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순서정리

 

MCU 상에서의 마블 영화 시간대별 순서를 정리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시간이 많이 남아서 영화를 쭉 보고있습니다. 작년에 인피니티워가 끝나면서
돌이켜보니 마블 영화를 이거저거 보긴 했는데 못본것들고 몇가지 있더라구요.
그리고 마블 영화의 개봉순서대로만 극장에서 봤기 때문에 개봉 순서가 아니라 마블 영화의
시대순으로 한번 정리해 보면 좋을거 같아서 마블 영화를 사건 발생의 순서에 따라서 정리했습니다.

마블 영화 순서 1. 퍼스트어벤져

마블의 여러 히어로 중에서 제일 처음 탄생한 히어로가 바로 캡틴 아메리카 입니다.
실제로 영화의 개봉은 다른 마블 영화인 아이언맨이나 헐크보다는 늦게 개봉했지만
마블 영화의 스토리상으로는 제일 먼저 발생하는 스토리 입니다.
퍼스트어벤져는 어떻게해서 캡틴 아메리카가 탄생했는지에 관한 스토리 입니다.

마블 영화 순서 2. 아이언맨 1

사실 마블 영화 중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것이 바로 아이언맨 1 입니다.
이후에 인크레더블 헐크가 개봉했죠. 이때 까지만 해도 마블이 이렇게 엄청난 세계관을
연결해서 인피니티 워 까지 갈거란 생각은 아무도 못했었겠죠?
아이언맨1은 어떻게해서 사업가인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이라는 히어로로 탄생하는지에
대한 아이언맨의 프리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 아이언맨이 가슴에 아크 원자로를 달게되는지
등 아이언맨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볼 수 있는 마블 영화 입니다.

마블 영화 순서 3. 인크레더블 헐크

세번째 마블 영화 순서는 바로 인크레더블 헐크 입니다. 헐크는 예전에도 몇몇 영화가
있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어벤져스 용으로 만들어진 헐크는 인크레더블 헐크가 최초입니다.
이후 다른 마블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바뀌어 나오기는 하는데요. 
인크레더블 헐크 역시 다른 마블 영화의 1편들과 같이 어떻게 헐크가 탄생했는지를 그리는
영화입니다. 참고로 마블 영화에서 헐크 단독주인공인 영화는 인크레더블 헐크가 다입니다.

마블 영화 순서 4. 아이언맨 2

마블 영화 순서 4번째는 아이언맨2 입니다. 토니스타크가 아이언맨이라고 밝히고 나서
정부에서 아이언맨 슈트를 국가에 귀속하라고 토니스타크에게 압박을 주는데요. 
국가와의 그런 갈등과 또 아이언맨에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 위플래시라는 빌런과의 전투
그리고 스타크 기업 내부의 갈등에 대한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언맨 시리즈 중에서는
조금 빌런이 약해서 실망한 사람들이 많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마블 영화순서 5. 토르1

이때 부터 본격적으로 어벤져스를 구성하기 위해서 핵심인물인 토르의 단독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아스가르드의 왕위 후계자인 토르와 로키간의 갈등이 나오는데요.
토르는 전쟁을 일으킨 죄로 신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묠니르까지 뺏기고 지구로 추방당하고
지구에서 힘을 잃은채 지내고 있고, 로키는 형이 없는 사이에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서
아스가르드를 위협하고 지구에 있는 형을 제거하기 위해서 디스트로이어를 지구로
보내는데요. 이에 맞서 싸우면서 진정한 신의 힘을 다시 되찾는 토르의 이야기 입니다.

