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성저혈압 증상과 원인

 

기립성저혈압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지하철 출근길에 환승역에서 갈아타려서 지하철 문쪽으로 가는데
갑자기 주저않는 여성분을 보았습니다. 출근길 지하철, 그것도 환승역 사람많은 곳에서 
그렇게 주저저앉아 버리면 자칫하면 뒤에서 밀려오는 사람들에게 밟힐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되겠죠. 근데 이렇게 출근길에 갑자기 어지러워서 주저앉아본 경험이 저도 있었습니다. 
앉아있다가 일어날때 갑자기 어지러워서 주저 앉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증상을
기립성저혈압 증상이라고 합니다. 가끔 저도 기립성저혈압 증상으로 벽을 집고 기대거나
할때가 있는데요. 기립성저혈압 증상도 심해지면 잠깐이 아니라 수분동안 이어지기도 한다네요
그래서 오늘은 기립성저혈압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이란?

낮은자세로 오래동안 있다가 갑자기 일어설때 주위가 빙글빙글 돌면서 어지럽거 중심을
잡기힘든 증상을 말합니다. 현기증과 어지러움증 그리고 눈앞이 멍해지는 증상이 순간적
으로 나타나는데요. 기립성저혈압 증상이 심해지면 지속시간이 수분지속되며 심하면
5분이상 기립성저혈압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몸이 정상 상태라고 하면 갑자기
일어나더라도 자율신경계가 반응하여 혈압이 떨어지지 않고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되어있는데
기립성저혈압 증상이 있는 경우헤는 머리의 위치가 상하나 좌우로 급하게 움직일 경우
핑~ 하고 도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기립성저혈압의 원인

기립성저혈압에는 수많은 원인과 기저질환이 있습니다. 어떤 환자의 경우는 모든 부분이 정상
인데도 기립성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또 기저질환에 의해서 고혈압 약을 과다복용
하거나 정신질환 치료제 같은 약물의 복용에 의해서도 기립성저혈압 증상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나 알코올 중독 등 같은 만성질환과 그에 치료를 위한 장기간 약 복용에 의해서도
기립성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기립성저혈압 증상

앞서 설명했듯이 쇼파에 앉아서 장시간 티비 시청 후 일어날때, 그리고 침대에서 잠을 자다가
아침에 일어날때 드엥 갑자기 어지럽고 눈앞이 핑도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보통 사람이 서있으면 500ml에서 1000ml의 혈액이 지구의 중력에 의해서 하체쪽에 몰리게 되는데요.
물구나무를 서면 머리쪽에 피가 쏠리는것도 마찬가지 이유겠죠. 이렇게되면 정맥 환류와 심실의
충전기능이 감소하게 되어서 혈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어지러움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기립성저혈압은 주로 공기가 탁한 곳이나 인구의 밀집도가 높은곳 그리고 온도가 높은 곳에서
증상이 잘나타나는데요 이런조건에 가장 잘 맞는곳이 바로 지하철이나 버스등의 대중교통이 되겠죠
기립성저혈압 증상이 나타나면 일시적으로 뇌로가는 혈류가 감소하기 때문에 어지러움 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힘이빠지고 다리에 힘이 풀려버린다고 합니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기절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서있다가 갑자기 기절하게되면 뇌진탕이 올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겠죠

기립성저혈압 치료

기립성저혈압 증상은 이석증과 같이 초기증상이 있다고해서 무조건치료를 하는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립성저혈압 증상을 종종 겪고 또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면 증상이 사라지기도
하기때문에 시간을 두고 봐야하며 지속적으로 주기적으로 빈번하게 기립성저혈압 증상이 나타나면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기위해서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기립성저혈압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을 조사해보면 대부분 기저질환으로 인해서 장기간 약물을 복용한 상태인 경우가 많았으며
복용하는 약물 중 기립성저혈압 증상을 유발하는 약물을 찾아서 바꾸거나 제외하는 형태로
기립성저혈압 증상의 원인을 해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립성저혈압 예방하기

1. 본인이 기립성저혈압 증상이 있다면 급하게 일어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밤에자고 아침에 일어날때는 한번에 일어나기 보다는 잠시 앉아 있다가 한 2~3분 정도 후에
   일어나는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한번에 일어나 기립성저혈압 증상이 나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적당한 하체운동 해주기
   하체 쪽의 근육이 발달되면 혈관이 같이 확장되기 때문에 하체쪽의 혈액 순환이 좋아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쿼트나 런지 등의 하체운동을 해주면 기립성저혈압 증상개선에 도움이됩니다.

3. 하루 적당량의 수분과 염분을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하루에 물은 1.5리터에서 2리터 정도를 섭취해 주는게 적당량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냉수 한잔이 생명을 연장한다고 하죠? 잠을잘때 침대 옆에 협탁등에 물을 구비해놓고
   중간에 깰때나 아침에 일어날때 등 한모금씩 마셔주는게 좋으며, 운동 전에 물을 적당히
   섭취해주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저혈압 증상이 있을경우에는 평소보다 염분의 섭취량을
   1g 정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금주와 스트레스 관리
   모든 성인병의 원인제공자가되는 두가지 항목이 바로 음주와 스트레스입니다.
   기립성저혈압에도 마찬가지 인데요. 두가지가 우리 몸 전체의 면역력과 여러 기능들을 
   약하게 만들기 떄문에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실제로 애주가들은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출근길에 어지러움증이 자주 생기는 것을 느꼈을텐데요. 이는 숙취 영향도 있지만 술로인해
   약화된 몸에 기립성저혈압 증상이 나타나는것으로도 볼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기립성저혈압의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끔 저도 붐비는 출근길 지하철에서는 사람에 이리저리 치이고 하다보면 허리도 아프고
어지러울때가 있거든요. 앞으로는 위에 나와있는 기립성저혈압 예방을 위한 습관을 생활화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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