입니다.


참조각 박물관의 운영시간은 07:00 ~ 17:00

입장료는 4만동 입니다.



다음은 핑크성당이라고 불리는 다낭 대성당 입니다.

다낭여행 인생샷을 건지려면 필히 가야하는 곳이죠.


대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프랑스인들이 세운 성당입니다.

성당 꼭대기에 닭 모양의 풍향계가 있어 수탉 성당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외벽이 온통 핑크 색이라서 분위기가 특이하고, 성다의 내부엔 화려한 그림들이 있습니다.

성당의 외벽에도 성경에 관한 여러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특이한점은 일요일에는 한국인을 위한 한국어 미사도 있다고 하니

일요일에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한국어 미사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참고로 내부 관람은 미사 시간에만 개방하고 미사 이외의 시간엔 문을 잠가 놓습니다.


미사시간은 평일 05:00과 17:30 두번

일요일은 05:15, 08:00, 10:00, 15:00, 17:00, 18:30 총 6회 미사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다낭 여행시 가봐야 할 관광 포인트 4곳을 정리해 봤습니다.

저는 미케비치 앞의 리조트를 예약해서 해변은 원 없이 즐길거 같고

나머지 중에서는 핑크성당은 꼭 가봐야 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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