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간단정리 上

 

기본적인 주식용어에 대한 간단한 정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전세계적으로 증시가 많이 떨어졌죠.
코스피 지수는 10년전 가격보다도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요즘 지금이 다시안올
기회라면서 무리하게 투자하는 지인들이 있는데요. 저도 계속 주변사람들 이야기를 듣다보니까
혹해서 해볼까? 하는마음에 공부좀 해보려고 주식용어를 어렵지 않게 간단하게 하나씩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회사에서 회계 쪽일을 하다보니 주식용어 중에서도 낮설지 않은것들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데요. 직장에서도 회계쪽일을 하거나 기업 분석등을 할때 주식용어를
알아두면 좋을거 같아서 겸사겸사 주식용어를 정리해 봤습니다.

주식용어 간단정리

기본적으로 주식을 사고 파는 행위를 주식시장에서 매수 매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주식을 매수 매도할때 해당 주식의 가치나 그 주식을 살지 팔지 등등 여러가지
상황판단을 위해서 주로 보는것이 거래량이나 시가총액 등 많은 것들이 있는데요.
먼저 살펴볼 주식용어는 시가총액 입니다. 주변에 주식거래를 하는 지인이 있으면 시총이 얼마야?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시가총액이라는 것은 상장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주식시장에서 평가되는 그 주식의 가치를 말하는 것 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주식용어 외에도
투자를 위해서 알아두면 좋은 주식용어들이 많은데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기업공개 (IPO) : ​주식용어 정리 첫번째는 IPO입니다.

IPO는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써 넓은 의미의 기업공개는 소수의
주주로 구성된 기업이 처음으로 일반인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발행하거나 이미 발행된 주식을 
매도하여 기업의 주식을 분산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해당 기업의 주식을 유가증권시장
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상장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투자의 성향에 따라서 상장전 주식을 저가에
매입하여 상장 후에 차익을 얻고 매도하는 투자 방식도 있습니다.
주식용어 IPO 비슷한것으로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비슷한 케이스로 ICO라는 것이 있습니다.

2. 우리사주조합 : 두번째 알아볼 주식용어는 우리사주 조합입니다.

우리사주는 기업이 고용되어 있는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조직한 조합을 말하며, 종업원들 입장에서도 우리사주를 매입함으로써 자신이 속해있는 기업의
경영과 이익분배에 참여하게되어 좀 더 회사에 로열티를 가지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에서는 회사가 주식의 모집이나 주식의 매출을하는
경우에는 모집 또는 매출하는 주식총수의 일정비율을 우리사주조합원에 배정하도록 되어있습니다. 

3. 증자와 감자

증자와 감자의 경우는 아마 티비 드라마에서도 많이 들어본 주식용어 일거 같은데요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더 발행해서 자본금을 늘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증자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두가지가 있는데 유상증자는 회사 주식자본의 증가와 더불어
실질적으로 재산의 증가를 가져오는 것을 말하며, 발행된 주식을 실제로 주주나 일반 투자자가
돈을내고 사게되므로 이때 자금이 회사로 유입되기 때문에 실제로 이익이 생기는 증자입니다.
반대로 무상증자는 이익준비금이나 잉여금등의 회사내에세 보유하고있던 유보금을 이용하여
신주를 발행하고 이를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배정하는 것을말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주주나 일반 투자자자가 돈을내고 구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상증자입니다.
증자라는 주식용어를 정리해보면 말그대로 돈을 받아서 신주를 발행하는 것은 유상증자
돈을 받지않고 신주를 발행하는것을 무상증자라고 합니다.

다음 알아볼 주식용어는 감자입니다. 감자는 ​주식회사가 주식 금액이나 주식 수를 줄여서 자본금을
낮추는 것으로서 증자와 반대개념의 주식용어 입니다. 감자의 방법으로는 주식의 액면금액을 감액하는
방법과 주식을 소각이하거나 여러주의 주식병합하여 주식의 수를 줄이는 방법 그리고 앞선 두가지의
방법을 동시에 하는법 등이 있습니다. 감자는 말 그대로 자본의 감소를 말합니다. 감자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본잠식률을 낮추기 위함인데요. 자본이라는 항목 안에는 이익잉여금이 포함되어
있는데 회사가 적자가 지속되면 잉여금이 마이너스가 되고 그렇게되면 자본의 합계가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럴경우 자본잠식이라고 하는데요. 이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일 경우에는
관리종목에 포함되고 계속해서 자본잠식률이 늘어나면 결국 상장폐지까지 가게되기 때문에
자본 잠식률을 줄이기 위해서 감자를 진행하게 됩니다.
정리해보면 주주 입장에서 좋은 주식용어는 증자이고 안좋은 주식용어는 감자라고 할수있죠

4. 가치분석

네번째로 알아볼 주식용어들은 가치분석에 관한 주식용어인데요. 가치분석에 관한 주식용어는
비슷한것들이 여러개 있으므로 하나씩 차례대로 주식용어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가치분석 주식용어 중 첫번째는 PER입니다. PER은 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을
말하는 것으로 특정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를 말합니다. 한마디로
주식의 가격이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지 말하여 투자에 대한 지표로 쓰입니다.

PER 다음으로 알아볼 주식용어는 PBR 입니다. PBR은 주가순자산비율 (Price Book-value Ratio)을 말하여
특정주식의 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것을 말하녀,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가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PER과 함께 사용되며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합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주식용어는 PSR로 주가매출비율 (Price per Sales Ratio)로 특정주식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1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수치를 의미하며, PSR은 기업의 성장성에
초점을 두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하는데 이용되는 지표를 말합니다.
이번에 알아본 주식용어인 PER, PBR, PSR은 투자에 대한 판단을 할 때 주로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여기까지 주식용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투자를 직접 하게된다면 매수와 매도와 관련된
것들을 위주로 더 공부해야 겠지만 급하지 않게 기본적으로 내가 투자할 주식이나 기업의 상황을 
먼저 알아보거나 분석을 해보려고 할때 필요한 것들 위주로 정리해 봤는데요.
아무래도 주식용어가 많으니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제로 투자할 때 필요한 용어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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