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스프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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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스프레이로 새집증후군을 해결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집증후군을 없에주는 피톤치드 스프레이에 대한 리뷰 입니다.
이사오고나서 바로는 아니지만 한달정도 지나서 애들이 전신에 두드러기 같은게
올라와서 당황했었는데요. 새집증후군에 좋다는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급하구 구해서
집안 전체에 분사하고 하루 종일 밖에서 놀다가 들어왔습니다.

피톤치드 스프레이 주문

피톤치드 스프레이는 쿠팡 로켓배송으로 당일 도착하는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편백나무 원액을 사용하는 제품인데 저녁에 구매하고 새벽에 보니 도착해있어서
아침에 곳곳에 편백나무 원액인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뿌리고 밖에 나가있었죠.
제품은 피톤치드 스프레이와 편백나무 원액이 500ml 들어있고 리필로 500ml가 추가로 더 들어있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피톤치드 스프레이 용기에 편백나무 원액을 담고 잘 잠금 후 스프레이 상반의 노즐부분을
On 과 Off 로 돌려서 사용하면 됩니다.
분사할 때는 On으로 사용하지 안을 때는 Off로 해놓으면 됩니다.
집이 33평인데 전체적으로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분사하면 500ml 한통을 다쓰는 거 같습니다.

새집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은 인테리어 등으로 인한 도료의 독성, 그리고 도배용 풀의 독성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 전체를 다 뿌리기 보다는 방마다 있는 수납장 그리고 전체 도색을 한 방문들
그리고 주방 싱크대 상하부장 등 도색을 한부분과 도배의 마감 부분 위주로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분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짐이 들어가있는 상태인 옷장과 이불장 등은 어차피 모서리 구석진 곳
그러니까 목재와 목재가 접합되는 부분에 목공용 풀이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을 앞으로 살짝 드러내고 안쪽의 모서리 부분에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분사해 주었습니다.
피톤치드 스프레이는 솔나무 향이 나는 편백나무 원액이고 뿌린후 닦아내기 보다는
자연건조 시키는 것이 좋기때문에 곳곳에 습기제거제도 같이 놔두었습니다.

공기정화식물 율마

그리고 애기 두드러기 난걸 보고나니 피톤치드 스프레이 만으로느 안심이 안되서
당장 화원으로 달려가 새집증후군에 제일 좋다는 공기정화식물도 2개 사왔습니다.
하나는 피톤치드를 가장많이 배출한다고 하는 율마이고 나머지 하나는 피톤치드 보다는
공기정화 미세먼지등을 막아주는 효과라고 합니다.
사실 저희는 율마만 사면 되지만 아이 생각에 그냥 공기정화식물도 같이 사왔네요 ^^;
참고로 율마는 굉장히 예민한 식물이라 키우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실제로 싱싱한 상태로 사온것인데 집에놔두고 하루 지나니 이렇게 약간 갈변하였으며,
화원에 문의해본결과 수분 부족이라고하여 급하게 물을 500ml 정도 주니 다음날 다시 예쁜 녹색으로 돌아왔네요

이렇게 편백나무 원액인 피톤치드 스프레이와 공기정화 식물인 율마까지 집에 들여놓으니
신기하게도 하루지나서 애기 두드러기가 다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나중을 생각해서 쿠팡에서 편백나무 원액 피톤치드 스프레이 한박스를 주문했어요.
와이프가 당분간은 격주로 500ml 한통씩 뿌려준다고 하네요.

이사나 인테리어를 했고, 어린 아이가 있다면 꼭 새집증후군에 대비해 주세요.
저희는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집 전체를 인테리어 했고 도배, 장판, 대리석, 도장, 바닥 타일등
전체 인테리어를 해서 독성 물질이 많았던거 같고, 또 어린아이는 독성 물질에 대한 면역이
약하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을 없에는 작업이 꼭 필요한거 같습니다.
실제로 초등학생인 첫째는 두드러기 증상이 없었으나 둘째 애기가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집증후군 업체를 이용해서 정화작업을 하시려고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뭐 가격과 퀄리티의 차이가 있겠지만요
저희도 처음엔 애기 증상을 보고 업체를 부르려다가 주말에 일정이 되는 곳이 없어서
급한 마음에 피톤치드 스프레이와 공기정화식물로 대처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아기 증상이 잡혀서 업체까지는 부르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부분 참고하시기 바래요. 그럼이만 피톤치드 스프레이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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