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시티삭 고어텍스 by9405 리뷰
- 일상이야기 Daily Story
- 2018. 3. 31. 18:18
안녕하세요. 빈우입니다.
이번에 와이프랑 커플로 구매한 신발 후기입니다
작년부터 계속 눈에 밟히는 신발이 있었습니다.
바로 발렌시아가의 스피드러너 제품입니다.
그냥 제품이 너무 이뻐서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가격 비싸고, 정작 사고싶어도 물량이 없습니다.
개인 매물로 구해야 한다고해서 알아보기도 했었는데,
개인 매물이라는게 괜히 비싼제품 샀는데 가짜 제품일 수도 있어서 포기했었습니다.
그래서 잊고 지내고 있다가 얼마전 그냥 봄옷이나 좀 살까 하고 아디다스
보다가 매우 비슷하고 깔끔한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아디다스 시티삭 고어텍스 제품인데요.BY9405 라는 제품입니다.
BY9405는 블랙제품이고 반대로 회색과 화이트의 조합인 BY9404 제품도 있습니다.
가격은 BY9405가 사람들이 더 많이 선호해서 그런지 좀더 높습니다.
공식홈페이지의 가격은 같으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격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제품을 받아서 신어보면 일단 비싼 양말 느낌의 감성은 충분합니다.
밑창도 올 화이트라서 발렌맛 감성이 느껴집니다
스피드러너 느낌의 신발들 일단 스파오러너, 자렌시아가 이런건 패스하고
나이키에 보나파이드랑, 플라이니트 제품들이 몇개 있긴 합니다.
그러나 다들 스피드러너의 그 깔끔함을 살리지 못한 듯한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본 시티삭이 너무 예쁘고 마음에 쏙 들어 왔습니다.
보자마자 사고싶어서 와이프랑 커플로 구매했습니다.
기장은 좀 낮아서 딱 발목 까지만 덮어주는데,
무지 검은 양말을 신어주면 스피드러너 감성이 +50% 증가합니다.
(10미터 거리에서 스피드러너로 보입니다. ^^)
일단 끈이 없어서 너무 깔끔하고, 고어텍스라 방수재질이고 비오는날도
걱정없습니다.
다만 고어텍스 재질이 원래 이렇게 질긴건지, 아니면 내가 발등이 높은건지
신어보면 처음엔 굉장히 타이트하게 발을 감싸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신고 좀 돌아다니다 보면 금방 또 편해지긴 합니다.
단, 방수재질이라 그런지 통풍이 좀 잘 안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겨울에도 발에 땀이 나는.... 스피드러너를 안신어 봐서 모르겠으나.
종종 사람들이 발냄시아가라고들 하던데 스피드러너도 통풍이 잘안되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또 특이한점은 깔창이 없는 듯한 느낌입니다.
처음에 보고나서 깔창을 안넣어서 발송한거 아닌가 착각을 했는데
커뮤니티나 이런데 물어보니 원래 깔창 없다고 합니다.
아마 개인매물이나, 11길 같은대서 구매했다면 가짜인줄 알고 놀랬을듯 합니다.
제품 가격은 좀 있긴 하지만 그간 쌓인 포인트, 쿠폰 등등 먹이면
11길이나 감기몰등에서 파는거 보다 홈피에서 사는게 더 저렴합니다.
(저는 쌓인 포인트가 꾀 있었습니다.)
아 지금 인터넷 검색해보니 최저가가 19.5만도 있습니다.
전 21정도에 구매했습니다.
빨리 날이 풀려서 남자는 반바지, 여자는 치마에 신으면 더 이쁠꺼 같은 신발입니다.
이렇게 딱 발목까지 올라오고
또 이렇게 검은 양말로 커버해 주면 발렌감성 충만!!!
요즘 유사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작년에 스피드러너의 인기가 많았다고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다이나핏의 판테라 13만 9천원 제품도 인터넷에 올라온걸 봤는데
제가 실물을 보지는 못해서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아디다스나 나이키에서도 계속해서 이런 느낌의 신발들이 나오고 있고
그중에서는 눈에 띄는 제품도 꾀 있는거 같습니다.
질스튜어트에서도 17만 9천원에 스피드러너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있고
구매자의 선택의 폭이 작년보다는 더 넓어진거 같습니다.
뭐 그래도 시티삭 만큼 깔끔한 느낌의 제품은 찾아보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꼭 스피드러너가 아니더라도 요즘은 비슷한 신발이 많으니
잘 찾아보고 마음에 드는 신발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빨리 날이 풀려서 와이프랑 애기들 손잡고
봄소풍을 떠나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봄 소풍 가볼만한 곳을을 좀 찾아보고 정리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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