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 효능과 먹는법 혈당수치 낮추기

돼지감자의 효능으로 대표적인 것은 바로 우리 몸속에서 혈당수치를
낮춰주는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에 좋은음식으로 돼지감자를
주로 말하며 이를 말려서 차로 마시는 방안을 권장하는데요.
오늘은 돼지감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돼지감자란?
2. 돼지감자의 효능
3. 돼지감자를 먹는법
4. 그밖에 당뇨에 좋은음식

1. 돼지감자란?

돼지감자는 다른말로는 뚱딴지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토종 식물은 아니고
유래를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서양 유럽에서부터 아시아 중국을 거쳐서
17세기 후반에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 귀화식물 이 바로 돼지감자 입니다.

보통 야산의 들판에서 자라는 돼지감자는 줄기를 타고 땅아래를 파다보면
땅속 줄기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돼지감자를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식물이었으나 요즘은 당뇨에 좋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수요가 많아진 것입니다.

돼지감자는 겨울철 땅속에 있다가 봄이오는 4월부터 싹이 돋아나기 시작하고
여름에 급격하게 성장을하며 가을에 꽃이 피고 겨울에 잎이 모두 떨어집니다.
돼지감자의 수확은 날씨가 선선한 봄철에 수확을 하게 됩니다.

- 혈당조절 기능 : 돼지감자에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있습니다.
이눌린은 다른말로 천연 인슐린이라고도 불리며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이
좋습니다. 돼지감자는 일반감자의 약 20배 정도의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눌린은 보통 감자와 민들레 그리고 우엉 등 여러가지 식물에 함유되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많은 양이 함유된 것이 바로 돼지감자로 보통 다른
식물에는 1% ~ 5% 정도 함유되어있지만 돼지감자에는 20% 정도 함유.

- 변비예방 및 장건강 개선 : 돼지감자에는 이눌린 이외에도 프락토올리고당
이라는 천연 올리고당이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이 프락토올리고당은
설탕과 같은 당이긴 하지만 설탕처럼 혈당수치를 급격하게 올리지는 않습니다.

  설탕처럼 단맛을 내주기는 하지만 혈당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당뇨증상을 가지고있는 사람이라도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며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주기 때문에 장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은고구마 말랭이 처럼 말린 형태의
돼지감자를 직접 먹는것도 있으며, 생으로 먹어도 되나 씁쓸한 맛이 있기
때문에 우유나 꿀을 넣어서 같이 갈아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즘은 얇게 슬라이스하여 말리고 볶은 돼지감자를 뜨거운물에 차로 우려
  내어 먹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씁씁한 맛이 많이 줄어들어
  먹기 편하기 때문에 돼지감자차 형태로 우려먹으면 좋습니다.

저는 조금이나마 씁쓸하고 비린맛을 잡아주기 위해서 저는 도라지차 티백과
함께 우려먹으니 혈당과 기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돼지감자 이외에 당뇨에 좋은음식으로는 당근과 토마토 그리고 요즘 들어
많이들 찾는 비트, 브로콜리,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당근과 비트는 요즘 유행인 ABC 주스의 원료이기도 합니다.

   ABC 주스는 apple, beet, carrot 즉, 사과 비트 당근의 앞글자를 따서
   이름을 지은것인데요. 방송을 통해서 여러 좋은 효과가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찾고있는데요.
   관련하여 각각의 음식에 대해서 정리한 이전글을 참고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