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cpc cpi 등 용어 정리
- 일상이야기 Daily Story
- 2018. 5. 16. 11:36
CPC, CPA, CPI 등 온라인 광고 용어 정리
블로그를 운영한다는것이 기본적인 일상글을 올리는 사람도 있지만,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도 많습
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모바일 광고 마케팅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해야
운영하기가 쉽습니다. 저도 4월 초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시간이 날때 마다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여기저기서 광고마케팅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는 거
같습니다.전문용어들도 많고 그 용어들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인터넷 광고 마케팅에 대해서 찾아본 내용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다양햔 유형의 광고들이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광고를 크게 분류하면 배너광고, 텍스트광고, e-mail광고, 스폰서십, 온라인 이벤트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배너광고
배너광고는 웹페이지에 띠모양으로 만들어서 송출하는 광고로 인기있는 웹페이지의 한쪽에 특정 사이트의
이름이나 내용을 부착하여 홍보하는 그래픽 이미지를 의미합니다. 모양이 현수막처럼 생겨, 배너(banner)란
명칭으로 불리며, 미리 정해진 규격에 동영상 파일 등을 이용하여 광고를 내고 소정의 광고료를 지불하는
형태입니다. 처음에는 사각형 모양에 도메인과 사업내용을 알리는 단순한 형태로 시작했으나, 요즘에는
동영상을 넣거나 홈페이지를 열면 화면에 고정적으로 배치되는 등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배너광고는 인터넷 미디어에 접속하는 몇십만 혹은 몇백만 명의 사람들 눈에 머무르게 됩니다.
이것은 배너 광고의 노출 자체에 의한 효과로 ‘인상효과’라고 합니다.
배너광고의 가치는 광고에 눈을 멈춘 소비자가 그 내용에 관심을 갖고 좀더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고
생각하면 그 배너를 클릭하는 것이 가능한데, 클릭하는 순간 광고주의 웹사이트가 바로 보여지고
여기서 소비자는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정보를 원하는 만큼 볼 수 있으며 클릭해서 곧바로 광고주의
웹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배너 광고에 의해 소비자의 행동을 환기하는 효과로
‘반응효과’라고도 합니다.
2) 텍스트광고
텍스트광고는 배너광고와 같은 방법이지만 배너광고와 달리 텍스트문자만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텍스트 광고의 특징은 이용자의 관심도가 매우 높고 클릭 횟수도 예상 외로 높은 편입니다.
또 원래 텍스트라는 논리적인 수용태도를 갖고 접촉하기 때문에 인터넷 광고를 입구로 하여 시작되는
그 후의 추적 과정에서도 추적 과정에서도 목적의식이 명확해 실제성과를 올리기 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3) E-Mail광고
E-Mail 광고는 E-Mail 매체라는 미디어에 게재되는 것으로 텍스트형 광고입니다.