마블 영화 순서 6. 어벤져스

마블 페이즈 1의 마지막이자 마블 영화 순서 6번째는 바로 어벤져스 입니다.
어벤져스1에서는 어떻게해서 어벤져스가 결성되는지에 대한 닉퓨리의 어벤져서 소집과정
그리고 처음으로 등장하는 외계인인 치타우리 족과의 싸움이 주된 내용입니다.
어벤져스 1에서는 토르쪽의 비중이 좀 큰데요 메인 빌런이 바로 로키이기 때문입니다.
로키는 차원의 문을 열어서 치타우리족과의 동맹으로 지구를 침략하고 토르와 어벤져스가
뭉쳐서 지구에 위협이 되는 치타우리족을 막는 다는 내용입니다.
처음으로 마블의 여러 히어로들이 한자리에 뭉쳐서 어벤져스가 된 마블 영화죠

마블 영화 순서 7. 아이언맨 3

일곱번째 마블 영화 순서는 아이언맨 3입니다. 아이언맨의 만화 원작에서 아이언맨 
최강의 적으로등장하는 만다린이 나온다고 해서 개봉전부터 엄청 화제가 되었던 아이언맨 3인데요.
실제로 개봉작을 봤을때는 만다린이 아닌 만다린으로 가장한 다른사람이었죠.
그래서 실망한 분들도 많이 있긴 합니다.
아이언맨 3에서는 만다린이 메인 빌런이 아니고 익스트리미스 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킬리언이라는 과학자가 메인 빌런인데, 익스트리미스를 주사하여 사람을 폭탄으로
만들어 순간적으로 강한 파괴력과 임무가 실패하면 폭발해서 주변을 초토화 시키는
그런 빌런들이 나옵니다. 극 후반부에는 연인인 페퍼 포츠가 납치되어 익스트리미스가 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 지금까지의 모든 아이언맨이 출동하여 원격 조정으로 펑펑펑 쏴대는
명장면이 나오는 아이언맨 시리즈의 마지막이 되어버린 아이언맨3 입니다.
더이상 마블 영화에서 아이언맨 단독영화는 이제 나올수 가 없게되었죠

마블 영화 순서 8. 토르2 다크월드

어벤져스 페이즈 2의 마블 영화 순서들은 대부분 단독 영화라고 해도, 어벤져스의 내용과는 관련이
없다고 해도 각각 하나씩 스톤에 관해서 내용들이 나옵니다. 토르2도 마찬가지이구요
아마도 이때부터 타노스와의 인피니티워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본격적으로 스톤에 대해서도
언급하는거 같습니다. 메인 빌런은 말레키스이며 토르1에서 연인이었던 제인과의 재회가
있습니다. 어벤져스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지구에 왔는데 너무 많은 히어로가 등장해서인지
제인과의 재회 장면이 없었죠. 그래서인지 토르2에서는 제인과의 러브스토리를 중심으로
아스가르드는 지켜내는 토르의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마블 영화 순서 9.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UFC 챔피언이었던 GSP가 등장하는 캡틴 아메리카2가 마블 영화 순서의 9번째 입니다.
영화의 제목과 같이 캡틴 아메리카의 친구이자 이번 영화의 메인 빌런인 윈터 솔져, 바로
버키를 찾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하이드라가 쉴드에 스파이로 잠입해서 쉴드를
말아먹으려는 계획을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위도우, 팔콘이 서로 힘을 합쳐서 막아내는
스토리입니다. 개인적으로 마블 영화 중에서 인피니티워를 제외하고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이 바로 윈터솔져와 시빌워 였던거 같습니다.

마블 영화 순서 10. 가디언즈오브갤럭시1

이제 드디어 우주까지 세계관을 연결 시키게 해준 작품으로 마블 영화 순서로 열번째가 바로
가디언즈오브갤럭시 입니다. 마블 영화 순서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귀여운 히어로인 그루트,
아이엠그루트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었죠. 그리고 타노스의 딸인 가모라의 등장까지
어벤져스의 세계관을 우주까지 확장 시키고 타노스를 본격적으로 마블 영화의 최종의 적으로
각인시키기 시작한 시리즈가 바로 가디언즈오브갤럭시 입니다.
여기까지 마블 영화 순서, 스토리의 흐름상 순서로본 영화 10편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의 마블 영화 순서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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