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수당 지급기준 확인

 

주휴수당 지급기준 계산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요즘 뉴스에서 최저임금이 1만원 이상으로 인상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몇년전부터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안들이 계속해서 통과되고 있는데요.
주52시간으로 인해서 우리회사도 근무형태가 많이 바뀌었고, 또 주휴수당 등으로
인해서 회사의 급여시스템이 조금씩 바뀌게 되었었는데요. 오늘은 주휴수당이 무엇
인지 그리고 나의 주휴수당 지급기준과 계산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휴수당이란?

1주일동안 정해진 근무일수와 근무시간을 다 채웠을 경우에 근로자에게 유급으로 
주휴일을 주는 것입니다. 말그대로 급여는 지급하되 고용주에게 근로는 제공하지 
않아도되는 유급휴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고용주는 주휴수당을 위해 근로자에게 
휴가를 주고 휴일에도 주휴수당 지급기준에 맞추어 계산된 급여를 지급 해야 합니다. 

주휴수당 지급기준에 위배되지 않도록 고용주는 지급할 책임이있습니다.
최저임금 시행법에 의해서 최저임금을 적용하기 위한 소정의 근로시간을 채울 경우
유급으로 처리되는 주휴수당을 지급하는 최저임금법을 시행했습니다.
최저임금법에는 주휴수당 외에도 야근수당, 휴일수당, 연장근로 수당등이있습니다.

주휴수당 계산법

근로자의 시급을 기준으로하여, 물론 시급은 최저임금 보다 낮을수는 없습니다.
시급 X 하루 근무시간으로 주휴수당을 계산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15시간
이상은 근무를 해야하며, 본인의 근무일수 X 근무시간 X 시급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시급은 당연히 최저임금과 같거나 그보다는 높아야 겠죠.

주휴수당 계산법 예시

하루에 6시간씩 근무를 했고, 일주일에 6일을 근무했다면 근로자는 1일의 주휴일과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근무시간인 6시간 X 시급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주일의 근로시간은 근로기준법에 의해서 40시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만약 시급이 8천원인 경우 상기의 방법으로 급여계산을 할 경우 4만 8천원이겠죠.

주휴수당 계산시 참고할점

각종 포털에서 주휴수당 계산기를 검색해보면 바로 계산이 가능한데요.
알아야할 점은 1주일에 40시간 이상 근무한 사람과 40시간 미만으로 근무한 사람의
경우 서로 계산방법이 다릅니다. 40시간 미만은 (총근로시간 / 40시간) X8시간 X 시급,
40시간 이상일 경우는 8시간 X 시급으로 주휴수당 지급기준이 다릅니다.

근로기준법 참고

고용주는 주휴수당 계산법에 의한 주휴수당을 근로자에게 지급하지 않을 경우에
최대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나 파트타임 근무자라고해서 눈치보고 신청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근로기준법으로 정해진 제도이니까 정당하게 신청가능해요.

근로계약서 작성 필요

처음 취업을 할때 꼭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작성시 최저임금이나, 주휴수당
드리고 꼭 받아야할 권리 등에 대해서 정확하게 명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불이익을 당할 일이 적어지거든요. 그리고 급여계산 시 상기의
항목들이 반영이 되어서 정당하게 급여계산이 된것인지 등을 모두 따져봐야죠.

본인의 권리를 정확하게 알고 요구할 줄 알아야 고융주도 근로자에게 정확하게
임금을 지불해 줄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본인의 권리를 정확하게 요구할 줄 알아야
겠죠. 오늘은 이렇게 주휴수당 계산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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