등록회원에게 정기 혹은 부정기적으로 다양한 정보가 게재된 E-Mail을 발신하는 것으로 전자신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내용은 일반 뉴스에서부터 컴퓨터 관련 제품 정보, 취미에 관한 정보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E-Mail 광고에는 텍스트형 광고 뿐만 아니라 배너광고를 다양하게 게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획일적인 ‘신문형 E-Mail’ 외에 이용자가 희망한 장르의 정보를 고객 맞춤 형태로 발신하는
‘옵트인’형 메일 매체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E-Mail 광고는 회원등록을 전제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발신된 매체가 정독될 확률이 높고, 광고의
관심도도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 스팸메일이 급증함에 따라 ‘옵트인’ 방식에 의해 제공되는 E-Mail 광고도
사용자가 읽지 않고 스팸메일과 같이 삭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4) 스폰서십 광고
스폰서십은 특정 미디어 또는 어느 미디어 내의 특정콘텐츠를 제공하고 그 스폰서 이익으로 콘텐츠에
스폰서 로고를 표시하거나 광고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스폰서십 광고는 자사 마케팅 타켓과
각 콘텐츠가 갖는 독자층과의 조화에 주목하여, 비교적 장기적인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5) 온라인이벤트
온라인이벤트는 온라인상에서 단기적인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이용자에게 화제를 환기시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그 안에 광고주의 로고나 배너를 노출하는 방법입니다. 온라인이벤트는 배너광고나
텍스트광고와 결합하여 더욱 높은 광고효과를 이끌기도 합니다. 사용자에게 명확한 benefit을 주는 것으로
이벤트 상품을 걸고 하기 때문에 참여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광고의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은 인터넷 광고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광고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웹사이트에 대한 방문횟수와 사용법을 측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광고노출과 반응률을 측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터넷 광고효과의 측정과 관련해서 인터넷 전문용어와
전통적인 광고용어들이 혼합되면서 새로운 용어들이 제시되고 있으며 히트수(Hits), 방문자수(Visitors),
지속시간(Duration Time), 페이지뷰(Page View), 클릭률(CTR : Click Through Rate)가 있는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히트수(Hits)
히트수(Hits)는 방문자가 웹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연결된 파일의 숫자를 말하는 것으로 한 페이지를 전송할
때 그 안에 포함된 그래픽, HTML, 텍스트 블록 등의 모든 파일이 히트로 계산됩니다. 히트수는 인터넷이
확산되던 초기에 사이트 운영자들은 히트수를 하나의 마케팅 목표로 삼고, 자사의 방문자 수를 과시하기
위해 히트수를 기록한 카운트를 설치하여 사이트 방문자 수를 기록하거나 인터넷 광고회사에서 광고를
유치하기 위한 단위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히트의 수치가 무의미하기 때문에
웹로그 트래킹을 위한 수치로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인터넷 이용자가 특정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사용자가 클릭하지 않은 이미지 파일 및 텍스트 파일의 숫자를 모두 포함하여 히트수가 30으로 기록되고,
홈페이지를 한번 방문하여도 여러 번의 히트수로 기록될 수 있으며, 이러한 히트수는 그 페이지가 가지고
있는 파일 수에 따라 편차가 크게 나기 때문에 유의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못합니다.
2) 방문자수(Visitors)
방문자수(Visitors)는 특정웹사이트에 한번 이상 접속한 사용자 수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방문자의 증가 추이
및 충성 고객 등을 파악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방문자수는 웹사이트의 고객이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내는
척도로 고객의 수에 초점을 맞춘 것이며, 한 명의 사용자에 의한 다수의 방문 혹은 복수의 사용자가 동일한
IP어드레스로 방문하는경우 등을 구별하기 위하여 방문자수(Visitors)의 측정에는 정해진 시간을 초과한
경우에 새로이 일어나는 Request에 대해서 새로운 방문으로 인정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미리 설정된 표준 시간은 없지만 대개 15분에서 2시간 정도로 다양하며 평균 30분 정도의
기준을 사용합니다. 방문자 수의 특성에 대한 분석은 로그파일, 쿠키데이터, 등록정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들 정보를 기반으로 방문자들의 나이, 성별, 소득, 인터넷 접속 경로, 국가, 거주지역, 직업
등에 따른 분류가 가능해지고 방문자에 대한 인구 통계 정보를 기반으로 한 분류는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새로운 컨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고객에 대한 정보를 많이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면 이들 새로운 컨텐츠 및 서비스의 성공확률은 그만큼
높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3) 지속시간(Duration Time)
지속시간(Duration Time)은 방문자가 특정 웹사이트에 머문 평균시간을 의미합니다.
이는 방문자가 웹사이트에 머문 시간의 측정을 통하여 웹사이트에 대한 관심도를 측정할 수 있게 합니다.
지속시간이 길어질수록 고객의 웹사이트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참여의 증가가 기대됩니다.
그러므로 기업은 방문고객의 호감과 참여의 증가를 위한 하위목표로 지속시간의 증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4) 페이지뷰(Page View)
페이지뷰(Page View)는 하나의 HTML 문서를 보는 것을 말합니다.
