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증상

 

역류성식도염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요즘들어 와이프와 야식이 부쩍 많아졌는데요. 매일 애들 재우고 밤 10시넘어서 치킨이니 곱창이니 시켜서
반주까지 하다보니 먹고 바로 자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종종 자다가 위가 아파서 깨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로 야식을 자제하기로 했는데도 오랜 습관이라그런지 안먹었는데도 자다가 갑자기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 식도쪽이 찌르는 듯이 너무 아파서 
다음날 병원에 갔었는데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등을 보고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맞다고 하네요.
역류성식도염 증상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최근 4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의 고령이 제일 많았고, 40~ 50대가 그다음, 40대 미만 순으로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역류성식도염 증상은 섭취한 음식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되어 발생되는 것을 말합니다.
위의 내용물이 역류하면서 위산 등이 같이 역류하여 식도의 점막에 손상도 함께 발생하는 것이죠

역류성식도염 증상

역류성식도염의 주요 증상은 속 쓰림, 역류, 소화불량이 대부분 입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식도 이외의 증상으로는 기관지의 수축과 후두염 그리고 만성기침 등이 있으며,
가슴통증과 타액의 과다분비나 목에서 느껴지는 이물감과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60세 이상 노인층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점점 나이가 들면서
인체구조 및 해부학적으로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막아주는 식도괄약근의 상부와 하부의 기능의 감소가
주원인으로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 후이나 갱년기로인해서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역류성식도염 증상의 원인

대부분의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은 식후바로 눕거나 아니면 늦은밤 식사 후 아직 소화가 되지 않은 시점에
바로 누워서 잘때 등 음식물을 취식 후 바로 눕는 습관이 쌓일때 이런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산의 역류로 인해 식도의 염증이 심하면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심한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식도에 출혈이 일어나서 피를 토하는 경우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식도 자극으로 만성 기침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성대까지 영향을 받게되면 목이 자주쉴수도있습니다.

특히 식후에 구부리고 눕는 자세, 새우잠 자세 등은 위에 더욱 압박을 주기 때문에 위험하고
위 내용물이 장으로 내려가는 것을 방해하여 십이지장까지 배출되지 못할 경우 식도로 역류됩니다.
이외에도 심한 비만이거나,개월수가 높은 임산부 혹은 배에 복수가 차있을 경우에도
위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여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 증상 - 식습관 이외에 원인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식습관 이외에도 비만이 가장 큰원인이라고 합니다.
물론 않좋은 식습관의 반복으로 비만이 될수 도있고, 대부분의 비만인 사람들이 한번에 많은양의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어쩌면 식습관과 함께 동반되는 역류성식도염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의료기관의 연구결과에서도 비만은 역류성 식도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국내 연구를 통해서도 체질량지수와 역류성식도염 증상의 용량-반응이 서로 상관관계를 보일정도로
비만이 역류성식도염 증상의 가장 밀접한 원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최근 국내외 여러 연구조사에서 비만, 특히 비만중에서도 복부비만이 역류성식도염 증상의 고위험인자고
고지혈증과 고혈압,  복부비만을 포함한 대사증후군이 역류성식도염 증상과 관련 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식습관과 생활양식의 서구화, 
그리고 비만인구 증가가 역류성식도염 증상의 발병 증가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습관

1. 평소 규치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인바디 검사등을 통해서
   비만도 체크를 해주어야 합니다.
   인바디는 헬스장을 다니시는 분은 무료로 헬스장에서 측정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분들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인바디 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인바디 측정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비만지수를 측정하여 평소 몸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2. 정해진 시간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서 위와 장이 평소의 식습관에 적응하도록 해주고
   너무 많은 양을 한번에 먹지 않도록 합니다. 하루 3끼 먹는 양을 나누어서 4끼나 5끼로
   여러번에 나누어서 먹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물론 직장인의 경우에는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하루 5끼로 나누어 먹기가 힘들겠지만...가장 좋은건 3끼 먹는 양을 5끼로 나누어 소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3. 음식을 먹을때 너무 급하게 삼키지 않고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 합니다.
   음식 자체를 삼킬대 대충씹어서 넘기면 그만큼 위에 부담이 가는 것으로 음식을 섭취할 때
   소화가 잘되도록 꼭꼭 씹어서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저 또한 음식을 너무 급하게 먹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위에 그렇게 않좋은 습관이라고 하네요

4. 우유나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의 경우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가 충분히 된 다음에 섭취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유제품의 경우 음식물과 같이 섭취 시 오히려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어서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가 어느정도 마무리 된 이후에 먹는것이 좋으며 식사와 함께 드시는 것은 안좋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5. 식사 시 다리를 꼬고 먹는다서나 식탁에 팔을 괴고 먹는 등의 자세도 역시 소화 불량을 유발합니다.
   식사를 할때는 반듯하게 앉아서 음식을 섭취해 주어야 하며 식후에 1시간에서 2시간 사이에는
   운동을 하거나, 눕거나 하는것은 안좋은 습관입니다.
   특히 식후 바로 운동을 하게되면 혈액이 소화를 위한 소화기관으로 가지 못하고
   운동을하여 자극을 받는 운동부위로 가게되어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6. 기름진 음식이나 술, 담배, 커피, 홍차, 박하, 초콜릿 등을 삼가하는 것이 좋고,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단백질을 과다하게 섭취, 특히
   닭가슴살 위주로만 섭취하면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꼭 야채 및 식이섬유와 함께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7. 식도 점막을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신맛의 과일 주스나 토마토 주스 또 식도에 자극을 많이주는
   콜라나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도 삼가는 것이 좋다.
   또 한 변비의 경우 배변을 위해 복압을 높히게 되는데 이때 순간적으로 위산의 역류를
   일으킬수 있으므로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8. 또한 잠들기 전 2시간 이내에는 가급적이면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부부가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겪은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야식이었죠.
   주 2회에서 3회정도 야식과 술을 즐겼으니 역류섬심도염 증상이 걸릴수 밖에 없었던거 같습니다.
   만약 야식을 먹게되었다면 야식 후 최소 2시간 정도는 소화를 시키고 잠자리에 들기바랍니다.

9. 복압을 증가시킬수 있는 스키니진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뱃살을 감추기 위해서 일부러 타이트한 스키니진을 입는경우가 있는데요.
   또 요즘은 압박스타킹이나 복대등도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하루종일 복압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유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10. 마지막으로 평소 생활중에도 음식물을 섭취하고 나서는 몸을 숙이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소화가 안된 상태에서 몸을 숙이게 되면 음식물들이 다시 위의 상부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 후에는 가급적 10분에서 30분정도는 가볍게 산책을 해주시는게 도움이됩니다.
    여기까지 역류성식도염 증상 및 예방하는 생활습관 10가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