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중급편 [이동평균선, MACD, 투자원칙]
- 제테크 Personal Financial
- 2018. 5. 18. 09:09
앞서 주식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과, 기술적 분석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중급 기술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거래량
1. 거래량이란
거래량은 거래가 성립된 주수를 말한다. 그 종목이 시장에서 어느정도의 주목을 받고 있는가 종목의 인기도를 표시해주는
하나의 지표로 이용되고 있다.
평상시 거래량이 높은 종목은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으로 그만큼의 주목받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 거래량과 그 종목의 관계
1. 거래량이 별로 없는 종목은 거래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팔고 사기 힘들다
2. 거래량이 적은 종목은 주가의 변화가 심하다.
3. 평소 거래량이 아주 많은 종목은 온화한 주가 움직임을 보인다.
2. 거래량의 원칙
통상적으로 거래량은 그 종목의 주가가 상승을 이어나갈때 늘어난다.
또, 고가권에서 주가가 하락을 이어나갈때는 거래량은 줄어든다.
주가가 오르는 종목은 주목을 받아 인기가 높아지고 주가가 내려가는 종목은 거래량이 줄어 점점 소외되어간다.
또, 주가가 급격히 내리거나 오르면 거래량이 늘어나는데, 급격한 상승에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주가가 내려가는
국면에서도 급격한 경우는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다. 거래량은 인기의 바로미터로 투자자들의 심리를 표현한다.
거래량의 큰 변화는 주가의 움직임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떤 이유로 거래량이 변화한것인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 거래량의 원칙
1) 주가가 올라가는 종목은 거래량이 늘어가고, 주가가 내려가는 종목은 거래량이 줄어들어 간다.
-> 거래량의 대원칙!. 거래량은 인기의 표본인것이다.
2) 급등, 급락을 하면 거래량은 늘어난다
-> 급락한 경우도 그것이 바닥이라고 판단하고 사자는 주문을 넣는 투자가들이 몰려와 거래량은 늘어난다.
주목을 받으면 종목의 거래량은 늘어난다라고 볼수있다.
주가가 급락할 경우 거래량이 늘어나는 것은 저가에 매입한 투자자는 높은 수익을 포기하고 적으나마 빨리 돈을 회수
하기 위함이고 고가에 매입한 투자자는 더이상 손해를 크게 하지 않기위해 빨리 손절을 하게 된다.
이런점을 이용해 대주거래를 하는 사람들(주식을 빌려서 공매도로 고가에 팔고 저가에 다시 사서 되갚는 형태의 주식거래)
은 수익실현 물량과 손절 물량을 싸게 받는 찬스로 활용 수익을 낸다.
종목의 주목도를 읽는 방법으로 거래대금이 있다. 거래량은 주식의 거래 숫자를 말하는것이고 거래대금은 거래된
대금의 합을 말하는것으로 둘다 비슷한 의미다. 보통보다 많은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일면 주가가 이제부터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3. 공매도란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파는 행위. 개인투자자가 공매도를 하는 때는 증권회사를 통해 주식을 빌리는 일이다.
신용거래의 한종류로 국내에서는 거의 기관이나 외인이 행한다.
□ 장대 망치형 잡아내는 방법
망치형 패턴은 시초가를 지지하면서 물량을 확보한 역망치형 패턴보다는 세력의 개입강도가 약하다.
그러나 장중 저점에서는 저가 매집 세력이 물량을 잡고 있음을 알려주는 좋은 패턴이다.
주가 횡보중이나 바닥권에서 망치형이 연속 출현한다면 상승 터닝 시점이 임박했다고 판단하고 음봉상태의 장중
저점에서 물량을 확보해야 한다.
만약 장대망치형이 탄생하였다면 저점에서 가담한 세력입장에선 장대양봉을 먹은거와 같아서 익일 이식매물을 걱정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당일 저점매수자 입장에서는 최상의 종목이 된다. 장대망치형을 잡아내기 위해서는 음봉시점에서 공략해야
어떤 패턴에서 장대 망치형이 많은지를 밝혀간다.
⑴ 5일선 지지음봉을 잡아라
망치형은 장중 반드시 음봉 과정을 겪게 된다. 이때 지지선이 없다면 밑꼬리 없는 음봉으로 마감할 공산이 크지만
지지 가격대가 있다면 밑꼬리 있는 망치형이 탄생할 가능성이 크다. 지지 가격대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바로 관리자 있음을
의미한다.
이때 지지 가격대는 거래량이 터진 전 저점일 수도 있고 갭지지점, 또는 이평선일 수도 있다.
실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지선은 대부분 이평선이며 그 중 양봉 포함 장대봉이 가장 많이 탄생하는 지지선은 5일선이
된다. 5일선이 살아있다는 의미는 강한 세력의 개입을 뜻한다.
5일선 살아있는 종목이 5일선 깨지 않고 거래량이 급감한 상태에서 음봉이라면 익일 양봉을 기대할수 있는 좋은 패턴이
된다.
매매 전략은 전일 5일선 살아 있는 종목 중에 10종목만 선택해서 5일선 지지가격대만 파악하면 준비 완료이며
장중 5일 이평선 지지와 거래량만 확인하면 된다.
일봉상 지지 가격대를 따로 메모해두고는 1분봉을 열어서 지지점을 찾는다.
5일선 상승종목이라면 음봉이 5일선까지 밀릴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을 수 있으나 다수의 종목을 동시에 주목하고
있으면 5일선까지 힘없이 밀리는 종목 또한 그리 어렵지 않게 발견 할 수 있다.
이때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할 수 있는 것은 전일대비 현재의 거래량이다.
5일선 상승주는 이미 저점대비 상승폭이 있는 만큼 세력의 이탈 여부를 항상 체크해야 하는데 일단 전일대비 거래량 20%
수준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평균 거래량을 터트리는 시점을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만약 주가수준이 10시쯤 잠대망치형 대상종목을 고른다면 대상종목이 5일선 가격대에 접근하고 거래량이 급감한 종목이
될 것이다. 분분상 5일선지지 가격대에 매수세 유입이 확인되면 그 즉시 매수에 가담해야 한다.
