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간단정리 下
- 제테크 Personal Financial
- 2020. 3. 24. 18:37
지난번 주식용어 정리에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주식용어제 대해서 몇가지를 정리해봤는데요.
생각보다 훨씬 많고 많은 주식용어를 다 정리하기도 어렵고 또 저도 책으로 보고있는 중이라
보면서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을만한 주식용어들만 정리해보고 있습니다.
주식용어도 보다보니까 깊게들어가면 수학처럼 어려운 부분들도 있고해서 전문분석가가
될것은 아니기 기본적으로 투자자 입장에서 알아두면 좋을만한 주식용어만 정리했습니다.
주식용어 간단정리 下
파생상품
이번에 알아볼 주식용어는 파생상품입니다. 파생상품은 사회초년생 때 펀드가입을 할때 많이
들어봤던 주식용어인데요. 파생상품이란 것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몇가지로 구분이되는데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물, 주식용어 중에서 아마 자주 들어본 단어가 바로 선물 거래 일겁니다.
선물이란 기초자산이나 기초자산의 가격과 이자율 그리고 여러 지표 등을 기반으로하는
주가지수를 통해서 산출된 금액으로 특정 시점에 자산을 인도하는것으로 계약을 하는 것인데요
인도시점에서 주식의 가격이 오르던 떨어지던 이미 이전에 계약된 금액으로 거래를 하는것입니다.
매수자 입장에서는 인도시점에 기존에 계약했던 금액보다 주가가 높으면 그만큼 차익이 생기는 것이죠
다음은 옵션입니다. 옵션은 당사자 어느 한쪽의 의사표시에 의해서 기초자산이나 기초자산의
가격이나 이자율이나 지표 등을 기초로 하는 지수 등에 의하여 산출된 금전 등을 수수하는
거래를 성립시킬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을 약정하는 계약을 말합니다.
다음은 스왑입니다.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서 통화스왑을 한다는 기사를 봤었죠.
주식용어 중에서 스왑이라고 하는것은 일정기간 동안 상호간에 서로 미리 정한 가격으로
기초자산의 가격이나 이자율 그리고 지표를 기준으로 산출된 금액으로 교환하길 약정하는것
물타기(scale trading)
주변에 주식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장 많이 들어본 주식용어가 바로 물타기 일겁니다.
물타기란것은 평균매입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투자하는 방법으로 처음 1000원에 매입한 주식이
가격이 떨어져서 800원이 되었다고 하면 800원이 되었을때 추가로 해당주식을 더 매입해서
평균 매입가를 900정도로 낮춰주는 방법입니다. 1000원에 10주를 구입했다고 하면 매수평균가가
1000원이겠죠. 근데 주가가 800원으로 떨어졌다면 20%의 손실이 난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800원에 다시 10개를 사게되면 평균매수가가 900원이 되는 것이죠
이렇게 평단,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이용하는 방법이 바로 물타기 입니다.
주식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익절하는것이 베스트이긴 하겠지만 손절을 할 수 없는 경우
이렇게 물타기를 통해서 평단을 낮추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래가지고갈 주식이라면 이렇게
물타기하는것도 좋지만 잘판단해서 손절 후 타이밍을 봐서 재진입이 좋을지 아니면
그냥 물타기하는것이 좋을지를 잘 판단해야 더 큰손실을 막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주식투자에도 본인만의 규칙을 정해놓고 규칙안에서 주식투자를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물탄주식
이번에 알아볼 주식용어는 물탄주식입니다.
앞서 살펴본 물타기와는 크게 상관없는 데요. 기업에서 신주를 공모했을 경우에 신주를
일반투자자들이 구입하게되면서 기존 주주들은 의결권 감소라는 불이익을 당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불특정다수의 일반투자자에게 주식이 돌아간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기업의 신주 발행등으로 인해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서 가치가 떨어진 주식을 물탄주식이라고 합니다.
물량압박
물량압박이란 주식용어는 증권시장에서 갑자기 대량의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매도가 계속 이어지면 주가는 당연히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대량으로 매도를 하면서 이렇게 주가가
떨어지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대량 매도 사태나 주식의 증자에 따라
새로 발행된 신주가 대량으로 시장에 유입되면서 주가가 떨어지게 되는 경우를 가르켜
물량압박이라고 합니다.
주식의 종류
뉴스에서 증시에 대한 보도를 할때 들어보면 우선주나 배당주 등 무슨무슨주 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이번에 알아볼 주식용어는 바로 주식의 종류에 관한 것 입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주식이지만 대신 배당이 가능한 이익이 발생하였거나 회사가
정리절차에 들어가면서 잔여재산이 분배될 경우에 보통주보다 우선적으로 배당이나
분배를 받을 수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무배주는 다소 생소한 주식용어인데요. 말그대로 배당을 하지 않는 주식을 말합니다.
배당가능한 이익이 있어도 주주에게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이익잉여금을 사내에
유보시키는 대신에 의결권이나 신주인수권을 주는 조건으로 발행된 주식을 말합니다.
무배주는 주주와 합의가 되어야 하며 배당을 하지 않으므로써 회사내에 유보된 이익잉여금으로
회사의 재무상태가 안정되고 주가상승에 기여한다고 판단되었을때 가능한 것입니다.
보통주는 일반회사들이 발행하고 있는 주식을 말하는 것으로 앞서 설명한 주식용어인
우선주나 무배주와 같은 특별한 권리내용이 정해지지 않은 일반주식을 말합니다.
부동주는 주로 단기간에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잦은 매수 매도로 인해서 시장에
매매 유통되는 회수가 빈번한 주식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주는 매수 매도가 잘되는
대형주에 많고 거래량이 적은 소형주엔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스피
요즘 뉴스를 틀면 연일 코스피지수가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나오죠.
이번에 알아볼 주식용어인 코스피 지수는 특정기업의 개별 주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 전체의 종합주가지수를 말하하는 것인데요. 19 80년에 기준 상장종목 전체의 시가 총액을
100으로 보고 기준시럼에 상장된 종목들의 시가 총액을 비교해서 현 시점에서 주가가 어느
수준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수입니다.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도 있지만 이렇게 지수에 연동되는 주식에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들도 있는데요. 보통 코스피 지수에 연동되는 상품을 ETF라고 합니다.
코스닥
코스닥은 코스피와 비슷하지만 코스피가 우리나라의 우량기업들의 지수를 지표로 삼는다면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낮은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수 입니다.
미국의 나스닥을 겨냥해서 벤치마킹한 것으로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우리나라의
장외 주식거래 사장 입니다. 현재는 증권거랫 시장과는 다소 차별화된 독립된 시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주식용어에 대해서 한번 더 알아보았는데요.
느낀바로는 일단 기본적인 것들을 알아야 실수를 하지 않을거 같고 또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또 무리하게 투자하지 않아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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