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맛집 올리앤

 

다산 맛집 올리앤 지금점 후기

안녕하세요. 일요일 낮잠을 푹자고 일어나서 뭘 먹을까 하다가 우연히 입주자 카페에서 다산 맛집 올리앤
지금점 후기를 보고 여기다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다산으로 이사오고 나서 요즘 다산 맛집을 찾아다니는게
하나의 작은 소확행이거든요. 오늘 가본 다산 맛집은 가성비 좋은 파스타 집인 올리앤 지금점 입니다.
처음엔 올리앤이 다산에만 있는것인줄 알았는데요. 찾아보니 많은 체인점을 가지고있는 브랜드더라구요.
블로그의 여러 후기를 믿고 가본 다산 맛집 올리앤 지금점 후기 입니다. 위치는 아래 참조요.

다산 맛집 올리앤 - 외부 전경

집에서 1km 내외라 걸어가도 되겠지만 귀찮아서 차를 끌고 다산 맛집 올리앤으로 고고 ~!
도착하니 분위기가 완전 좋습니다. 외부 테라스며 내부 인테리어며 풍기는 분위기가 정말 아늑합니다.
참고로 여름엔 창가 쪽, 그러니까 대로변에는 앉지마세요 초파리가 많이 달라 붙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안전하게 올리앤의 뒷문쪽 조용한 테이블로 잡았습니다. 여러 다산 맛집을 찾아 다니지만
다산 맛집중에서도 분위기는 올리앤 지금점이 갑인거 같네요. 아이와 함께여도, 연인끼리라도 다 좋을거 같습니다.

다산 맛집 올리앤 - 내부 인테리어

내부에 들어와 보면 정갈하게 세팅된 목재 테이블과 은은한 조명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내부 벽에는 올리앤의 뜻도 적혀 있습니다. 최고의 쉐프가 우리몸에 좋은 최고의 요리를 대접한다는
뜻이 다산맛집 올리앤의 의미였습니다. 전 영어인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한자로 우뚝항 올, 이로울이 입니다.
그만큼 정말 최상의 서비스와 음식을 자랑하는 자부심있는 식당이 바로 올리앤 인거 같습니다.

다산 맛집 올리앤 - 메뉴

자이제 자리도 잡았겠다. 음식을 주문해야죠. 저희는 8명이서 간거라 넉넉하게 시켰습니다.
먼저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그리고 와이프가 좋아하는 로제 리조또?, 그리고 또
애들이 좋아하는 피자, 그리고 뭔가 다이어트 되는 느낌이라 시키는 리코타치즈 샐러드,
마지막으로 제가 먹고싶었던 스테이크와 누룽지탕 같은걸 시켰습니다. 참고로 최고는 누룽지탕이었어요 ㅎ
완전 저의 취항저격 메뉴 였습니다. 완전 누룽지 탕은 아니고 해산물 파스타인데 누룽지탕 같이 나와요

다산 맛집 올리앤 - 아기의자, 화장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오른쪽에 병맥주와 과일이 보였습니다. 맥주가 너무 땡겼지만 낮이고
가까운거리지만 운전을 하고간거라 맥주는 포기했습니다. 아이와 간거기 때문에 당연히
아기의자는 필수 겠죠? 다산 맛집 올리앤은 아기의자도 넉넉히 준비되어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작은 문은 화장실이더라구요. 남자는 두시문을 돌아서 외부에있고, 여자는 이렇게
내부에 있습니다. 남자, 여자 화장실 둘다 올리앤 전용이니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아요.

다산 맛집 올리앤 - 음식

아기의자 까지 세팅하고 본격적으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기다리니 메뉴가 나왔습니다.
제일먼저 나온건 리코타 치즈 샐러드 그다음에 까르보나라가 나왔습니다. 까르보나라는 생각보다
양이적어서 금방 사려졌습니다. 리코타 치즈는 일반적으로 먹어왔던 그런 짭쪼름한 맛은 아니고
밍밍한 치즈맛이었는데 아마도 다산 맛집 올리앤의 뜻을 담아 유기농으로 조미료를 최소화 해서
그럴거 같다고 얘기하면서 심심한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와 해물 누룽지 파스타. 스테이크는 굉장히 부드럽고 소스에 범벅되어
제가 좋아하는 그런 스타일 해물 파스타는 전날 음주를 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로제 리조또는 생각보다 조금 칼칼하거나 매운기운이있습니다. 저와 아이는 매운걸 
잘못먹어서 로제는 와이프와 처제들이 냠냠 해결했습니다. 제일 마지막에 나온 피자는
다들 배가 불러서 한조각 씩 나눠서 겨우 다 클리어 하고 나왔네요. 아 참고로 남은 음식은
별도의 용기에 담아서 잘 포장해 주시더라구요. 옆테이블 남은거 포장해가는거 봤습니다.

다산 맛집 올리앤 - 포인트 적립, 주차

여기까지 다산 맛집 올리앤 지금점 후기였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하는지 공유많이
해달라는것도있고 참고로 포인트 적립을 해주는데요. 저희가 거의 6만원 정도를 먹었는데
적립된게 1184점인가 그랬으니까요 적립율은 2% 정도 되는거 같고,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쓸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올리앤 전지점에서 사용가능한지 지금점에서만 가능한지를
안물어봤네요. 그리고 주차는 후문쪽에 매장 앞에 5대정도 그리고 가는길에 차가 없는 골목이라
편하게 댈수있습니다. 올리앤 매장 후문 앞에만 10대는 충분히 주차할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일요일 12시쯤 갔는데 올리앤 매장 후문 주차라인에 댈 수 있었어요.
주변에 편하게 댈곳이 많아서 올리앤 오는 사람들도 그냥 편하게 길에다가 주차하는듯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다산 맛집 올리앤 지금점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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