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추천 5편

 

넷플릭스 미드 추천작 5편을 정리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넷플릭스를 통해서 미드를 무한 시청중입니다. 저는 보통 영화를 좋아했어요.
단편으로 끝나는게 좋아서 그랬는데 요즘은 추천 받은 미드들을 보다보면 시간가는 줄을 모르고
보게되는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미드에 열광하는지를 알겠더라구요.
다음편이 궁금해서 계속 보게되니 주말 몇시간이 훌쩍 지나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넷플릭스를 통해서 재미있게 본 미드 추천 5편을 정리해 봤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긴 하지만
추천드리는 미드는 대부분 넷플릭스의 인기 미드이니까 보시면 정말 재미있을 겁니다.

미드 추천 1편 종이의집

첫번째로 추천드릴 미드는 바로 종이의집 입니다. 종이의집의 소재는 은행강도인데요.
종이의집은 현재 시즌4까지 나와있는 미드입니다. 한편당 50분정도이고 시즌별 에피소드는
10개 정도있습니다. 어찌보면 처음 미드에 입문하는데 시즌이 길면 좀 지루할 수도 있는데요.
종이의집은 내용자체가 특이해서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계속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현재 시즌 3을 볼 차례이지만 시즌2 보다는 시즌1이 더욱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종이의집을 추천 미드로 추천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참신한 소재 때문인데요. 은행강도 영화가
정말 많은데 대부분 잘짜여진 계획에 따라서 3분에서 5분이내에 은행을 털고 도주하는 방식이죠
근데 미드 종이의집은 은행에 들어가서 직원들을 인질로 잡고 은행문을 걸어잠궈 버립니다.
경찰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인질들로 위협하면서 아예 안에서 문을 걸어잠궈 버리죠 ㅎㅎㅎ
그리고서는 안에서 며칠동안 돈을 신권으로 찍어내는 것입니다. 기존에 발행된 화폐는 추적을
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신권을 계속발행하는것이죠. 안에서 인질들을 이용해서 시간을 벌면서

이런 발상자체가 굉장히 신선한 미드가 바로 종이의집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추천 첫번째로 추천
드리고요. 이 대단한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밖에서 은행털이범들을 조종하는 교수라는 사람이
몇개월에 걸쳐서 이 계획을 수립하고 범죄자 중 이 일에 적임자일거 같은 사람들을 포섭해서
그들과 함께 몇개월동안 합숙훈련을 하면서 공부를 합니다. 미드 중간 중간에 여러 상황에서 이전
합숙훈련 기간에 교수에게 학습받고 배우고 했던 장면들을 회상하기도 하고 합니다.

추천 미드인 종이의집은 아직까지 완결이 나지 않은거 같습니다. 조폐국에서 탈출은 했지만 사건에 
가담한 범죄자들 사이의 갈등과 또 밖에서의 쫒고쪽기는 추격전 등 계속해서 일행은 경찰들을 우롱하고 
요리조리 피해다니고 있는 듯 하네요. 물론 그과정에서 잡히고 죽고 하면서 계속해서 긴장감을 
주는 미드가 바로 종이의집인거 같습니다. 여주도 매력적이고 중간중간 선정적인 장면도 나오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흥미진진한 종이의집이 첫번째 넷플릭스의 미드 추천작 이었습니다.

미드 추천 2편 나르코스

두번째로 추천 드릴 미드는 실화를 기반으로, 실존인물을 토대로 만든 나르코스 입니다.
추천하는 두번째 미드인 나르코스는 콜롬비아 최고, 최대 마약조직의 두목인 파블로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나르코스는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나와있는 상태인데요. 실화를 주제로 하고 있어서 더 몰입감이
뛰어난 미드 입니다. 실제 콜롬비아 마약 조직의 활동 내용을 담고 있다는게 굉장히 특이한것인데요.
나르코스의 주인공인 파블로는 실존인물이며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실존인물과 연기하는 배우의 분위기가
많이 비슷해서 정말 캐스팅을 잘했다는 느낌이드는 추천 미드 입니다.

나르코스를 보다보면 에피소드의 중간중간에 실제로 당시에 일어났던 사건의 보도 영상이나 사진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른 미드보다 훨씬 더 리얼함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보통 실화를 기반으로 한 미드들이
이렇게 당시 시대의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하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미드 체르노빌이 있습니다.
체르노빌도 재미있게 봤지만 미드 추천 5편에 넣지 않은 이유는 넷플릭스가 아니라서 입니다.
이번 미드 추천 포스팅은 넷플릭스의 미드만 정리하기 때문에 체르노빌은 제외했습니다.
그러나 체르노빌도 전세계 사람들이 다 알고있는 원전폭발 사고를 기반으로 만들 미드고 추천합니다.

2019/11/14 - [영화 드라마 리뷰 Movie & Drama Review] - 미드 체르노빌 Chernobyl

미드 체르노빌 Chernobyl

두번째 추천 미드인 나르코스는 주된 내용이 콜롬비아의 마약 조직의 보스인 파블로와 경찰사이에
서로 쫒고 쫒기는 추격전을 그리고 있습니다. 경찰들이 아무리 총력을 다해서 마약조직을 검거하려고해도
마약조직의 두목인 파블로의 비상한 머리에 매번 당하면서 계속해서 놓치는 일들이 반복됩니다. 
그러나 물량공세에 답없듯이 계속 되는 경찰의 추격과,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마약왕인 파블로도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추천 미드인 나르코스의 시즌 2에서 주인공인 파블로가 죽게됩니다.
나르코스 시즌 3 부터는 파블로가 아닌 다른 마약상들 간에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있는데 그래서인지
원래 주인공이었던 파블로가 나오지 않으면서 약간은 재미가 반감된 경향도 있습니다.

