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경제전망

코로나 여파로인한 각 산업별 경제전망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세계적인 비상사태가 이어지면서 이 사태가 장기화 될것으으로 판단되어
각국에서 그리고 산업별로 코로나 여파로 인한 산업별 경제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여파로 인한 경제전망을 산업별로 간략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급격히 내리막을 달리는 산업들도있지만 반대로 매출이 급 성장
하는 산업들도 있는데요. 그럼 코로나 여파에 따른 경제전망을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코로나 여파 - 의식주 산업

어떤 상황이던 간에 의식주와 연관되어 있는 산업은 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 산업입니다.
의식주는 필수적으로 소비해야 하는 소비재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런 의식주와 관련된
산업에도 유통채널이나 판매의 형태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산업의 경우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의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은 감염등의 이슈 때문에 소비자의 유입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반면에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동네마트는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꼭 필요한 식자재를 사긴
해야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대형마트 같은 곳을 꺼리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동네마트에서 꼭 필요한 것만 간단히 사고 나오는 형태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을 통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늘기 때문에 온라인 업체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홈쇼핑이나 마켓컬리 같은 곳이 매출이 많이 오르고
있으며 많은 수요로 인해서 공급이 차질이 생길정도로 구매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코로나 여파로 인한 일시적인 호황일 수도 있으며 사태가 장기화 되면
점진적으로 소비자의 소비심리도 위축이되고 또 가계의 소득도 줄어들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 코로나 여파 - 통신, 엔터테인먼트

코로나 여파로 사상 유례가 없었던 인구의 이동 제한과 집단행동 및 집회 금지 등의 조치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공연이나 스포츠 행사 등 대부분이 중단되고 연기되었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바로 도쿄 올림픽이죠. 여러사람이 한 장소에 모여서 하는 공연이나
스포츠에서의 코로나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서 전 세계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통신이나 게엠 엔터에인먼트 산업은 성장하고 있습니다.
당연한것이 코로나 여파로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집에서 컨텐츠의 시청이나 게임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죠. 그리고 서로의 안부도 SNS나 화상회의를 통해서 묻게되는 상황입니다.

저희도 이번에 장기화 되는 아이들의 방학과 재택근무로 인해서 닌텐도 스위치나 플레이스테이션의
구매를 심각하게 고민했었거든요. 코로나 여파로 인한 이런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게임이나 
컨텐츠 SNS, 화상회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통신망 즉 5G 이동통신이나 게임컨텐츠 등의 매출이
급성장하고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런 추세에 맞춰 IT 강국인 우리나라도 5G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서 이런 코로나 여파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산업은 코로나 여파로 성장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3. 코로나 여파 - 자동차 산업

얼마전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생산을 중단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자동차산업 같은 경우는 부품제조업체와 생산공장에서 부품들을 조립하여 완성된 차로만드는
생산공장 간의 상호의존성이 매우 높은 산업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생산공장과 
부품제조업체 등의 가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부품의 수급이 어려워지고 공급망이 붕괴되면서
생산에 차질이 생기게 되면서 전세계 자동차 공장의 생산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가 원가절감을 위해서 생산공장을
자국이 아닌 중국에 두고있는상황인데요. 중국이 코로나의 근원지가 되면서 출입국의
통제 등으로 인해서 자동차 생산은 거의 마비가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전세계 자동차 회사의 부품 중에서 80퍼센트 이상이 중국의 공장에서 생산이 된다고 합니다.
최근 중국은 더이상 확진자가 없는것으로 발표하면서 서서히 중국 내 모든 기업과 공장의
근무를 정상화하고 있지만 코로나 여파로인해서 중지된 기간동안 생산하지 못한 생산량을
따라잡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코로나 여파로 인한 
생산의 차질이었습니다. 그러나 생산 뿐만아니라 가계의 소득에도 타격이 생기면서 차량을
구매하려고했던 사람들도 취소하는 등 소비침체도 되고있습니다. 이렇게 생산량의 감소와
소비심리의 위축등으로 인해서 자동차 업계는 한동안 큰 불황을 격게될 전망입니다.

4. 코로나 여파 - 항공, 여행 등

여러 뉴스의 보도로도 알수있듯이 이번 코로나 여파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이 바로 항공과
여행사입니다. 항공이나 호텔 그리고 여행 산업은 코로나의 전세계적인 확산 이후에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그리고 펜데믹이 되면서 피해는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는데요.
중국이나 우리나라 등에만 국한되어있던 초반에 비해서 지금은 미국과 유럽 등으로 확산이되었고
최근에는 중남미와 동남아까지 전세계적으로 확산이되면서 타국에 있는 자국의 주민들을 이송하거나
하는 것 이외에는 거의 항공편의 운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도에까지 감염이 확산되면서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커질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인구의 이동에 제한이 생기고 있으며, 지금의 상황에서
진정이되더라도 소비자들의 심리적 위축으로 인해서 올해는 여행객이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올해 예약된 티켓들이 대부분 환불이나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비상사태가 진정되더라도 올해는 수요가 크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는 상황이며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에는 항공사와 여행사 호텔의 대규모 부도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로도 중소규모의 여행사나 저가 항공사는 실제도 부도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뉴스에 보도
되기도 했었죠. 당장은 나와는 큰 관계가 없어 보일지라도 이런 기업들이 부도가 나면 연쇄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자회사나 2차 3차 업체들의 부도로 이어지면서 IMF나 카드대란등의 국가적 위기가
올수도 있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기까지 코로나 여파로 인한 각 산업별 경제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당장 우리회사도 연일 코로나 여파로 인한 비상대책을 고민하고 있고 어떻게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지를 매일매일 보고서로 만들고 있으니 그저 티비 뉴스에나오는 남일이
아닌거 같네요. 어서 빨리 사태가 진정되서 마스크벗고 환하게 웃으며 봄소풍 가는날이
오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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