즉 웹사이트가 방문자에게 제공하는 총 페이지 수를 말하는데, 페이지 단위의 트래픽 분석 결과는
웹사이트의 발전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페이지뷰의 증대는 방문자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며, 문제가 있는
페이지를 파악하여 대응할 수 있게해줍니다. 또한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여 고객의 관심사에 대해 더욱
정확한 판단을 하여 웹사이트 업그레이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뿐만 아니라 페이지별 디자인 개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페이지별 트래픽을 시계열로 분석함으로써
방문자들의 관심사의 변화를 추적할 수도 있습니다.
페이지별 트래픽 분석을 통한 웹사이트 개선 노력들은 결국 웹사이트 타켓팅이 보다 정교해지도록 만들
수 있으며, 트래픽 정보는 방문자의 특성에 따라 재분류하여 정리할 경우보다 세분화된 고객 관리도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세분화된 고객 분류로 보다 효과적인 광고 및 웹사이트 발전이 가능합니다.
5) 클릭률(CTR : Click Through Rate)
클릭률(CTR : Click Through Rate)은 배너광고가 포함된 페이지를 본 사용자들 가운데 광고를 실제로
클릭하여 광고주의 웹사이트로 옮겨간 사용자의 수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클릭률을 인터넷 마케팅의
세부적인 목표로 설정함으로써 웹사이트의 노출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클릭률은 외부로부터
웹사이트로 방문하는 경로에 대한 분석과 웹사이트 내의 방문자들이 어떻게 다른 웹사이트로 이동하는지에
대한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광고 효과 측정을 위한 길잡이로도 활용됩니다.
다음은 인터넷 광고의 가격책정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가격모델이 있지 Exposure(Impression) Model, Click Through Model, Interactive Model,
Outcome Mode의 4가지 방법으로 가격모델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1) Exposure(Impression) Model
Exposure(Impression) Model은 기존의 광고매체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광고가격결정모델에 그 토대를
두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얼마만큼 노출되는가, 또한 노출되어 인상을 남기는가에
근거하여 광고의 가격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는 인터넷 광고가 노출되었는가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을 통해 인터넷 광고의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모델로는 CPM(Cost Per Mill (Thousand) ),
CPI(Cost Per Impression), Flat fee(균일가격모델), CPP(Cost Per Period)가 있습니다.
- CPM(Cost Per Mill (Thousand) )
CPM(Cost Per Mill (Thousand) )은 주어진 기간 동안 임프레션의 횟수를 보증한다는 점에서 향상된
가격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PM방식은 1,000회의 광고노출을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방법입니다.
인터넷 광고시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광고 가격결정모델로, CPM모델은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광고하나를 천명에게 노출시키기 위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의미합니다.
만일 특정 웹사이트가 배너당 500,000번의 노출에 대해 10,000,000원의 요금을 부과한다면 CPM은 20원이
되는 것입니다. 광고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광고 비용 측정 모델. 원래 신문, 잡지, 라디오, TV와 같은
전통적인 4대 매체에 노출되는 경우 1,000 번 노출을 기준으로 비용을 책정하는 기준을 뜻합니다.
‘Mille’는 라틴어로서 Thousand(천)을 의미합니다.
게임업계에서는 2010년 이전까지 주로 게임전문 웹진, 포털 사이트 등에 배너 광고를 진행하면서 방문자
대비 광고 단가 책정의 수단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대중화 되면서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되면서 가장 많은 이용률을 보이는 스마트폰 게임 내 광고 모델로 자주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로비오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Angry Bird)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신 광고를 게재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는 도중 게임화면이 사라지면서 전체화면으로 광고가 나오는 경우가 대표적인 CPM의 사례입니다.
앵그리버드는 2011년 매출을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 6억 4,800만번, 월간 액티브 유저
(MAU, Monthly Active User)는 2억 명 수준으로, 무료로 출시된 안드로이드 버전의 광고수익은 월 100만
달러 이상으로 보고됐습니다.