미드 추천 3편 기묘한이야기

아마도 넷플릭스를 설치하고 가장 처음 봤던 미드가 바로 기묘한 이야기 이었던거 같은데요.
포스팅을 하는 시점에서는 본지가 오래된 아이라 순위는 뒤로 좀 밀렸네요^^; 넷플릭스 미드 추천하면 아마도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첫번째로 추천하는 대작이 바로 기묘한이야기일겁니다. 그만큼 넷플릭스에서 제일
유명하고 인기있는 미드이기 때문이겠죠. 조회수로만 보면 기묘한이야기가 TOP 3 안에 들정도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올해 기묘한이갸기 시즌4가 공개된다고 하네요. 기묘한이야기는 현대 시즌 3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각각의 시즌이 스토리상 연결되어 있지만 또 시즌별로 각각의 엔딩이있습니다.

세번째 추천드릴 미드인 기묘한이야기는 미국 시골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미스테리한 실종사건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제목도 그래서 기묘한이야기인거 같네요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주인공들이 모두 초등학생들이고 매우 심각하고 초자연적인 미스테리한 사건을
어른의 시각이나 사고가 아닌 아이들의 시각에서 풀어나가기 때문에 더 시신선하고 재미있는거 같아요
모든 영화나 미드가 그러하듯이 전편을 뛰어넘는 후속편이 없다고 하듯이 미드 기묘한이야기도 시즌 1이
가장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기묘한이야기 시즌2 부터는 약간 지루해지기도 하고 또 우려먹는 느낌도나고 하는데요. 그래도 시즌 1 부터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것도 미드 기묘한이야기의 묘미인거 같습니다. 시즌1에서 꼬꼬마였던
애들인 미드 시즌2에서는 더욱 자라있고 시즌3에서는 거의 청소년 급으로 자라있어서 마치 예전 헤리포터의
아이들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시즌3의 엔딩을 보면 주요인물들이 많이 사라져서 이제
새로운 시즌은 안나오겠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시즌4가 새로 공개된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는 미드입니다.
미스테리 초자연적인 현상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미드가 바로 기묘한이야기입니다.

미드 추천 4편. 위쳐

네번째로 추천드릴 미드는 별도로 포스팅했던 미드인 위쳐 입니다.
어릴때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중세 판타지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반지의 제왕이나 나니아 연대기같은
대서사시 영화나 미드들을 많이 봤는데요. 이번에 추천드릴 미드인 위쳐도 딱 그런풍의 미드입니다.
위쳐는 사실 미드이전에 게임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고 그 이전에는 소설이었다고 합니다.
소설이 인기가 있어서 게임으로 만들고 게임이 큰 히트를 치면서 미드로까지 제작이 된 케이스 이니
스토리야 믿고봐도 좋을만큼 탄탄하고 재미있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주인공이 무려 슈퍼맨입니다.

처음 위쳐를 볼때 주인공이 어디서 많이 본거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슈퍼맨의 헨리카빌이더라구요
처음엔 위쳐에 대한 내용을 알지 못하고 그냥 추천 미드라고 하기에 본건데 몬스터와의 전투장면이나
사람들간의 전투신이 엄청 화려했고 또 각각의 캐릭터들 간의 연결이나 설정들이 매력적이었던거 같아요
크게는 주인공인위쳐와 망국의 손녀 그리고 마녀 3명이 이야기의 주축이 되는데요. 모두 주인공인 
슈퍼맨과 연결이 되어있는 약간은 삼각관계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추천 미드인 위쳐는 세계 곳곳에 점점 늘어나고 흉악해지는 괴물들에 대항하기 위해서 인간의 유전자를
조작해서 만들어낸 강화인간을 말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그런일들이 생기지 않는것 같고 또 남아있는
위쳐도 거의 없는것 같네요. 아쉽게도 위쳐는 현재 시즌1 까지밖에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기다려지는 미드가 바로 위쳐입니다. 중세 판타지물을 좋아하시고 슈퍼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드리는 미드가 바로 위쳐입니다. 

미드 추천 5편 스파르타쿠스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미드는 나온지는 꾀 오래되었지만 다시봐도 엄청난 영상미와 화려한 전투신들
하나도 버릴게 없는 스파르타쿠스 입니다. 아마도 이때쯤해서 이런류의 영화나 미드가 활발해진거 같아요
스파르타쿠스는 영화 300과 비슷한 분위기의 미드입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의 분류를 보면 아시겠지만
성인등급입니다. 야한장면도 중간중간 막 나와서 지하철에서 보다가 급하게 꺼야할때도 있습니다.
내용은 잡혀간 아내를 구출하기위해서 콜로세움의 글래디에이터가 되어서 챔피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있는 미드 입니다. 여기까지 미드 추천 5편을 정리해 봤습니다. 전세계적인 감염병으로 인해서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진 지금인 만큼 넷플릭스 미드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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