음봉 공략에 있어서 절대 잊어서는 안될 확인 절차 2가지 『거래량 20%미만, 5일선지지』이다.
⑵ 20일선 지지음봉을 잡아라.
5일선은 시세의 강함으로 인해 망치형 또한 장대봉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20일선 위에 접근한 망치형은 5일선 위 망치형에 비해 단봉 망치형일 가능성이 높다.
단봉망치형은 저점대비 상승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어렵게 저점 포착에 성공해도 별 실익이 없을 수 있다.
그렇다면 20일선 위에서 장대망치형 탄생 가능성이 높은 패턴을 찾으면 된다.
20일선을 타는 종목 중에서 세력이 개입한 흔적이 있는 종목을 찾는 것이 우선 순위이다.
바로 장대 양봉이 탄생한 종목을 찾는 것이다. 장대양봉 다음에 망치형은 횡보구간의 망치형에 비하면 당연히
장대망치형이 될 것이다.
20일선 위 장대양봉은 양음양 패턴으로 진행 된다고 했는데 둘째날 음봉을 공략하게 되면 당일 장대 망치형이 아니더라도
셋째날 양봉을 먹을수 있을 것이다.
첫째날 장대 양봉은 이왕이면 상한가 장대 양봉이 좋다. 세력개입이 더욱 확실한 패턴이다.
매매시점은 5일선 장대 망치형과 마찬가지로 전일 대비 20%미만의 거래 없는 음봉이 20일선 위에서 지지하는 시점이 된다.
세력주인 만큼 거래없는 음봉이 탄생할 경우 세력의 재개입 가능성이 큰데다가 상한가로 인해 현주가 수준이 5일선,
20일선의 동시 지지를 받기 때문이다.
매매 전략은 5일선위 장대망치형 공략법과 동일하나 주의할점은 장대 망치형과 20일선 위 이평선과의 위치 관계인데
둘째날 음봉의 지지성공의 위해서 장대양봉의 몸통은 20일선 위에 있는 것이 좋다.
□ 장대 양봉을 잡아내는 방법
장대양봉은 저점대비 종가상승폭이 가장 큰 패턴이다. 시초가부터 장대양봉이 예상되는 종목을 잡아 들어갔다면
단 하루만에 엄청난 수익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종목을 예측하고 미리 선취매를 할 수 있는 전문가는 거의 없다.
그렇다면 장대양봉을 잡아낼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보도록 한다.
가장 먼저 앞에서의 장대망치형 포착법에서 거론한 음봉공략법이 중요한 하나의 방법이 된다.
실전에서 보면 5일선이 살아 있는 종목이나 20일선 위 장대양봉 다음에 거래량 없는 음봉이 출현하면 오후장에 거래량이
터지면서 저점기준 장대 양봉이 탄생하는 예가 많다.만약 둘째날 음봉에서 당일시세가 없으면 익일 장대 양봉이
탄생하기도 한다.
장대 양봉을 잡아내는 방법으로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① 오전10시 이전에 장대 양봉을 탄생시킨 후 얕은 조정을 받고 있는 종목을 찾는다.
② 오후 2시 이후 거래량 점증과 함께 쌍바닥 즉 짝궁둥이 패턴이 탄생한 종목을 공략하는 것이다.
장대 양봉을 찾기 위한 조건은 아래와 같다
① 오전 10시 이전에 탄생한 장대 양봉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장중 매물소화 과정이 충분한 경우에만 장막판 재상승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경험상 필요 매물소화 시간은 대략 3~4시간이 적당하다.
만약 오후 1시경에 장대양봉을 탄생시킨 후 밀리고 있다면 장 막판 1시간 여만에 장대양봉을 회복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매물소화 기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② 상승폭 대비 조정폭은 50%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장세의 성격과 세력에 따라 매번 같은 적용을 할 수가 없겠으나 통상 고점을 찍은후 눌림목(윗꼬리)이 깊으면
매물벽이 두터워져 재상승 시도시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가장 이상적인 조정폭(윗꼬리)은 고점대비
30%수준이다.
개장과 동시에 급등한 장대양봉패턴이 고점을 지키기 못하고 완만한 하락중에 있다고 가정할 때 이후 조정폭이 얕고
더 이상 밀리지 않는 상태가 3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다면 재상승을 위해 매물을 소화중인 세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세력이 아니라면 고점 가격대에서 쏟아지는 매물을 받으며 장시간 버틸 재간이 없기 때문이다.
③ 오후 2시 이후 거래량 점증과 함께 저점을 단계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장막판 저점을 높인다는 사실은 이제 매물소화가 끝났음을 암시한다.
경험상 3시간이상 충분한 매물 소화를 한 종목이 장종료 직전 급락한 예는 실전에서는 많지 않다.
오히려 오전장에 생긴 고점을 장종료 직전이나 후장 동시호가에 가볍게 돌파하는 예가 많다.
반드시 저점을 높이는 단계인 짝궁둥이 패턴을 확인한 후 매수에 가담해야 한다
□ 기술적분석의 한계
투자의 세계에서 돈을 벌 거나 잃을 확률을 따져 본다면, 돈을 벌 확률도 50%, 잃을 확률도 50%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80%이상이 돈을잃는다고 한다.
심지어 기술적 분석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되는 선물시장에서는 투자에 실패할 확률이 90%가 넘는다고 한다.
이 정도 확률이라면 다수의 투자자들이 무언가 크게 잘못을 저지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투자자들은 잘못된 의사결정을 야기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종류의 편견(bias)들을 가지고 있다.
