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보충제 [ 컴뱃파우더 카푸치노 맛 후기 ]

안녕하세요.

이번에 프로틴 파우더가 다 떨어져서 새로 구매하려고 세일상품, 

새로나온상품 등 여러가지 보다가 머슬팜 사의 컴뱃 파우더를 구매 했습니다.

저는 워낙 멸치라 항상 프로틴과 게이너 중에서 고민을 하는데 역시나 멸치가 배만 나오면 

어떻게~ 하는 생각에 이번에도 프로틴으로 구매 했네요.

근데 다음엔 꼭 게이너로 구매해봐야 겠어요.

프로틴은 그동안 여러 제품들을 먹어봤어요.

처음엔 국산 먹다가 하도 평이 않좋고 비싸기만해서 이제는 외국꺼 먹죠 

저는 항상 몬스터마트를 이용합니다.

몬스터밀크, 신타6, 신타6 아이솔레이트, 머슬밀크 이렇게 먹어봤는데요.

그중에서 신타6 딸기맛을 가장 많이 먹은거 같네요.

왜 보충제들은 딸기맛을 그렇게 만드는지 ㅎㅎㅎ 우유에 타먹으면 정말 달죠

지긋지긋한? 딸기맛을 떠나보려 이번에 컴뱃파우더를 구매했어요.

원래 쿠키앤크림이 제일 인기있는 맛인데 재고가 없어서 카푸치노맛을 선택 했습니다.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근데 딸기맛에 길들여진 저에게 카푸치노 맛은 굉장히 새로웠어요 ㅎ 질리지도 않고 ^^;

성분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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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쿱에 단백질이 25G이나 들어 있네요.

1통에 68회를 서빙합니다. 보통 하루 2번 먹게되니 1달 정도 먹는다고 볼수 있네요 ㅜㅜ;

먼저 쉐이킹 했을때 풀림은 좋네요. 신타처럼 뭉치지 않습니다.

맛은 은은히 커피맛이나고 약간은 걸죽한 느낌입니다.

저는 그냥 물에 타먹거든요 근데 딸기같은 경우는 물에 타먹으면 약간 애기들 약맛이 나는데

컴뱃파우더 카푸치노맛은 물에 타먹어도 맛있네요.

가성비로 비교도 해봤습니다.

컴뱃파우더 : 50달러, 68서빙, 1스쿱 단백질 25g, 탄수 3g

몬스터밀크 : 50달러, 56서빙, 1스쿱 단백빌 25g, 탄수 6g

신타6 : 44달러, 48서빙, 1스쿱 단백질 22g, 탄수 15g

신타6-아이솔레이트 : 52달러, 48서빙, 1스쿱 단백질 25g, 탄수 7g

골드스탠다드 : 57달러, 74서빙, 1스쿱 단백질 24g, 탄수 3g

이렇게 주요 제품들을 비교해 봤는데요. 골드스탠다드가 가성비가 좋긴 하지만

예전에 먹었을때 설사를 많이 한 경험이 있어서 제외하면 컴뱃파우더가 가성비가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파우더 고를때 잘못 고르면 설사 크리가 와서 그런제품은 피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성분이 좋아도 내 몸에 맞지 않는 보충제는 독이 될수도 있으니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딸기맛에 질리신 분들! 이제 카푸치노 맛으로 바꿔보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