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넬 이펙트 feat. 사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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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사자비 버카 판넬 이펙트 후기

안녕하세요. 얼마전 조립을 마친 MG 사자비 버카 판넬 이펙트 후기 입니다.
판넬을 사용하는 기체는 판넬이 소체에 장착되어있으면 뭔가 허전하기 때문에 판넬 사출 이펙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죠. 방법은 많은거 같습니다. 철사를 이용하거나 남는 런너를 이용하거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여러가지 효과를 내주시는 고수분들이 계시죠. 저는 아직 그런거 까지 할 수있는
레벨이 아니기에 인터넷 검색 중 MG 사자비 버카 판넬 이펙트가 있는 것을 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역시 중국 산이라 MG 사자비 버카 판넬 이펙트를 받는데 까지 2주가량이 걸렸네요.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은 MG 사자비 버카 판넬 이펙트 후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MG 사자비 버카 판넬 이펙트 박스 개봉

박스는 생각보다 작았으며 심플한 블랙에 MG 사자비 버카와 re/100 나이팅게일용 판넬 이펙트 라고 적혀있습니다.
MG 사자비 버카 판넬 이펙트의 박스를 열어보기 전까지는 공용인줄 알았습니다. MG 사자비 버카랑
re/100 나이팅게일 간에 서로 공용으로 쓰는 판넬 이펙트 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열어보니 MG 사자비 버카용
판넬이펙트 따로 re/100 나이팅게일용 판넬 이펙트가 따로 각각 있었습니다. 처음에 가격이 좀 비싸다
했었는데 받아보니 혜자 스러운 가격이네요. 근데 그럼 re100 나이팅게일을 구매해야 할까요?
re/100 나이팅게일 금액이 최저가가 8만원이라 ㅎㅎㅎ 엄두가 안나네요


일단 중국 제품이기 때문에 또 퐁퐁물에 세척을 들어갔습니다. 양이적어서 그냥 세면대에 물을 받고
살살 저어주면서 2~ 3회 세척을 해주었습니다. 원래 퐁퐁물에 하루정도 담가놓으라고 하던데 그저 빨리
MG 사자비 버카에 판넬 이펙트를 달아주고 싶어서 급하게 세척 했던거 같습니다.
세척 후 물기를 탈탈 털어주고 키친타올로 남은 물기도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아 주었습니다.

MG 사자비 버카에 판넬 이펙트 조립 시간 입니다.

판넬 이펙트는 작은것 2개, 중간거 2개, 큰거 2개 총 6개입니다. 사자비의 판넬이 6개니까요.
판넬 이펙트 6개가 완성되면 MG 사자비 버카의 등뒤에서 판넬 백팩을 분리해 주고 만들어놓은 판넬 이펙트를
장착 해줍니다. 순서대로 앞 쪽엔 짧은거 그뒤에 중간거 마지막에 긴거로 각각 꼽아주고 각을 잡아 줍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판넬 이펙트가 좀더 공격적으로 앞으로 더 많이 나가면 좋을거 같은데.
아마도 더 길게 뽑으면 나중에 오래되면 휘어지거나 처질거 같아서 좀 짧게 했나봅니다.


MG 사자비 버카 판넬 이펙트 조립 후 이리저리 자세를 잡아가면서 포즈를 취해 봅니다.
Mg 사자비 버카는 매우 만족하는 킷이지만 딱 한가지 단점을 찾으라면 낙지 손목인거 같습니다.
롱라이플을 쥐어주고 하룻밤 자고일어나면 떨어져 있어요... 손목 부분만 좀 보강되면 좋을거 같은데
손목에 자꾸 떨어지는 부분은 좀 아쉬운 거 같네요 그래서 결국 롱라이플을 두손으로 잡는걸로 수정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식장에 자세를 잡고 장식해주었습니다. 첫 MG 였던 풀아머 더블제타가 현재 분해상태라...
HG만 있는 장식장에 판넬 이펙트를 장착한 MG 사자비 버카가 들어가니까 연방의 전력이 좀...아니 많이
딸리는 느낌입니다. 어서 다반 뉴건담도 조립해서 양사이드에 같이 넣어줘야 지온과 연방의 밸런스가 좀 맞을텐데요
다반 뉴건담은 이전 포스팅에서 개봉기를 올렸었는데 바빠서 아직 조립을 못했습니다.

MG 사자비 버카의 판넬 이펙트는 손쉽게 조립할 수 있어서 먼저 해봤구요. 다반 뉴건담은 솔직히
뭔가 맘잡고 해야하는데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되었네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수월할 거 같은 그분의 기체를
하나 먼저 하려고 합니다. MG 샤아 자쿠 2.0이에요 ㅎ 요즘 자꾸 그분의 기체를 모으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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