투자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먼저 우리들 머리속에 어떠한 편견들이 자리잡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특히, 기술적 분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은 무엇일 그들은 지금의 주가 모양이 과거 특정시점에서의
주가 모양과 얼마나많이 닮았는가에 기초하여 미래를 예상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나에게 불확실한 상황하에서 판단을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대부분의 판단은 불확실한 상황하에서의 판단이다)
현재의 패턴을 우선 살펴보게 된다. 그 다음에는 지금의 패턴과 유사한 과거 특정 시기동안의 패턴을 찾는다.
지금의 패턴과 유사한 과거의 패턴이 발견된다면 앞으로의 흐름도 과거 동일한 패턴의 모양을 그대로 닮아갈 것이라
생각한다. 패턴이 만들어지게된 배경을 신중하게 고민 하지 않고 패턴이그대로 반복될 것이라는 생각만 하게 된다.
그런데 이 같은 의사결정 과정은 기술적분석에서만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발견되는
잘못된 생각이다.
주가패턴분석에서 헤드 앤 쇼울더(head & shoulder) 패턴은 챠티스트들에게 인기가 많은 패턴이다.
그러나 110년 다우지수의 일간 그래프만봐도 헤드 앤 쇼울더 패턴(동 패턴이 완성된다면 이후 주가는 하락한다)의
신뢰성은 높지않다.
정보라고 생각하는 챠트 패턴이 정말 돈을 벌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노이즈(noise)에 지나지 않다면 챠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간의 삶이 공허해 질 수도 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챠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지금 주가의 본질을 연구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실현가능한가. 주식투자를 본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지금 주가가 왜 올라가는지를 정확히 모른다.
하물며 주식투자가 본업이 아닌 사람들은 오죽하겠는가. 그래서 필자는 주가를 분석하는데 있어 현재 주가수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보다는 원래 알고 있는 기술적 분석에 다른 무언가를 추가하고싶다.
그것은 human psychology(human indicator...인간지표)이다.
인터넷에 들어가면 이 같은 지표들을 참고할 수 있다. 인터넷에 들어가기 싫은 투자자들은 다른 방법으로도 인간지표를
찾을 수 있다.
인구의 80%이상이 투자의 세계에서 손해를 본다면 전체 인구의 80%가 인간지표이다.
그 중에서 틀릴 확률이 95%이상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 주위를 둘러보라.
99%이상 틀리는 사람이 발견된다면(주가가 올라간다고 하면 내려가고, 내려간다고 하면 올라가는 경우) 큰 행운이다.
기술적 분석과 인간지표를 같이 병행한다면 기술적 분석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기술적 분석에서 매수신호가 나오고, 인간지표에서 매도신호가 나온다면 그때 사면 된다.
□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지표
추세란 시장의 흐름 또는 주가의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추세를 제대로 파악하게 된다면 잔파동과 무관하게 시장의 큰흐름을 이용하여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주가의 흐름을 가장 간단하게 파악하는 방법이 이동평균법(moving average)이다.
주가를 며칠동안 묶어서 평균을 한다면 평균적인 주가흐름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단순이동평균선, 이를 개선한 오실레이터, 장단기 이동평균선의 괴리를 이용한 MACD등이 있다.
(1) 이동평균선의 의미
하루하루의 주가 흐름은 매우 불규칙하다. 따라서 일정기간동안 주가의 평균을 산출함으로써 일시적으로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비정상적인 시장흐름을 바로잡아 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평균적인 주가흐름을 표시한 대표적인 지표가 이동평균선이다.
장점 : 계산하기가 편리하며, 객관적으로 매매신호를 도출할 수 있다.
단점 : 과거의 주가를 평균함에 따라 실제의 가격흐름에 비해 시차(time lag)를 가지는 후행성문제가 발생한다.
(2) 이동평균선의 계산
단순이동평균은 매일 최근 일정기간의 주가를 합한후 해당일수만큼 나눈 수치.
또다른 계산방법은 전일의 이동평균값과 (새로 편입된날의 가격 - 제외된 날의 가격) ÷ 이동평균일수의 값을 합하는 것이다.
(3) 이동평균선의 종류
단순이동평균(simple moving average) :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동평균
가중이동평균(weighted moving average) : 주가차트에서 사용빈도가 낮다.
지수이동평균(exponentially smoothed moving average) : MACD, 스토캐스틱과 같은 새로운 개념의 지표에 주로 사용.
손쉽게 계산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4)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전략
① 이격도분석
이동평균선이 추세의 평균적인 가격흐름임을 전제하여 주가가 이동평균선에 회귀하려는 특성을 이용한 전략.
일반적으로 주가와 25일과 75일이동평균선과의 괴리인 이격도로 과열권인지 침체권 인지를 판별한다.
(이격율의 매매전략을 참조)
② 방향성분석
이동평균선의 추세방향은 단기·중기·장기 이동평균선의 순서로 전환된다.
따라서 이동평균선의 방향성으로 추세의 흐름과 추세전환의 가능성을 알 수가 있다.
③ 배열도분석
정배열 : 주가 > 단기이동평균선 > 중기이동평균선 > 장기이동평균선 → 상승국면
역배열 : 장기이동평균선 > 중기이동평균선 > 단기이동평균선 > 주가 → 하락국면
주가는 일반적으로 정배열(상승국면) → 역배열전환(하락세로 전환) → 역배열(하락국면) → 정배열전환(상승세로 전환) →
정배열(상승국면)의 과정으로 순환한다.
따라서 장기적인 투자자라면 정배열 전환시점에서 매수를 하고, 역배열 전환시점에서 매도를 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좋다.
④ 지지와 저항분석
이동평균선은 주가의 하락국면에서는 유효한 지지선의 역할을 하며, 상승국면에서는 중요한 저항선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상승목표치나 하락예상치 계산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⑤ 크로스분석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투자전략중에 가장 일반적인 기법이 크로스분석이다.
골든크로스(golden cross) : 단기이동평균선이 장기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 → 매수신호
데드크로스(dead cross) : 단기이동평균선이 장기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 → 매도신호
그러나 대개의 경우 실질적인 추세전환점과 크로스시점과는 시차가 발생하여 효과적인 매매 타이밍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횡보국면에서는 매수·매도신호를 남발할 수 있어 이동평균선의 크로스에 따른 매매결정은 시장상황을 고려하여야 한다.
