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프로그램 추천

 

화상회의 프로그램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본의아니게 요즘 핫해진 화상회의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재난상황으로 여러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면서 화상회의
프로그램들에 갑자기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는데요. 아마도 가장 많이 사용하고
많이 찾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은 Zoom 이겠죠.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한번 포스팅한게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Zoom 화상회의 외에 자주 사용되는 다른 화상회의 프로그램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03/09 - [직장이야기 Office Story] - zoom 화상회의 방법

zoom 화상회의 방법

화상회의 프로그램 - 말톡노트

아마도 Zoom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화상회의 프로그래밍 바로 말톡노트인거
같습니다. 아마도 장기적으로 볼때는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만들거
같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기존에 사용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겠죠? 말톡노트는 기본적으로 데스크탑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간편하죠. 다른 화상회의 프로그램의 경우
본 프로그램 이외에도 여러 플러그인들을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말톡노트는 그런 추가 설치들이 없어서 좋습니다.

말톡노트도 회원가입 절차가 간단하기 때문에 본인이 사용하는 이메일만 입력하면 해달
이메일로 인증메일이오고 그걸 클릭해서 인증하면 바로 회원가입이 완료되고 또 바로 
화상회의를 주회할 수 있게 됩니다. 가입절차가 매우 간단해서 좋더라구요 ^^;
그리고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하면서 간단하게 화면녹화를 할 수가 
있는 기능이 있어서 편합니다. 또 화상회의 주회자와 화상회의 참여자 모두 간단하게
URL 링크만 입력하면 바로 말톡노트 화상회의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말톡노트는 이외에도 한 화면을 회의 참여자가 같이 볼수 있는
쉐어모드 그리고 문서공유 및 녹취까지 화상회의 프로그램이 갖춰야할 기본적은 기능들도
대부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무료라고해서 가벼운 프로그램은 아니라는것이죠.
다만 화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최대 인원수는 Zoom 보다는 적습니다. 14명으로 제한이
되어있는데요. 큰 기업의 큰 조직이 아니라면 14명이 그렇게 적은 숫자는 아닐것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거 같네요. 또 유사시에 스크린을 오프하고 보이스도 오프하고
텍스트로만 화상회의를 진행 할 수있는기능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말톡노트를 사용해보고 느낀점은 정말 심플하다는 점이었던거 같습니다. 설치나 회원가입
사용법 등등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했는데요
요즘 보면 여러 앱이나 게임들 중에서 좋아보여서 설치했는데 막상 설치하고 실행해보면
너무 많은 기능들 때문에 뭐가뭔지 몰라서 멍때리다가 에이~ 하면서 삭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말톡노트는 그런 이유로 이탈하는 유저를 감안한
건지 설비추터 가입 사용까지 정말 몇번의 클릭만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거 같습니다.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사용자를 배려해서 만든듯한 느낌이 드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입니다.

두번째 소개할 화상회의 프로그램은 모이입니다.

모이는 스마트폰 속의 주소록이나 SNS 친구나 지인들을 초대하여 영상모임을 할 수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언제어디서나 화상회의를 진행이
가능하지만 유료 회원 가입을 통해서 PC에서 더 많은 기능으로 전문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최대 동시에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의 수는 10명으로 다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 이나 말톡노트에 비해서는 좀 규모가 작긴하지만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게 바로 모이인거 같습니다.

모이도 다른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도중에 자신이 보고있는 화면을
공유할 수도있고 또 중요한 문서를 같이보면서 토론할 수 있는 등 기본적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이 갖춰야할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이의 한가지 특이한
기능은 프라이버시를 위한 스크린 기능인데요. 이게 보통 다른 화상회의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화면자체를 꺼버리는데 모이는 특이한게 나는 놔두고 주변 환경을 가립니다. ㅎ
이 기능이 되게 신선하고 재미있었던거 같네요. 

이밖에도 여러 화상회의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여러개 다 설치해서 사용해본 결과
가장 쓸만한 화상회의 프로그램은 Zoom과 말톡노트 그리고 모이 정도인거 같네요.
본인이 주로 회의를 주회하고 회의를 관리하는 사람이라면 Zoom 관리자 모드를 사용하는게
가장 좋을것 같고 주로 회의에 초청되는 클라이언트라고 하면 말톡노트나 모이같이
가벼운 앱만 스마트폰에 설치해 놓으면 될거 같습니다. 

처음 팀원들끼리 화상회의를 진행할때에는 되게 어색하고 내방 배경도 정리해야할것같고
그랬는데요. 비상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주 2~3회 팀원들끼리 화상회의를 하다보니 이제는
이런 풍경도 적응이되었네요. 여기까지 화상회의 프로그램 정리였습니다.
이제는 사무실 출근이 더 어색해진거 같네요. 빨리 비상사태가 진정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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