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기 줄거리

 

재난 영화인 영화감기에 대한 줄거리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다보니 집에서 영화나 미드만 보고있네요.
영화를 찾던중 지금의 상황과 매우 비슷한 영화가 있어서 오래되었지만 영화 감기를 다시한번
보았는데요. 코로나19 사태와 매우 비슷해서 진지하게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영화 감기는 조류인플루엔자의 변종으로 인간에게 감염이되어 전국적으로 전염병이 전파된다는
그런 전염병 재난에 관한 영화입니다. 그럼 영화 감기에 대한 줄거리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영화 감기 정보
개봉일 : 2013년 8월 14일
러닝타임 : 121분
주연 : 수애, 장혁
등급 : 15세 관람가
평점 : 6.15점

영화 감기 줄거리

에전에 실제로 있었던 상황이었던거 같은데요. 동남아 밀입국자들이 컨테이너를 통해서 입국하다가
그안에서 모두 얼어죽은 일이있었죠. 영화 감기는 그 사건을 계기로 시작됩니다.
해당 컨테이너 안에서 사람들이 죽으면서 그시체들이 썪으면서  조류인플루엔자의 변종이 생성되고
그 컨테이너안의 사람들을 배송?하는 역할을 하기로했던 사람이 컨테이너를 열면서 감염이 되고
그안에서 생존자 1명이 탈출을 하면서 분당 내에 여기저기 전염병이 퍼지게 되는데요

주인공인 장혁은 소방구조대원이고 수애는 의사입니다.
영화 감기가 지금의 상황과 비슷한 이유는 전염이 대대적으로 발생한 분당에 대해서 영화 감기 내에서
사람들의 여론이 분당을 폐쇄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지금 코로나19로 인한 대구 봉쇄 여론이 형성
되고있는 상황이랑 비슷합니다. 영화 감기에서 변형된 조류 인플루엔자는 감염자와 접촉이있을시
50프로의 확률로 감염이되고 48시간내에 온몸에 증상이 퍼지면서 피를토하고 죽게됩니다.

영화 감기 - 분당 봉쇄

영화 감기는 이런 지역사회 감염사태, 지금의 대구사태와 비슷하죠, 지역사회 감염 사태에서 정부가
어떻게 대처하는지 그안에서 사람들이 어떤취급을 받는지 어떻게 생활하게 되는지 등을
어찌보면 굉장히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더 와닿는거 같습니다. 전염병은 급속도로 분당시내로
퍼져나가고 결국 정부는 분당을 봉쇄하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영화 감기에서 짜증나는 점은 감염자의 경우 48시간 이내에 증상이 발병하고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모든 분당 시민을 분당 수용소에 가두어 놓고 비감염자도 48시간이 지난 비감염자 들에 대해서도
수용소에 그대로 가두어 놔서 문제가 되는데요. 수용소에 수감된 사람들은 왜 48시간이 지나도
보내주지 않느냐면서 결국 폭동을 일으키게 됩니다. 수용소는 아수라장이 되고 수애는 자신의 딸이
감염된 사실을 알고 고군분투 하는데요.

영화 감기 - 백신

영화 감기에서 분당을 봉쇄하면서 분당 내 감염자들을 일제히 수용소로 이동시키는데요
수용소 안에서 처음 밀입국 컨테이너 안에서 탈출했던 사람, 컨테이너 안의 모든 사람이 변종
조류인플루엔자로 죽었는데 그안에서 살아남은 사람에게 변종 조류인플루엔자의 항체가 
있다는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서 백신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그래도 영화 감기는
빠른시간안에 백신을 만들게 되어서 다행인데 코로나19는 아직까지 백신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영화 감기 - 정부의 대처

물론 영화 시나리오이긴 하지만 분당 봉쇄 이후 점점 늘어나는 감염자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정부는 이미 죽은 시체와 아직 죽지 않은 감염자 까지 생매장시키게 되는데요.
아직 살아있는 사람이지만 곧 죽는다고하면서 생매장 시키는게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아마도 조류독감에 걸린 가축들을 생매장 하는데에서 감독이 아이디어를 가져온거 같은데요.

영화 감기 - 결말

영화 감기에서 가장 슬펐던 장면은 극중에서 감염자들을 관리하고 생매장하는 군인과
감염자로 생매장 당하러가던 엄마와의 만남 장면인데요. 감염자들을 생매장 하는 입장의
군인 아들... 결국 아들은 엄마와 함께 하기 위해서 방독면을 벗게됩니다.
그리고 감염된 수애의 딸 미르를 구하기 위해서 생매장 무덤에서 결국 장혁은 미르를 구해내는데요
수용소에서는 결국 폭동이 일어나고 모든 사람들이 생매장 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됩니다.|

폭동으로 인해서 항체연구실이 공격받고 그로 인해서 개발되었던 항체가 모두 오염되어 버립니다.
그 과정에서 항체를 가지고 있던 외국인마저 폭동속에서 공격당해 죽어버리게 됩니다.
이제 항체를 만들 수가 없는 상황이고 이미 만들어 놨던 항체 마저도 사용할수가 없게됩니다.
아무런 방법이 없던 순간에 처음 수애가 외국인에게서 채취한 혈청을 미르에게 주입했던것이
미르의 몸에서 항체를 형성하게되고 결국 이제 항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미르 혼자뿐입니다.

이사실을 알았지만 폭동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사람들은 서울로가야한다, 서울로가서 서울까지
감염이되야지만 정부에서 우리를 치료해 줄것이라면서 수용소를 빠져나온 감염자들이 서울로
진군을 하는데요.  그과정에서 정부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발포하면서 총격전이 일어납니다.
영화 감기에서는 분당 봉쇄 여론조사가 최초 35프로에서 99프로까지 올라가고 결국 정부는
민간인을 상대로 발포 결정을 한것 인데요. 말그대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결과적으로는 미르에게 있는 항체를 통해서 치료제를 만들어서 분당 사람들에게 먼저 제공하는 
것으로 협의하는 것으로 문제는 해결되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됩니다. 
여기까지 영화 감기의 줄거리 내용 정리였습니다. 지금의 코로나19 사태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영화 감기를 보는 내내 코로나19가 영화 감기의 상황으로까지 번지는건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공감이되고 마음에 와닿는 영화 감기 였던거 같습니다.

영화 감기 - 후기

코로나19로 인해서 집에만 있다보니까 이런저런 영화랑 미드만 보다가 찾아본 영화 감기 였습니다.
극중에서 정부의 대처나 미국의 개입이 극 후반부에 너무짜증나게 하는데요. 
우리나라 정부의 무능함과 국회의원들의 무책임 등에 화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결국 항체를
만들어서 다들 치료받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어서 좋긴하지만요
여기까지 영화 감기 후기 였습니다. 소재는 다르지만 비슷한 영화로 연가시도 있는데요.
연가시도 다시한번 보면 좋을거 같네요. 그럼 영화 감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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