⑥ 밀집도분석
이동평균선은 속성상 장·중·단기 이동평균선들이 밀집하기도 하고, 크게 괴리가 생기기도 한다.
이동평균선의 밀집 : 조정국면(혹은 횡보)이며 새로운 방향으로의 추세전환을 예고한다.
이동평균선의 괴리 : 추세진행국면(상승 or 하락)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이동평균선의 밀집국면에서 매매타이밍을 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5) 이격율(이격도)의 의미
이동평균선이 추세의 평균적인 가격흐름임을 전제하여 주가가 이동평균선에 회귀하려는 성질을 이용한 기법으로,
주가와 이동평균선의 편차(괴리)의 정도를 나타낸 지표.
이격율 = (현재가 / 이동평균 주가) * 100
예) 부국증권의 전일종가가 5,000원이고, 25일이동평균이 4,000원이면 25일이격율은 125%이다.
(2) 매매전략
일반적으로 이격율은 추세의 방향에 따라 상승추세과 하락추세으로 나누어 판단비율을 적용한다.
□ 오실레이터
(1) 오실레이터(oscillator)의 의미
'진동자' 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오실레이터는 기술적분석에서는 괴리 혹은 차이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오실레이터기법은 다양하게 사용되어지지만 여기서는 장·단기 이동평균선의 괴리를 나타내는
이동평균오실레이터(MAO : moving averages oscillator)를 의미한다.
오실레이터는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기법의 최대약점인 후행성(time lag)을 보완하기위해 만든 지표이다
일반적으로 6일(단기)과 25일(장기) 이동평균선을 주로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극단적으로 짧은 기간의 이동평균을
사용하면 속임수의 발생가능성이 높고, 극단적으로 긴 기간의 이동평균을 사용하면 오실레이터가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여 유용성이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상승추세에서는 이동평균선이 정배열되어 주가 > 단기이동평균 > 장기이동평균의 상태가 되므로 오실레이터는 당연히 (+)값을
가질 것이고, 하락추세에서는 이동평균선이 역배열되어 주가 <단기이동평균 < 장기이동평균의 상태가 되므로
오실레이터는 (-)값을 가질 것이다.
(2) 매매전략
① 오실레이터의 0선돌파
오실레이터의 0선 상향돌파(양전환)는 장·단기 이동평균선의 골든크로스 발생을 의미한다.
따라서 하락추세가 상승추세로 전환되었음을 의미하므로 오실레이터의 양전환은 매수신호이다.
반대로 오실레이터의 0선 하향돌파(음전환)는 장·단기 이동평균선의 데드크로스 발생을 의미한다.
따라서 상승추세가 하락추세로 전환되었음을 의미하므로 오실레이터의 음전환은 매도신호이다.
② 오실레이터의 반전을 이용한 전략
오실레이터의 0선돌파는 사실상 이동평균선의 크로스분석과 같은 의미이다. 따라서 후행성을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 오실레이터의 반전을 이용한 전략이다.
즉 오실레이터가 0선 아래서 하락폭을 줄이면 상승신호로 인식하고, 0선 이상에서 오실레이터가 상승폭을 줄이면
하락신호로 인식한다.
③ divergence를 이용한 전략
divergence(추세역전)란 주가흐름과 오실레이터의 방향성이 다른 경우를 일컫는 것으로 추세전환을 시사하는 유용한
패턴이다.
즉, 주가가 상승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오실레이터가 고점을 낮추며 하락추세를 보인다면 이는 향후 주가가 하락추세로
반전될 것임을 의미한다(하락divergence).
반대로 주가가 하락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오실레이터가 저점을 높이며 상승추세를 보인다면 이는 향후 주가가 상승추세로
반전될 것임을 의미한다(상승divergence).
만약 하락divergence가 발생한후 오실레이터가 음전환을 하게 된다면 더욱 확실한 매도신호로 인식하며,
상승divergence가 발생한후 오실레이터가 양전환을 하게되면 더욱 확실한 매수신호로 인식한다.
④ failure를 이용한 전략
만약 오실레이터가 상승추세에서 일시적으로 하락하다가 다시 전고점을 상향돌파하거나 하락추세에서 일시적으로
상승하다가 다시 전저점을 하향돌파한다면 이를 failure(추세전환의 실패)라 한다. 이는 기존의 추세강화 및 추세연장을
의미하므로 중요한 매수(매도)신호가 된다.
(3) 한계점
이동평균선이 갖는 후행성을 상당부분 해소하였다고 하지만 여전히 후행성이 존재하는 추세추종적인 지표이므로
MACD나 스토캐스틱과 같은 추세전환지표와 병행사용하는 것 이 좋다.
장/단기 이동평균기간을 어떻게 설정하는가에 따라 매매신호가 달라지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 MACD
(1) MACD의 의미
단기이동평균선과 장기이동평균선의 차이를 가지고 추세를 분석하는 지표로, 이동평균선이 만나고(convergence)
다시 벌어지는(divergence)원리를 적용한 것이다.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 divergence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는 장·단기 이동평균선간의 괴리가 가장 큰
시점이 추세전환점임을 착안하여 만들어진 지표로 이동평균선분석이 가지는 후행성문제를 상당부분 극복하였다.
MACD곡선과 시그널(signal)곡선에 사용하는 이동평균선은 단순이동평균선이 아니라
'지수이동평균'(exponentially smoothed moving average)이다. 시그널곡선은 MACD곡선을 다시 지수이동평균한 것으로
시그널곡선을 만든 이유는 장·단기 이동평균선의 괴리가 가장 큰 시점을 찾기 위한 것이다.
(2) 매매전략
① MACD곡선과 시그널곡선의 교차
MACD차트를 이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전략으로 MACD곡선이 시그널곡선을 상향돌파할 때 매수를,
MACD곡선이 시그널곡선을 하향돌파할 때 매도하는 전략이다. MACD곡선과 시그널곡선이 교차하는 점이
MACD 오실레이터의 0선이 된다.
