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과 치료

 

공황장애의 원인과 증상, 치료 예방법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얼마전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갑자기 정신이 멍~ 해지고 1+1 수준의
단순한 산수 계산조차 머리가 안돌아가서 한 10여분간 멍해진적이 있습니다.
메일 엑셀로 엄청난 숫자데이터를 계산하고 보고서쓰고 하는 사람인데 갑자기 머리가
멍해지고 단순 덧셈이 암산이 안되서 식은땀이 줄줄 나고 그랬는데요.
나중에 병원에 가보니 이런것도 공황장애 증상이하고 하더라구요.
일단은 처음이라서 공황장애 초기증상과 비슷하지만 따로 약을 처방 받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이런게 반복되면서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게되니까 주의하라는
의사님의 말이 있었는데요. 병원 다녀오고나서 너무 기분이 이상해서 공황장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공황장애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갑자기 내가 죽을 지도 모르겠다는
극심한 불안감에 휩싸여 짧게는 5분 길게는 30분정도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불안감에 떨게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불안감으로 식은땀이 흐르고
심하면 호흡곤란과 함께 구역질, 더 심하면 발작 까지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이 계속하여 반복되면 대인관계 공포증이나, 사회 공포증
그리고 극심한 우울즐으로 잘못된 생각까지 하게 만드는 심리장애가 바로 공황장애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분석한 결과 최근 5년내에 공황장애로 진단받은 사람이 5만명에서
10만명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고, 매년 공황장애 증상으로 치료받는 사람이 약 15%정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처음 티비를 통해서 연예인의 공황장애 증상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 저도 처음으로 공황장애라는 단어를 들어봤는데요. 그게 불과 몇년전인데
요즘 계속해서 공황장애 증상으로 치료받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으로 치료받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는?
공황장애 증상으로 치료받는 환자가 늘어난 것은 아마 티비를 통해서 여러 연예인들이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하면서 대중들이 알게된것도 큰 원인중에 하나인거 같습니다.
위에서 얘기했듯이 저도 티비를 통해서 공황장애라는 단어를 티비를 통해서 처음 접했거든요

이처럼 매스컴을 통해 유명 연예인들이 공황장애에 걸렸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사람들이
공황장애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정신과 질환이라고 하면
정신병자라고해서 안좋게 생각하고, 부정적 인식이 많았으나, 요즘시대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정식적 질환이 많기 때문에 정신과 진료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줄어서
조금 증상이 의심되면 먼저가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의 원인

공황장애 증상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있습니다.
하나의 원인으로 발병하는 증상이 아니라 신경생물학적 원인, 유전적 원인, 심리사회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공황장애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의 뇌에는 공포심과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편도핵이라는 부위가 있는데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공황장애 증상으로 치료 받는 환자들 중에서 이 편도핵이 일반인에 비해서
과도하게 예민한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을거 같네요

공황장애 증상의 최대의적은 스트레스

위에서 언급한 유전적, 심리적인 요인 외에는 대부분의 공황장애 증상을 격는 환자들이 
처음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극도로 심한 스트레스를 겪게되고 이게 지속적으로 누적되면서
스트레스가 심해질 경우 증상이 재발되고 악화되는 상황을 반복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공황장애 증상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어느정도 주기적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공황장애 증상의 진단

공황장애 증상의 진단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의도치 않은 공황발작이 있어야 합니다.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게 가슴 두근거림이 매우 심해지거나, 갑자기 식은땀이 흐르고,
숨을 잘 쉴수 없을 정도로 숨이 막히는 느낌, 어지럽고 구토증상이 나오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
가슴에 통증이나 불편감, 죽을 것 같은 공포 같은 두려움 등의 증상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한번 이렇게 공황장애 증상, 공황발작을 겪고난 후에는 공황발작이 또 언제 갑자기
재발할까 두려워서 하루종일 불안감에 떠는 것 등의 행동변화로 진단하게 됩니다.

