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법정전염병 정리
- Health & Nutrition
- 2020. 11. 3. 12:11
어린이집 등원이 불가한 법정전염병 정리
안녕하세요. 이번에 아이가 수족구 증상이 있어서 어린이집을 못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등원이 거부되는 법정전염성 질병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족구처럼 흔하게 전염되는 것부터 볼거리 까지 하나씩 증상과
조치해야할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어린이집 법정전염병 시작합니다.
1. 수족구병
- 4세 이하의 여아보다는 남아가 더 잘 걸린다고 하며, 여름철에 잘 발생 합니다.
- 증상은 입 안이나 목에 작은 물집이 생기고, 손바닥이나 발바닥에도 작은 돌기가 나며,
그 끝에 물집이 맺힘
- 대부분이 직접 걸린다기 보다는 이증상의 아이를 부모가 확인하지 못하고 어린이집에
보내서 다른 아이들이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걸려오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전염성이 강한 편이고, 격리가 필요합니다.
2. 홍역
- 초여름인 4월에서 6월에 발생하고, 만 2세 전후하여 잘 걸립니다.
흔히 알고있는것 처럼 한번 앓고 나면 면역이 생기는 법정전염병입니다.
- 증상은 열, 두통, 근육통, 결막염 증상, 콧물, 재채기, 귀의 뒤쪽, 목, 앞이마에 발진이
나타나 점차 아래로 퍼져서 마지막에 팔, 다리에 생깁니다.
39~40℃의 고열에 기침까지 하니 각별히 신경써야합니다.
- 발진이 일어난 후 일주일 정도 격리 해야하며 어린이집 등원이 불가합니다.
3. 볼거리
- 날씨가 쌀쌀해지는 겨울과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법정전염병 입니다.
홍역과 마찬가지로 한번 앓고 나면 면역이 생기게 됩니다.
- 증상은 오한, 두통, 미열이 1~2일간 계속되고, 한쪽 또는 양쪽 볼이 커지며 붓고,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삼킬 때 아파합니다.
- 볼거리 증상이 나타나고 난 후 1주일 정도의 격리가 필요 합니다.
4. 풍진
- 법정전염병인 풍진은 이른 봄에서 6월까지 많이 발생 합니다.
- 증상은 두통, 근육통, 열이 나며 목 뒤의 임파절이 커지면서 발진이 생기고,
특히 목뒤, 귀뒤, 머리 뒤쪽이 부어서 만지면 아파합니다.
발진은 첫날은 얼굴과 목에, 다음날은 가슴, 등, 팔 등에 새롭게 나타납니다.
- 바이러스성 전염이므로 격리가 필요하고, 예방접종을 통해서 방지할 수 있습니다.
5. 수두
- 법정전염병인 수두는 2~8세에서 발병, 여름철에 잘 발생 합니다.
- 증상은 미열과 동시에 발진이 가슴, 배부터 시작해서 얼굴, 팔, 다리에 나타납니다
발진은 반점이던 것이 수포로 되고, 수포가 딱지가 되면서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수두 증상이 심해지면 폐렴이 합병증으로 올수 있습니다.
- 수두는 딱지가 떨어질때 까지 격리해야하고 예방접종으로 방지가 가능합니다.
6. 유행성 눈병
- 바이러스로 인해서 감염됩니다.
- 증상은 눈이 쓰리거나 아프고, 잠을 자고 일어나면 눈꼽이 생겨 눈썹끼리 달라붙습니다.
눈물이 자주 나고 벌겋게 충혈되며, 밝은 햇빛에 견디기 어렵습니다.
- 바이러스성 전염이므로 격리가 필요하고, 예방접종을 통해서 방지할 수 있습니다.
7. 유행성 독감
- 요즘 문제가되고 있는 독감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감염됩니다.
- 증상은 두통, 오한, 열, 구토, 기침이 발생하고 증상 후 5일까지 전염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법정전염병인 독감은 당연히 바이러스성 질병이기 때문에 어린이집의 다른아이들
에게 전염도리 수 있으므로 격리가 필요하고, 예방접종을 통해서 방지할 수 있습니다.
8. 돌발성 발진
- 8번째로 알아볼 법정전염병인 돌발성 발진은 3세 이하의 유아가 잘 걸리게 되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증상은 갑작스런 고열과 경련이 일어나며, 눈 주위가 붓고, 발진은 반점상이며
주로 몸통, 목, 귀 뒤에 나타나며, 얼굴이나 다리에 발생함
- 법정전염병인 돌발성 발진 역시 바이러스성 전염이므로 어린이집 등원이 불가능
하며 약 일주일간의 격리가 필요합니다.
9. 전염성 농가진
- 농가진은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 구균이 원인이며, 여름철에 많이 발생 합니다.
- 증상은 발진 부위에 수포나 농포를 형성하고, 이것이 터져서 누런 딱지를 형성함
- 법정전염병인 농가진은 바이러스성 전염이므로 약 일주일간의 격리가 필요하기
떄문에 어린이집 등원이 불가능 합니다. 농가진은 항생제로 치료가 되며 영아는
부스럼 딱지가 모두 떨어질 때까지 격리해야 합니다.
10. 세균성 이질
- 법정전염병인 이질은 위생상태가 나쁘고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무엇보다 전염력이 매우 강합니다.
- 증상은 설사, 심한 복통, 오한, 열이 나고 심하면 탈수와 허탈 상태에 빠집니다.
- 당연히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므로 격리가 필요하고 어린이집 등원이 불가능 하며
법정전염병인 이질은 집단 감염이 강하므로 증상 발견 시 보건소에 보고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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