그 이유는 MACD오실레이터가 MACD곡선과 시그널곡선간의 괴리를 막대그래프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이다.
② MACD오실레이터의 반전
일반적으로 MACD곡선과 시그널곡선의 교차시점은 이동평균선의 크로스시점(골든·데드 크로스)보다 선행하여 주가와
지표간의 후행성을 크게 줄였다.
그러나 여전히 어느 정도의 후행성은 존재하여 이를 극복하고자 사용되는 전략이 MACD오실레이터의 반전이다.
즉 0선 이하에서 MACD오실레이터가 하락폭을 줄이면 상승신호로 인식하고, 0선 이상에서 MACD오실레이터가 상승폭을
줄이면 하락신호로 인식한다.
③ divergence를 이용한 전략
주가흐름과 MACD의 방향성이 다른 경우를 divergence(추세역전)라 하는데 이는 추세전환을 시사하는 유용한 패턴이다.
즉, 주가가 상승추세임에도 불구하고 MACD오실레이터(혹은 MACD곡선)가 고점을 낮추며 하락추세를 보인다면 이는 향후
주가가 하락추세로 반전될 것임을 의미한다(하락divergence).
반대로 주가가 하락추세임에도 불구하고 MACD오실레이터(혹은 MACD곡선)가 저점을 높이며 상승추세를 보인다면 이는
향후 주가가 상승추세로 반전될 것임을 의미한다(상승divergence).
만약 하락divergence가 발생한후 MACD오실레이터가 음전환을 하게 된다면 더욱 확실한 매도신호가 되며,
상승divergence가 발생한후 MACD오실레이터가 양전환을 하게되면 더욱 확실한 매수신호가 된다.
④ retesting을 이용한 전략
MACD곡선이 시그널곡선을 교차한 직후 때때로 MACD곡선은 시그널곡선에 근접하였다가 시그널곡선의 지지 혹은
저항을 받고 다시 반등을 하거나 다시 하락한다.
이러한 MACD곡선의 재시도를 retesting(추세재확인)이라고 한다.
이렇게 retesting이 발생하는 시점은 일반적으로 또 한 번의 매매타이밍을 제공하므로 실전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즉, 상승추세에서의 retesting은 상승추세의 강화 및 연장을 나타내며, 하락추세에서의 retesting은 하락추세의 강화
및 연장을 나타낸다.
(3) 한계점
MACD차트가 이동평균선의 후행성을 상당부분 개선하였다고 하지만 여전히 후행성문제가 남아있다.
분석기간을 짧게 설정하면 MACD곡선과 시그널곡선의 교차가 빈번해 속임수의 발생가능성이 커지는 반면 기간을 길게
잡으면 교차의 빈도수는 줄어들지만 정확도는 높아진다.
한편 선물거래에서는 대상종목들의 만기가 짧고, 일일매매(day trading)를 많이 하므로 분석기간을 짧게 잡는 것이 유리하며
kospi200지수와 같은 기초상품(underlying goods)의 가격을 분석대상으로 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다.
□ 소나차트
(1) 소나(sonar)차트의 의미
일본에서 개발된 차트로 주가의 기울기(한계변화율의 개념)를 파악하여 추세의 강도 및 추세의 흐름을 알아내는 지표.
즉 소나는 일일주가변화의 미분값을 적용한 것으로 소나 모멘텀(sonar momentum)차트라고도 한다.
소나 모멘텀 = (당일주가 - n일전의 주가) / n일전의 주가
소나를 계산할 때 주가 대신 이동평균값을 사용하기도 하며, 이때의 이동평균값은 지수이동평균
(exponentially smoothed moving average)을 주로 사용한다.
(2) 매매전략
① 소나의 0선돌파
소나는 주가의 한계변화율이므로 소나가 0인 시점은 추세가 변하는 전환시점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소나가 0선을 상향돌파하면 매수를, 하향돌파하면 매도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전략이다.
② 소나의 방향전환
일반적으로 소나가 0선을 돌파하는 시점은 추세가 전환된후 일정기간이 지나서이다.
따라서 소나의 방향전환을 이용한 전략은 소나의 추세전환시점이 소나의 0선 돌파시점보다 먼저 발생하는 것을 이용한
전략이다.
즉, 0선 아래서 소나가 상승세로 돌아설 때에 매수를, 0선 위에서 소나가 하락세로 돌아설때에 매도를 하는 전략이다.
매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나이동평균의 방향전환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③ 소나와 소나이동평균선의 교차
소나는 주가가 급변할 때 탄력있게 변화되지 않아 주가의 추세전환점과 시차가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소나와 소나이동평균의 교차를 매매신호로 이용하는 전략이다.
0선 아래서 소나가 소나이동평균을 상향돌파할 때에 매수하고, 0선 위에서 소나가 소나이동평균을 하향돌파할 때에
매도하는 전략이다.
④ retesting을 이용한 전략
상승추세에서 소나가 일시적으로 하락하다가 소나이동평균의 지지를 받고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경우를
상승retesting(상승 추세재확인)이라 하고, 이는 상승추세가 강화되고 추가적인 상승추세의 연장을 뜻하는 의미있는
매수신호이다.
하락추세에서 소나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다가 소나이동평균의 저항를 받고 다시 하락세로 전환될 경우를
하락retesting(하락 추세재확인)이라 하고, 이는 하락추세가 강화되고 추가적인 하락추세의 연장을 의미하므로 매도신호로
인식한다.
⑤ divergence를 이용한 전략
주가흐름이 상승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소나의 추세가 하락세를 보일 경우 이를 하락divergence(하락추세로의 추세역전)라
하여 의미있는 매도신호이다. 반대로 주가흐름이 하락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소나의 추세가 상승세를 보일 경우 이를
상승divergence(상승추세로의 추세역전)라 하여 의미있는 매수신호이다.