이 외에도 주로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게임광고의 경우 일반적으로 배너의 노출에 따른 광고
단가 책정의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의 광고는 게임전문 웹진의 배너, 자사 게임의
종료 후 노출되는 게임 광고, PC방에서 사용되는 전용 프로그램에 특정 게임의 광고 노출로 집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CPM은 해당 광고가 게재된 게임이나 웹사이트에 접속한 이용자의 수에서 중복 접속을 제외하고 측정하는
것입니다. 이때 인터넷 프로토콜(IP, Internet Protocol)주소나 쿠키(Cookie)와 같은 기록을 활용합니다.
그러나 게임에 대한 이미지 광고가 아닌 이상 직접 사용자를 끌어들이기를 원하는 광고주가 늘어남에
따라서 특정한 이유가 아닌 이상 광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CPA(Cost Per Action), CPC(Cost Per Click),
CPI(Cost Per Install) 등이 게임업계에서는 선호되고 있습니다.
-CPI(Cost Per Impression)
CPI방식은 CPM방식과 비슷한 개념으로 혼동되어 사용되기도 하는데, CPI는 광고가 1회 노출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광고비를 책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CPI 방식은 전월의 노출수를 기준으로 가격책정을 하는데 이용되기도 하고 CPM방식에서 살펴보았듯이 CPM방식의 1회당 단가를 산정하는 개념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다음의 경우 한메일넷 초기화면에서 각각의 배너에 대해 노출당 1~1.5원의 광고단가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오버추어의 P4P방식에 의한 스폰서 링크와 유사한 방식의 비즈링크 광고의 경우 전월의Impression을 기준으로 CPI방식에 의하여 광고비를 책정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Flat fee(균일가격모델)
Flat fee 방식은 계약 기간 동안에 일정액을 지불하는 가격 모델입니다.
이 방식은 웹광고 초기에 많이 사용되어 온 가격모델로 1994년 10월 AT&T가 홧와이어드의 웹사이트에서
12주동안 3만 달러의 스폰서 계약을 맺은 것으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Flat Model에서도 앞서 살펴본
CPM과 CPI방식처럼 광고주와 웹사이트 운영자간의 계약에 따라 일정한 Impression 횟수를 기준으로
설정하기도 합니다. Flat fee 방식은 사업환경에 따라 사업출발기금형태, 저가격, 프리미엄 가격 형태로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CPP(Cost Per Period)
CPP방식은 Flat fee 방식과 거의 같은 개념으로 인터넷 사이트에서 CPM방식과 함께 가장 널리 이용되는
방식입니다. 이것은 일정기간, 1주일 혹은 1달동안 고정으로 노출하는 기간을 기준으로 광고비를 책정합니다.
2) Click Through Model
Click Through Model은 CPM방식의 불합리성을 개선하기 위한 가격 모델로서 배너를 클릭한 횟수를 기반으로
가격을 책정합니다. 1996년 미국의 거대한 광고주 중 하나인 P&G(Procter and Gamble)사는 단순히 배너의 디스플레이 횟수가 아니라 실제로 배너에 클릭하여 자신들의 웹사이트로 들오는 방문자들을 기반으로 광고 가격을 정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그 후 P&G는 이러한 방식의 가격 모델로 인터넷의 가장 유명한 디렉토리 검색엔진인 Yahoo!와 계약을 했으며, 이는 웹 광고 최초의 Click Through 모델을 사용한 광고라 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인터넷 배너광고에 대한 Click Through 반응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능력은 많은 광고업자들이
이러한 성과측정치를 바탕으로 한 가격결정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Click Through를 이용한 인터넷 광고 가격결정모델은 광고업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Click Through Model도 몇가지 고려해야 할 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배너광고의 품질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배너광고는 웹사이트 운영자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광고주가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웹사이트 운영자들은 심각한 문제를 가지게 됩니다. Click Through 가격결정구조는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수익을 얻기 위해서 광고주들이 만들어 제공하는 배너광고의 질에 의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광고매체의 역할은 광고 그 자체의 품질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효과적인
접근을 통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Click Through Model은 단순히 웹사이트가 많은
고객들을 클릭하도록 해야 하는 부담을 웹사이트 운영자들에게 주는데 반해, 배너광고에의 클릭은 웹사이트
운영자의 능력에 의해서 결정된다기 보다는 광고업자들이 만들어 제공하는 배너광고의 품질에 의해
결정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Click Through Model을 사용할 경우 광고대행사와 계약한 클릭횟수를 기록할 때까지 웹사이트
운영자는 계속 배너광고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셋째, Click Through Model은 배너광고가 브랜드 자산의 구축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앞에서 광고 효과측정 지표 중 하나인 CTR을 퍼센트로 표시하여 사용합니다. 즉,
특정배너가 2% CTR을 나타낸다면 이는 노출 횟수:1=100:2로 계산하여 노출 50번이 일어나는 동안 1명 꼴로
배너를 클릭했음을 말해 줍니다. Click Through Model을 이용한 방식에는 CPC(Cost Per Click)이 있습니다.
