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실시간 포월드 확인방법

제테크 Personal Financial
2020. 7. 31. 16:04

국제유가 실시간 포월드 확인방법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제유가를 전망해보고 실시간으로 국제유가를 확인할 수 있는
포월드라는 WTI 확인 사이트에 대한 소개를 정리하였습니다. 포월드는 국제유가 뿐만
아니라 나스닥이나 S&P500 지수, 금과 은 그리고 팔라듐 등, 달러와 유로 등 여러가지
지수나 시세들을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해놓은 사이트 입니다.

국제유가 전망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전세계 석유의 수요감소에 대비하기 위해서 여러 산유국
들이 감산 협의를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그러나 사우디와 러시아가 의견충돌을 일으켜
치킨게임을 시작하였으며 러시아 측에서 국제유가 조절을 위한 감산에 합의하지 않았
습니다. 그로인해서 원유가격이 흔들리면서 사우디에서 원유가격을 큰폭으로 하락
시켰습니다. 이로인해서 WTI 가격이 30달러 밑으로 떨어지기 까지 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산유국은 어디일까요? 당연히 미국입니다. 그러나 사우디가 이런행동을
하는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원유 회대 산유국이 되기 위해서죠.
실제로 2018년 전에는 사우디가 최고였습니다. 그러나 2018년 이후 국제유가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미국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이유는 셰일 암석층에서 원유를 시추할 수있는 셰일 혁명을 이루어냈기 때문이죠.
그러나 사우디의 원유가격은 배럴 당 2.80달러 입니다. 그에 비해 미국의 셰일 업체
들의 BEP 지점은 40달러 초반이되어야 합니다. 당장은 시추를 할 수록 손실이날수밖에없죠.
이로 인해서 미국의 셰일 업체들은 많은 차입금을 떠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대로 사우디와 러시아 미국같은 치킨게임이 지속된다면 하반기부터는 미국 셰일업체
들이 대출을 상환하기 어려워 지기 때문에 채무상환이 어려워질것이고 이는 그대로
대출을 진행해준 은행에서 부담을 떠안을 수 밖에 없게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국제 금융위기가 다시한번 찾아올 수 있을수도 있는 것이죠.

미국 GDP의 10%를 차지하는 원유사업

원유사업은 미국에서 GDP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원유를
제공하는 정유사들이 부채상환을 하지 못하고 도산하게 된다면 미국의 경제는 크게
흔들릴 것이고 엄청난 실업률과 실업급여 신청으로 충격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코로나와 국제유가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수요와 공급을 모두 감소시키는 복합쇼크를 불러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국제유가의
폭락은 미국 뿐만이날 중동 지역까지 산유국들을 너 큰 수렁속으로 빠트리게 되겠죠.
처음엔 코로나가 이렇게 장기화 될줄은 어느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