(3) 한계점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는 횡보국면에서 빈번한 매매신호가 발생하여 유용성이 떨어진다.
소나차트의 분석기간을 짧게할수록 잦은 매매신호가 발생하여 속임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주가가 급변할 때 소나가 탄력있게 변화하지 않아 후행성의 문제가 발생한다.
□ 스토캐스틱
(1) 스토캐스틱(stochastic)의 의미
스토캐스틱에 사용되는 지표는 기본적K(raw K)와 %K, %D등 3가지가 있다. 기본적K는 일정기간의 주가변동폭과
당일종가와의 관계이므로 즉 당일종가가 최근 변화폭의 어디에 위치하는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K는 기본적K를 지수이동평균한 것이고, %D는 %K를 다시 지수이동평균한 것이다.
스토캐스틱은 주가가 계속 상승할 경우 상한선인 100%에 근접하고, 계속 하락할 경우 하한선인 0%에 근접하게 된다.
현재가격이 n기간동안 최고가인 경우 : 기본적K = 100%
현재가격이 n기간동안 최저가인 경우 : 기본적K = 0%
현재가격이 n기간동안 가격변동폭의 중간인 경우 : 기본적K = 50%
(2) 매매전략
① %K와 %D의 교차
스토캐스틱을 이용한 가장 기본적인 매매전략으로 단기지표인 %K가 장기지표인 %D를 상향돌파할 때에 매수하고,
%K가 %D를 하향돌파할 때에 매도하는 전략이다.
그러나 보다 확실한 전략은 과열권(통상 80%선)에서 %K와 %D의 교차후 80%선을 하향돌파시점이 강력한
매도시점이 되고, 침체권(통상 20%선)에서 %K와 %D의 교차후 20%선의 상향돌파가 강력한 매수시점으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한편 일반적으로 80%선이상에서의 추격매수는 위험하여 오히려 매도를 고려하여야 하고,
20%선이하에서의 추격매도는 위험하여 오히려 매수를 고려하여야 한다.
② retesting을 이용한 전략
%K가 %D를 교차한 직후 때때로 %K는 다시 %D에 근접하였다가 %D의 지지 혹은 저항을 받고 다시 반등을 하거나
다시 하락한다.
이러한 %K의 재시도를 retesting(추세재확인)이라고 하는데, 침체권에서의 상승 retesting을 knee(무릎)라 하고
과열권에서의 하락 retesting을 shoulder(어깨)라 한다.
retesting이 발생하는 시점은 일반적으로 또 한 번의 매매타이밍을 제공하므로 실전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즉 상승추세에서의 retesting은 상승추세의 강화 및 연장을 나타내므로 매수시점으로 활용하고,
하락추세에서의 retesting은 하락추세의 강화 및 연장을 나타내므로 매도시점으로 활용한다.
③ failure를 이용한 전략
만약 %K가 상승추세에서 일시적으로 하락하다가 다시 전고점을 상향돌파하거나 하락추세에서 일시적으로 상승하다가
다시 전저점을 하향돌파한다면 이를 failure(추세전환의 실패)라 한다.
이는 기존의 추세강화 및 추세연장을 의미하므로 중요한 매수(매도)신호가 된다,
한편 과열권에서 %K가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여 80%선을 하향돌파할 때를 특히 top failure swing이라
하여 중요한 매도신호로 인식한다.
반대로 침체권에서 %K가 전저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다시 상승하여 20%선을 상향돌파할 때를 특히
bottom failure swing이라 하여 중요한 매수신호로 인식한다.
※ failure와 retesting의 차이는 failure는 하나의 지표가 전고점이나 전저점을 돌파하여 기존추세가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고,
retesting은 단기지표가 장기지표의 지지나 저항을 받고 기존추세가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④ divergence를 이용한 전략
주가가 직전고점을 돌파하여 신고가를 갱신하며 상승추세중이나 기술적지표인 스토캐스틱은 신고점을 갱신하지 못하는
현상을 하락divergence(하락추세로의 추세역전)라 하여 의미있는 매도신호로 간주한다. 반대로 주가가 직전저점을
돌파하여 신저가를 갱신하며 하락추세중이나 기술적지표인 스토캐스틱은 신저점을 갱신하지 못하는 경우를
상승divergence(상승추세로의 추세역전)라 하여 의미있는 매수신호로 간주한다.
즉, 하락divergence는 주가가 신고가를 갱신하였으나 스토캐스틱이 80%선 위에서 직전보다 낮은 고점을 형성할 때
발생하고, 상승divergence는 주가가 신저가를 갱신하였으나 스토캐스틱이 20%선 아래에서 직전보다 낮은 저점을 형성할
때 발생한다.
divergence를 이용한 매매전략은 %D가 장기지표임을 감안하여 %K가 %D를 교차한후 %D의 방향전환과 함께
과열권이나 침체권을 벗어나는 시점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때에는 %K와 %D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며 교차하는 경우를 더욱 강한 매매신호로 받아들인다.
일반적으로 divergence는 80%이상이나 20%이하에서 두 개의 고점이나 두 개의 저점을 형성한다.
그러나 종종 스토캐스틱이 세 개의 고(저)점으로 형성된 divergence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divergence는 두 개의 고(저)점으로 형성된 divergence보다 더욱 강력한 매매신호가 된다
□ 다음은 주식투자시 꼭 고려해야할 5가지 입니다.
첫째, 시가총액이 얼마인가?
기업의 자산가치에 비해 시가총액이 과도하지 않은지 살펴보는 것이다. 계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총 발행 주식수와 현재 주가를 곱하면 된다.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가 시장에서 얼마 정도의 시가총액으로 평가 받을
가치가 있는지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
둘째, 매출액증가율 혹은 순이익증가율은 얼마인가?
매출액이 매년 10%씩 증가하는 회사와 5%씩 증가하는 회사 중 어떤 회사 주식을 선택할 것인가?