공황장애 증상 및 합병증

공황장애 증상의의 공황발작은 위에서 언급한 신체증상들이 갑자기 나타나고 
10분 안에 공황장애 증상이 최고조에 달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공황발작은 증상 발생 후 20분에서 30분 정도 지속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공황장애 증상에 동반되어 극도의 공포와 죽을 것 같은 느낌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공황발작 후에는 다시 또 발작을 겪게 되지 않을까 계속 불안하게 되고, 
이러한 불안감 때문에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장소를 피하게 됩니다.
특히 주의해야하는것이 공황장애 증상이 있을경우 운전은 절대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운전중에 갑자기 공황발작이 오면 운전대를 잡을 수 없어서 사고로 이어지게 되거든요 

그러나 공황장애 증상을 겪는 환자들은 운전도 문제지만, 많은 대중이 이용하는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 특히 작은 공간에 가두어지는 느낌이 드는 엘리베이터
등에 가는것을 많이 꺼려합니다. 그런 번잡하거나 닫힌 공간에서 공황장애 증상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요. 이런 불안감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게되오
집에만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우울증이 동반되는데 공황장애 합병증 중에서 심리적으로
가장 위험한게 바로 우울증 이라고 합니다. 우울증은 계속되는 공황발작에 대한 불안감을 
달래기 위해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먹게되고 이런 상항이 반복되면서 몸이 더 나빠지게되는거죠

공황장애 증상의 자가진단

아래의 증상중에서 5개 이상을 느끼면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1. 갑자기 맥박이 빨라지거나 가슴의 심장 박동이 심하게 느껴진다.
2. 가만히 있어도 식은땀이 많이 난다.
3. 손끝이 떨리고 몸에 전율이 느껴진다.
4. 갑자기 숨이 가빠지거나 숨이 잘 안쉬어지고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이 든다.
5. 호흡이 곤란해져서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6. 가슴이 답답하거나 물리적인 통증이 느껴진다.
7.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거나 복부 불편감이 있다.
8. 갑자기 앞이 하얗게 되거나 현기증이 느껴지거나 머리가 띵하다.
9. 현재의 상황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고 내가 다른사람 같이 느껴진다.
10. 자제력을 잃게 되거나 갑자기 폭발할거 같고, 나를 통제하기 어려워 진다
11. 이러다 갑자기 죽을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12. 물건을 잡기 어렵거나 손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등 감각에 이상이 있다.
13. 갑자기 오한이 오거나 반대로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공황장애 증상의 치료

공황장애 증상의 주된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약물치료를 우선 시 하고 처방되는 약물은 항우울제의 일종인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우선적으로 처방됩니다.
항우울제는 공황장애 증상에 대한 치료 효과가 좋고 안전한 약이지만 약효가
발휘될때까지 2~3주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간엔 항불안제로 보조합니다.

항우울제를 통해서 약물치료 후 증상이 가라앉으면, 공황장애 증상의 재발을 
막기 위해 1년 이상 약물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티비에서 보면 토크쇼에서 연예인이 이렇게 많이 약을 먹는다면서 약봉지를
보여줄때가 있는데요. 공황장애 증상으로 약물치료를 1년이상 계속하지 않고
중단하면 약 50% 이상이 공황발작 등이 재발한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의 치료법 중하나인 인지행동치료란 공황장애 증상에 대해 환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주고 이증상이 죽을병도 아니고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환자들이 
오해하고 있거나 잘못 믿고 있는 여러 가지 편견들을 잡아주어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약물치료와 병행하는 보조적인 치료수단 입니다.
인지적 치료를 통해서 공황발작 등 공포의 대상이 되는 장소나 상황에 
불안감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동치료가 포함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의 예방법

공황장애는 초기증상에 대한 대처와 조기진단으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게 중요합니다.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일상생활에 큰 후유증이 남지 않지만 증상을 초기에 잡지 못해서
반복적으로 공황발작을 겪다 보면 공황발작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장소나 상황을 
피하게 되고 급기야 결국 거의 일상생활과 밖에서의 모든 상황과 장소를 피하게 됩니다.
공황장애 증상의 치료가 늦어져서 만성이 되어버리면 여러 합병증으로 인해서 
우울증에 빠지거나 술, 안정제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것은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평소에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열심히 운동해서 온몸을 땀으로 적시고 샤워하고나면
그날 받은 스트레스가 같이 씻겨나가는 느낌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합니다.
각자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과도한 업무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로해 지지 않도록 적절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여기까지 공황장애 증상과 원인, 공황발작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건강관리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항상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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