CPC는 ‘cost per click’의 약자로 게임업체가 주로 사용하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입니다.
네이버 클릭초이스, 다음 클릭스 등이 대표적인 CPC 서비스이며 다양한 광고 대행사를 통해 개인 블로그나
카페, 웹사이트에서도 CPC 광고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CPC는 일종의 키워드 광고로 유저가 검색한 결과에 따라 유사한 내용의 광고주의 광고배너 또는 링크를
함께 노출시킵니다. 예를 들어 ‘롤’, ‘LOL’, ‘리오레’ 등의 단어를 검색한다면 그와 연관된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의 광고배너를 사이트에 노출하는 식입니다.
광고비용은 배너나 링크의 노출 횟수에 상관없이 링크를 클릭했을 때만 지불합니다.
광고대금 지불은 광고주가 대행사에 일정금액을 먼저 예치시킨 후 해당 키워드에 관심이 있는 유저가
링크를 클릭했을 때 비용을 차감시키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 마케팅은 단순 유저에게 보여지는 노출이 아닌 유저의 참여가 필요한 클릭 횟수에 따라 매출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CPC 광고를 하려는 블로그나 개인 웹페이지는 게임업체가 광고하고자 하는 게임에 흥미를
가지고 배너를 클릭할 유저가 자신이 운영하는 웹페이지의 성향과 맞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CPC는 클릭 횟수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클릭 회수 등을 통해 마케팅의 비용 효율성과 수익성도 평가할 수
있어 광고효과 측정 자료로도 사용됩니다. 게임이 업데이트 또는 이벤트를 시작해 마케팅이 필요하거나
반대로 이슈가 없어 마케팅의 필요성이 사라졌을 때 상황에 따라 광고를 실시하거나 중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깃유저가 많이 접근하는 시간대, 유저에게 보여지는 광고 순서까지 조정을 할 수 있어 노출 회수를
기준으로 한 CPM(cost per mile)보다 합리적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해당 게임의 서버다운, 점검 등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예상치 못한 일시적인 검색어 순위
상승으로 인해 타깃 유저가 아닌 유저층의 클릭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경쟁사 등에서 악의적으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부정클릭을 유도해 예상치 못한 고비용의 광고비를
지불할 위험도 있습니다.
3) Interactive Model
Interactive Model은 Hoffman과 Novak이 제안한 방식입니다.
Hoffman과 Novak은 Click Through만으로 광고효과를 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방문자가 타켓광고와
상호작용을 한 정도를 바탕으로 광고의 가치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습니다.
Interactive Model은 배너를 클릭하여 타켓 광고가 있는 사이트로 이동한 방문자가 그 사이트에서의 실제
체류 시간과 링크로 연결된 웹페이지들을 클릭한 문서의 수와 그 사이트에 다시 방문한 사람들의 수 등을
기반으로 한 가격모델입니다. 이 방식은 Click Through Model과 비슷하지만 보다 발전된 형태입니다.