두말할 것도 없이 매출액증가율이 높은 회사가 좋다. 매출액이나 이익증가율이 높지 않은 회사의 주가는 성장 탄력성이
떨어진다.
성장성이 떨어지니 당연히 주가도 상승세를 타지 못한다. 한국전략이 우량주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기어 다니는 것도 이
떄문이다.
셋째, 주가이익비율(PER)은 얼마인가?
PER은 '1주당 가격/주당순이익(EPS)' 공식으로 계산하는데, 중요한 것은 전년도 말의 주가를 기준으로 산출한 PER이 아니라,
향후 PER이 어떻게 될지를 고려해 봐야 한다. 미래의 PER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보고서를 통해 알려준다.
흔히 PER이 낮은 곳이 좋은 회사라고 알고 있겠지만, 반대로 PER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 좋은 현상일 수도 있다.
PER이 상승한다는 것은 이익이 감소하기 떄문(EPS가 낮아질 경우)일 수도 있지만, 이익보다 주가상승이 더 큰 요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낮은 PER을 가진 종목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여 매수한다면 그래도 중간 정도는 가는 투자 방법이다.
넷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얼마인가?
ROE는 '(순이익/자기자본) * 100' 공식으로 구한다.ㅣ 순수한 내 자본으로 투자해서 얼마나 벌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주주 입장에서 보면, 주주들의 투자자본인 자기자본 총액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였는가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것은 기업이 자기자본을 근거로 이익을 창출하는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기업의 경영진은 ROE
비율을 극대화할 의무가 있다.
재무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 비율이기도 하다. ROE 비율이 높을수록 그 기업은 효율적으로 영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주들에게 돌아갈 파이도 크다는 의미가 된다.
다섯째, 배당은 얼마나 주고 있는가?
□ 원칙투자가 중요한 이유
워런 버핏이나 짐 로저스 같은 이들은 투자의 고수로 간주된다.
항상 뒷북을 치기 일쑤인 일반투자자들로서는 고수의 투자 철학이나 방법을 그대로 원용한다면 최소한 엄청난 실패는
하지 않을 터. 그러기에 이들의 투자기법을 알아두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마티 슈바르츠라는 펀드매니저는 10번의 수익률 게임에서 9차례나 우승하였고, 연평균 210%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얻은
것으로 유명하다.
첫째로, 주식시장은 전쟁터이므로 다른 투자자들을 모두 적으로 간주하고, 끊임없는 시장분석, 특히 기술적 분석을 철저히
하였다.
둘째로, 탐욕을 버리고 이기심을 극복하였으며, 잘못될 경우 이를 인정하고 즉각 손절매를 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다.
셋째로, 주식투자에서 가장 큰 자살행위는 물타기를 하는 것이므로 절대로 물을 타지 않았다.
넷째로, 도박판에서 크레디트 카드가 용납되지 않는다. 주식투자에는 돈을 버는 것만이 아니라 번 돈을 지키는 일도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였다.
다섯째로, 실패의 경험을 잊지 않으면 후일 성공으로 보상된다. 반면에 성공한 뒤에 큰 손실을 입는 것은 자만심과 방심이다.
그래서 그는 큰 투자수익을 올리면 투자금액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줄였다.
여섯째로, 말을 물가에 데려갈 수는 있으나 물을 강제로 먹이지는 못하듯이 사람들에게 억지로 투자기법을 가르칠 수는
없다. 스스로 거래기법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일곱째, 종합지수는 이동평균을 하회하는데, 어떤 종목이 이동평균을 상향 돌파하였다면 큰 시세를 낼 수 있는 종목으로
간주하고 관찰을 철저히 하였다.
다 듣고 보면 지극히 지당한 말이다. “그걸 누가 몰라?”라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역시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별개이다.
여러 투자 고수들과 마찬가지로 마티 슈바르츠 또한 원칙을 정립하고, 이를 엄격하게 실천하였다. 그것이 성공의 중요한
요인이었다. 원칙을 철저히 따른다면 우리 일반투자자들도 성공하지 못한다는 법은 없다
□ 월가의 전설, 피터린치의 주식 투자 전략
1. 전문가들의 기술이나 식견을 과대평가하지 말라.
2. 당신의 사전지식을 최대한 이용하라.
3. 월스트리트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았거나 인정받지 못한, 즉 레이다망에 포착 되지 않은 업체들을 찾아라.
4. 주식에 투자하기 전에 집을 장만하라.
5. 장세를 보고 투자하지 말고 업체를 보고 투자하라.
6. 단기적인 변동은 무시하라.
7. 평범한 종목에서도 큰 수익이 생길 수 있다.
8. 평범한 종목에서도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9. 경제흐름을 예측하려함은 부질없는 일이다.
10. 경제흐름을 예측하려는 함은 부질없는 일이다.
11. 주식시장의 단기적인 향방을 예측하려 함은 역시 부질없는 일이다.
12. 주식투자의 장기적인 수익률은 비교적 예측가능하며, 채권의 자기투자수익률에 비해 훨씬 우세 하다.
13. 이미 보유하는 종목의 업체를 계속 관찰해 나가는 것은 포커에서 계속 패를 돌리는 것과도 같다.
14. 평범한 종목은 아무에게나 좋은 것이 아닐 뿐더러 특정인에게도 아무때나 좋은 것이 아니다.
15. 무엇이든 하나의 강점을 키우라.
16. 주식 시장에서는 "손안의 새 한마리는 숲속의 열보다 낫다.
□ 피터린치의 주식투자 5가지 조건
1. 피터린치의 주식투자의 5가지 조건
첫째로 그는 주식투자하기 전에 먼저 평생 살 자기 집을 마련하라고 한다.
왜냐하면 집에 대한 투자에서 성공할 확률은 99%이고 실패할 확률은 1%정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집에 대한 투자는 윌 모두 익숙한 대상이고 꼼꼼하게 장기간 검토하고 계약을 체결하지만 주식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또 주식은 파산하거나 폭락할 위험이 있지만 부동산은 파산하거나 가격이 완전히 뒤집혀서 집을 날릴 확률이 없기 때문이다.
