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 카이로프랙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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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 카이로프랙틱에 대한 정보화 치료 후기입니다.

예전에 무리해서 데드리프트를 하다가 허리를 삐긋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치료를 제대로 안해서 그런지 그 이후로도 허리가 계속 않좋았는데요.
얼마전에 카이로프랙틱이란 도수치료를 받았는데 허리의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도수치료에는 카이로프랙틱외에도 한의원의 추나요법 등 여러가지 도수치료가 있는데요.
저는 정형외과에서 해주는 카이로프랙틱이 실비가 된다고해서 카이로프랙틱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특정 병원을 홍보하거나 하는 포스팅은 아니고 실제로 치료를 받은 후기와
또 치료받기전 카이로프랙틱에 대해서 찾아보면서 알게된 정보를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도수치료의 종류

허리 디스크가 의심되면, 병원에서 MRI를 통한 정밀 검사 후 일반적인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만 하게될겁니다.
그러나 그 병원이 도수치료도 진행하는 병원이면, 물리치료 보다는 도수치료로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도수치료는 근골격계질환, 급성 혹은 만성적으로 경추나 허리통증 등이 있을 때 손을 이용해 통증부위의 
통증을 완화하고 환자의 운동 측면과 기능적 측면을 전문의가 평가하여 증상을 해결할 수 있게 
고안된 치료적 운동방법 입니다. 도수치료라는 말 그대로 비수술 적이고 손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입니다.

언뜻보기에 그냥 손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도수치료는 전문의의 처방하에 시행됩니다.
그리고 이런 치료를 위해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 많이 할 수 있는 치료술 입니다.
도수치료의 기원은 영국의 접골사들에 의해 시작됐고, 19세기말 20세기 초 미국에서 정골의학, 
카이로프랙틱, 영국에서 시리악스 정형의학으로 체계화되어 발전했다고 합니다.

이후 카이로프랙틱 도수치료법이 각 나라로 전파되면서 동양의 한의학쪽으로 발전한 것이 추나요법입니다.
카이로프랙틱이나 추나요법이나 둘다 도수치료의 기본적인 베이스는 서로 같다고 볼수 있는것 입니다.
참고로 그동안 추나는 정형외과적 치료가 아닌 한방치료이기 때문에 건강보험 항목에서 제외되어 왔으나,
2018년 부터 건강보험 항목에 적용한다고하여 추나요법으로 치료받는 환자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도수치료 카이로프랙틱

카이로프랙틱은 손을 뜻하는 카이로와 치료를 뜻하는 프락토스가 합쳐져 만들어진 합성어 입니다.
카이로프랙틱은 척추 각 분절과 늑골의 운동 상태를 정상으로 만들어 주고 비뚤어진 자세를 
교정하여 뇌로 전달되는 감각 수용체의 활동이 증가하도록 해줍니다.
또한,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환자의 척추와 골반, 팔다리 및 두개골 등을 손으로 직접 교정하며,
우선 정지상태에서 자세를 진단한 후, 관절의 가동범위를 정확히 평가 합니다.

단순히 척추를 밀거나 당긴기면서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정확한 환자의 자세, 
카이로프랙터의 자세, 의사의 손과 환자의 척추 사이의 접촉부위 설정, 교정 방향, 교정의 강도 등을 설정합니다.
어떤 질병이나 장애가 생기기전 미세한 이상 변화를 발견하여 치료하거나 자세 이상을 교정하는 
유지 치료(Maintenance care)가 카이로프랙틱 치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은 우리 몸의 세포와 기관에 적절한 자극과 연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척추 관절과 근육을 잘 유지해주면서 뇌에 대한 자극이 극대화되어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을 만들어 줍니다.

도수치료 추나요법

추나요법은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밀 추, 잡을 나입니다. 손으로 잡고 밀면서 치료하는 기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추나요법은 경추의 움직임을 정렬하고, 관정 및 연부 조직을 서로 밀고 당겨서 원래의 정상적인 운동범위를
회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 졌으며,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기에 경락의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과 함께 추간판탈출증의 비수술 치료로 널리알려져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용어가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방식과 효과는 카이로프랙틱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 카이로프랙틱 가격

도수치료는 일반 물리치료보다 비용이 좀 더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증상의 완화에 효과가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디스크 질환 증상이 생기면 허리통증으로 근력이 많이 떨어지고, 관절의 가동범위와 운동 조절에 제한적 입니다.
심하면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 조차 고통스러울 정도입니다.
이럴 때 도수치료를 (카이로프랙틱이나 추나요법 등) 받으면 통증의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시간 치료가 필요한 환자 또는 디스크에 직접 주사를 놓는 주사요법이 부담스러운 환자들에게 이러한 
도수치료를 통해서 치료기간이나 주사 시술횟수를 감소시켜 주는 역할도 합니다.

물론 도수치료 자체는 비교적 증상이 심하지 않은 환자를 (비수술 치료가 가능한 정도) 도수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고 디스크 수술이나 치료 이후 회복 기간에도 도수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오십견이 심한 환자나, 환자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로 도수치료를 진행하게 된다면 
환자는 더욱 심한 통증만 느끼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이미 디스크 수핵 탈출로 신경성 증상이 
나타난 환자는 도수치료만으로는 증상이 호전되기 어렵습니다.

저는 일반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참고로 그전에 허리디스크 증상이 있을때 입원해서 척추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두번 맞았습니다.
6개월에 한번씩이요. 그후에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기에 그때부터는 주사요법을 하지 않고
카이로프랙틱을 이용한 도수치료만 진행해왔습니다.
도수치료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회당 8만원에서 10만원정도인데 실비가 지원되니 실질적으로 
2만원만 내돈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은 없었지만, 제가 가입된 실비는 청구횟수가 
1년 20회로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20회를 채울정도로 심하진 않은 상태라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도수치료 카이로 프랙틱 효과

저는 평상시에는 문제가 없지만 과한 음주를 하거나 하면 음주 후 2~3일 정도 심하게 허리와 고관절
부위에 통증이 옵니다 그게 2~3일이 지나도 호전이 없을때 카이로프랙틱으로 도수치료를 받는데요.
음주가 아니어도 가끔 잘못된 자세로 잠을자거나 할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긴 합니다.
이럴때 카이로프랙틱으로 도수치료를 받아주면 신기하게 바로 증상이 완화됩니다.
치료사님께서는 이전에 치료를 받으면서 몸의 불균형이 어느정도 잡혔는데 그이후에도 계속
잘못된 자세로 인해 지속적으로 신경이 눌리는게 누적되어서 통증이 생기는거라고 
카이로프랙틱으로 일시적으로 치료를 하더라도 평소의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게 항상 치료를 받을때 듣는 소리라서 알고는 있지만 막상 통증이 없어지면 나도모르게
평소자세가 흐트러 지게 되더라구요 ㅎㅎ

평소생활습관은 앉을때 정자세로 앉기, 다리를꼬거나 기대어 앉이 않기와
너무 장시간 앉아있지 않기가 제일 중요한데요. 1시간을 기준으로 50분정도 앉아있었다면
5분에서 10분정도 걸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사무실 주변을 한바퀴
돌아주는것 등 오랫동안 앉아있어서 눌린 신경들을 풀어주기 위해서 걸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상 시 주기적인 근력운동을 해주어야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도수치료를 받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에도 좋은 자세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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