사이트 관리자들은 방문자가 단순히 클릭했을 때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다운받거나 사용자가 자신의 개인
정보를 제공했을 때를 기준으로 광고주들에게 청구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광고주들이 실질적으로 얻게 될 가치에 기반하여 요금이 산정된다고 할 수 있다.
Interactive Model 역시 많은 논쟁을 유발시켰는데 웹발행인들은 Click Through Model이나 Interactive
Model과 같은 방문자 행동에 기반한 측정 모델은 웹 발행인들에게 광고의 Creative와 관련된 배너의 품질
문제에 대한 책임을 전가시키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광고주들과 그들의 대행사들은 방문자들의
행동 측정이 가능하므로 가격모델 역시 소비자 행동에 기반한 가격모델이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Interactive Model을 사용한 광고방식에는 CPA(Cost Per Action/Acquisition)과 Pay Per Viewer이 있습니다.
- CPA(Cost Per Action/Acquisition)
CPA(Cost Per Action)란 온라인(Online) 또는 모바일(Mobile)환경에서 시행되는 직접 반응 광고 모델 유형의
하나로, 목표 타깃이(Target) 광고주가 원하는 행동을 취할 때마다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광고주는 회원가입, 설문지 작성, 프로그램 또는 앱 설치 등 광고에 노출되는 이용자가 취할 수 있는 특정
행동과 행동이 이루어지는 횟수를 지정하고, 해당 목표를 달성했을 때 광고비를 지급합니다.
온라인 게임 광고에서 CPA의 행동 영역은 프로그램의 설치(Install)를 포함하고 있지만, 국내 모바일 게임
광고 업계는 설치를 한 단계 아래로 보고 CPI(Cost Per Install)를 별도로 측정하기도 합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나 애플 앱스토어(Apple App Store)과 같은 오픈마켓(Open Market)
에서는 게임 앱의 다운로드(Download) 수가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CPA가 아닌 CPI 광고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CPI 광고는 게임을 다운로드 한 후 바로 삭제하는 이용자가 발생하면서 매출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모바일 게임 광고에서 ‘행동 영역’은 ‘튜토리얼 플레이’
(Tutorial Play)나, ‘플레이 3회’ 등과 같은 구체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 Pay Per View
Pay Per View (PPV)는 이 모델을 통해 광고를 판매하는 경우에는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광고를 읽게 하고 더
나아가 광고상표에 대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도록 상금과 같은 대가를 지불하는 등 다양한
동기부여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 가격결정모델이 가지는 관점은 인터넷 웹상에서의 광고가 대상으로 하는
것은 바로 상품에 대한 인터넷 사용자의 관심이며, 그들로부터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짧막한 이야기를 파는 http://tale.com의 경우 소설을 읽게 된 독자가 전개에 흥미를 느끼고 다음 장을 읽고자 한다면 소액을 지불하든지 스폰서 광고를 보든지
택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CPD(Cost Per Download)
Microsoft사는 1997년 3월 신제품인 Internet Explorer 4.0을 광고하기 위해 CPD방식을 최초로 도입하여 75개
지정웹사이트와 제휴하여 사용자가 배너광고를 클릭하여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때마다 2.5달러를
지불하였습니다. 이러한 CPD는 인터넷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CPS(Cost Per Sale)
CPS는 광고를 클릭하여 직접 구매로 연결되면 구매액에 대한 일정한 비율의 커미션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CPS방식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인터넷 사이트로는 Amazon.com을 들 수 있습니다.
Amazon.com은 제휴시스템을 통해서 물품 구입 혹은 수익을 일으키는 고객을 소개시 최고 10.5%까지
수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인터넷광고 마케팅의 유형과, 측정방법, 가격 산정 방식 등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였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CPA, CPI, CPC 등 모르는 용어가 많아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잘 정리된
문서나 책을 보면서 나름 광고에 대해서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수익형 블로그 분야에도 정말 알아야할 것들이 많고, 꾸준히 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이 블로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들이는 시간대비 수익률도 적어서 금방 그만두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하루하루 꼬박꼬박 포스팅하고, 그자료가 쌓이면 나중엔 좋은 성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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