둘째로 주식투자는 반드시 여유 자금으로 하라고 권한다.
투자 손실이 가까운 장래에 당신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만 투자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퇴직자처럼 매월 고정 수입이 필요한 사람은 주식 시장을 피해야 한다고 한다.
적당한 투자 금액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투자하고서 밤에 잠을 설치거나 종일 자사 재평가(?)를 한다면 필시 과하게
투자한 것이다.
셋째로 당신의 아이큐를 묻는다.
그 동안 당신의 주식투자 성적이 별 볼일 없었다면 피터린치로부터 위안을 받을 수 있다.
피터린치에 따르면 당신은 머리가 너무 좋아서 주식투자에 터진것이다.
즉 IQ가상위가 3%에 들어가는 사람은 주식에 투자하면 잃기 쉽다.
천재나 수재는 독선과 편견에 사로잡히기 때문에 투자자로서 적당하지 않다고 한다.
IQ가 하위 10%에 속하는 머리가 나쁜 사람도 주식투자를 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머리가 나쁜 사람은 뭐를 해도 되는게
없기 때문이다.
네번째 조건은 통과하기 어렵다. 주식투자에 대한 정보를 신문이나 잡지 또는 증권사 직원이 나누어 주는 인쇄물을 통해
보고 투자한다면 투자 성적이 별로 좋지 않을 거라고 피터린치는 쉽게 단정한다.
그러면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 피터린치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분석방법을 가지라고 한다.
반드시 기업체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남들이 모르는 사실을 조사하고 분석한 다음 투자하라고 한다.
그러나 개인자격으로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설령 당신이 네번째 항목을 통과했다 해도 정말로 통과하기 어려운 마지막 인간성 자질에 대한 난관이 있다.
피터린치는 주식투자의 가장 중요한 자격으로 인간적 자질이 적합한지를 묻고 있다.
당신은 참을성 있고,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감이 있고, 고통을 감내하는 아량, 편견 없는 마음, 냉정함 끈기 있게 버티는
지속성을 가지고 있는가?
이러한 다섯가지를 통과 했다면 당신은 주식에서 성공할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 투자 시 주목해야 할 수치들
1. 주목해야 할 수치
1) 매출액 비율
한 상품이 해당업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알아볼려면 그 상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가를
알아 보아야 한다
2)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와 수익사이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으로서 한 업체의 성장률과 같다. 즉 한 종목의 PER가 15라면 그 업체가
연 15%정도의 성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PER 비율이 수익성장률보다 낮다면 하나의 저평가된 종목을 찾은 것으로 생각해도 좋고 수익성장률보다 높은
PER는 매우 부정적인 신호로 봐야한다.
3) 현금보유상황
한 업체가 현금으로 수십억 달러를 지니고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좋은 종목이다.
4) 부채요인
그 업체가 빚진 것은 얼마이며 자기소유의 것은 얼마인가?
부채와 자본은 신용할 만한 대상인지 여부를 판단할 때 필요하다.
5) 배당금
배당금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는 배당금의 지급이나 결여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한 회사의 가치와 그 주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점이다.
6) 배당금을 지급하는가?
20~30년간 고정적으로 배당금을 늘려온 기록을 가진 업체가 가장 확실한 종목이라 할 수 있다.
7) 장부가치
장부가치를 보고 어떤 종목을 선택할 때는 그 가치가 실제로 어떠한 지에 대해 상세한 파악을 해야한다.
8) 숨겨진 자산
장부가치가 실제가치보다 과소평가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산형 종목 으로 이를 선택하면 탁월한 결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9) 현금흐름
주식을 살 이유로 현금흐름을 이야기하게 되면 정상적인 자본지출이 있고 난 후 남아있는 돈의 액수인 현금흐름임을
확실히 해두어야 한다.
10) 재고자산
보통 제조업체나 유통업체에 있어서 재고축적은 좋지 못한 신호이고 재고가 판매보다 빨리 불어나는 것은 적신호이다.
11) 연금제도
과도한 연금의무는 회사에 부담을 주게 되어서 주식의 가치를 낮게 평가한다.
12) 성장률
성장률로만은 의미가 없고 이익을 고려한 성장률을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장률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절감등 여러 노력에 의해 수익을 증대시키는 회사가 좋기 때문이다.
13) 보텀라인
보텀라인은 손익계산서의 맨 끝에 나오는 세후 순이익을 말한다. 세전 이윤폭은 한 회사의 연간 매출액에서 감가상각비 및
지급이자 등의 제반 경비를 차감하고 남은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동종산업내 업체를 비교 해 보는게 유리한데
가장 높은 이윤폭을 갖는 업체가 근본적으로 가장 낮은 코스트의 사업체이며,
낮은 비용의 사업체는 악화되는 사업여건에서 도 살아남을 공산이 크다. 세전이윤폭은 업체의 위기극복능력을 평가하는데
있어 고려해 볼만한 또 하나의 요소이다.
지난 10년간 100만 고객에게 25배의 투자수익을 올려준 전설적인 주식투자의 영웅이라는 별명을 가지 피터린치는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사의 펀드 메니저로서 90억 달러의 마젤란 펀드의 운용자였다.
그는 발로 뛴 정보가 고급정보이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고는 주식투자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신념을 철저히 지킨
사람이다.
주식투자는 과학이 아니고 예술이므로 경제학자들에게는 오히려 불리하다고 여기며, 전통적인 펀드 메니저들이 지나쳐
버린 종목에세 유망종목을 찾으려고 노력하였다.
주식투자의 성공비결은 선견지명이며 그는 매매 타이밍을 판단하는 것을 더욱 중요시 하였다. 주식투자의 전문가는
없으며 특출난 성공주를 10개 종목 중 1, 2개에서 얻으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손실은 최소화, 수익은 최고화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왔던 것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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