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버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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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사재기 열풍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연초 4~5월에는 정말 큰일이 날것 같아서 저희도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에서
식량을 비축하기도 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버리게
되는것들이 많았습니다. 

제품을 자세히 보면 유통기한과 소비가한 두가지가 표시되어있는
것을 볼수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꼭 버려야 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2. 제품군별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3.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버려야 할까요?
4.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

1.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제품을 시중에서 유통할 수 있는 법정기한입니다.
소비기한은 제품의 섭취가 가능한 최종기한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나도 소비기한 안에 있으면 음식을 먹어도 되는거죠.

한국소비자원 에서는 상기의 내용에 대해서 공시를 한적이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소비기한 안이면 제품을 섭취해도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한국 소비자원은 여러 제품군별로 소비기한을 정리해서 발표했습니다.

2. 제품군별 유통기한, 소비기한

아래 표를 살펴보면 유통기한은 제품이 제조되고 난 이후부터의 기간을
말하는 것이고 유통기한이 지나고나서 추가로 음식을 섭취해도 되는 기간인
소비기한을 별도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3.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버려야 할까요?

저는 유제품인 우유가 유통기한이 제일 짧은줄 알았습니다.
어릴때부터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는 절대로 먹지말고 버리라고 들었거든요
그러나 제일 짧은것이 식빵이었네요. 반대로 가장 긴것은 냉동제품으로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는 부분 입니다.

유통기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에서는 소비기한은 참조용으로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며 유통기한 지난 음식의 상태를 보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소비기한이 남아있다고해도 제품의 상태가 안좋으면 먹지말아야겠죠?

4.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

- 옷에 묻은 얼룩 지우기 : 보통 옷에 얼룩이 묻으면 락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락스를 사용하게 되면 옷자체가 상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이럴때 우유를 묻혀서 살살 문데주면 얼룩이 지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비기한


- 가죽제품 관리 : 대표적으로 가죽소파가 있죠? 마른 수건이나 걸레에
  우유를 묻혀서 가죽제품을 닦아주면 해당부위의 광택이 살아나는걸 볼수
  있습니다. 소파를 다시 마른걸레로 닦아주어야 남은 우유로 인한 냄새가 안나겠죠?

- 냉장고 냄새 제거 : 냉장고에 이것저것 넣어놓고 시간이 지나면 아무리 냉장고라고
  해도 악취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때 적당한 크기의 머그컵에 유통기한이
  지나 버려야할 우유를 넣어주면 우유의 지방이 냄새를 제거해 줍니다.

유통기한 지난 식품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점, 그리고 여러 식품군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소비기한과 마지막으로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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