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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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자유여행 코스 후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3박 5일 일정으로 가족과 함께 다낭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패키지 여행만 가다가 처음으로 가족들 데리고 자유여행을 가려니 가장으로서 신경쓰이는게 만았습니다. 
여행가기 3달 전부터 혼자 고민이란 고민은 다하고 걱정이란 걱정 다하면서 다낭 자유여행 코스를 짜봤는데요.
다낭 자유여행은 걱정과 달리 잘 다녀왔고, 다녀온 다낭 자유여행 코스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낭 자유여행을 가기전에 사무실에서 틈틈히 엑셀로 다낭 자유여행 코스를 짜놓은게 있는데
이번 다낭 다낭 자유여행 코스에서 실제로 미리 짜놓은 다낭 자유여행 코스를 100%는 아니지만 70% 정도는
계획대로 한거 같아요.
미리 짜놓은 다낭 자유여행 코스 덕에 실제로 다낭에가서 방황하지 않았던거 같아서 일정표 공유 합니다.

 

다낭 자유여행 코스 1일차

다낭 자유여행 코스 일정표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일단 첫날 늦은 오후에 도착이고 
오랜 비행으로 피로할 것을 생각하여 첫날은 빈펄 리조트 체크인 후 빈펄 리조트 내에서 쉬는 것으로 하고 
특별한 일정을 잡지는 안았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다낭 자유여행으로 가는 이유가 패키지에 휩쓸려서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즐거운 여행을 망치게 되지 것을 방지하기 위한것이었기 때문에 다낭 자유여행 코스를 무리해서 잡지 않았고 
하루에 두어개 정도만 잡았었습니다. 오전에 일정이 있으면 오후에 쉬고 오후에 일정이 있으면 
오전에 여유롭게 빈펄리조트에서 쉬는 그런 컨셉이었습니다.

다낭 자유여행 코스 2일차

2일차는 다낭 자유여행 코스 검색하면 가장 많은 포스팅이있었던 바나힐 테마파크 입니다.
가기전에 미리 검색해볼때 바나힐 테마파크는 꼭 가야한다는 글들이 많았고 그다음이 새로생긴 워터파크였는데요.
사실 워터파크는 다낭이 아니더라도 서울에서 자주 갈수 있는 곳이라 일단 패스했었습니다.
와이프말이 거기 다 바다고 빈펄리조트도 수영장있고 빈펄리조트 바로 앞에도 프라이빗 비치가 있는데 
굳이 워터파크를 또가냐고해서 워터파크는 일정에서 아예 제외 했습니다.
바나힐 테마파크에서 하루종일 놀고 오면 피곤할 거 같아서 다낭 포레스트 맛사지를 예약해 두었고
저녁 메뉴들도 미리 유명한 다낭 맛집을 검색했는데요. 다낭 맛집하면 정말 많은 글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다낭 포레스트 마사지와 위치상으로 가까운 곳을 두군데 찾았고 바빌론 스테이크와 람비엔 이었습니다.

다낭 자유여행 코스 3일차

다낭 자유여행 코스 3일차는 오전에 빈펄리조트에서 휴식하면서 물놀이하고 저녁엔 다낭 시티투어를 
하는것을 일정으로 잡았습니디.
한시장, 핑크성당, 콩카페 등 다낭 자유여행 코스 검색하면 주로 많이 나오는 시내 관광지 입니다.
다녀와서 정리하는것 이긴 하지만 핑크성당은 못갔어요. 
다낭 여행에서 가장 아쉬운것을 꼽으라면 핑크성당에서 인증샷을 못찍은것이네요.
일정이 꼬이고 또 비가와서 못나가고 그런것들 때문에 핑크성당은 가보지 못했습니다 ㅜㅜ;

다낭 자유여행 코스 4일차
다낭 자유여행 코스 4일차는 다낭 자유여행을 즐겼으면 당연히 호이안으로 넘어가야 겠죠 
호이안 일일 투어를 가기로 했는데 호인안 일일 투어는 와이프와 아이둘을 데려가는것이고 
또 시장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코스라 걱정이 많이되서 일일 가이드를 예약해서 갔습니다. 
나중에 다낭 자유여행 코스 4일차 포스팅 때 일일가이드 내용도 자세히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4일차 밤까지 호이안을 즐기고 나면 모든 다낭 자유여행을 마치고 늦은밤 비행기를 타고 아침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지친 상태에서 비행기타고 푹 자다가 일어나서 서울 도착 하는걸로 일부러 일정을 잡았어요
애들이 비행기에서 잘자야 엄마 아빠도 쉴수있기 때문에 그렇게 일정을 잡아서 진행했습니다.
미리짜본 다낭자유여행 코스 일정표는 여기까지하고 이제 실제로 다낭으로 출발 입니다.

다낭 자유여행 코스 1일차 - 출발!

전날부터 설레여서 캐리어를 닫았다 열었다 하면서 못챙긴건 없는지 한 열번은 닫았다 열었다 확인 한거 같습니다.
11시 비행기라 8시쯤 공항으로 출발했고 가는길에간단히 요기도하고 계속 운전하여 공항에 도착하니 9시더라구요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하고 또 가장 중요한 와이프님 면세점 쇼핑이 시작 되었습니다. 참 많이도 사더라구요.
선물할 곳이 뭐그리 많은지 그리고 미리 구매해 놓은 본인 가방 찾으러 프라다 매장에가서 가방도 찾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다낭 자유여행에서 5일간의 핸드폰 통신을 챙겨줄 와이파이 도시락을 찾으러 갔습니다.
로밍과 와이파이 도시락 두개중에 많이 고민했는데 애가 둘이라 유튜브 틀어줘야 하고해서 그냥 와이파이 도시락으로
선택했습니다. 준비가 다 끝나고 이제 서울과 작별하고 베트남을 향해서 출발!

비행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기 위해서 핸드폰에 여러가지 애미메이션을 담아 갔지만 5시간 가량의 비행은
성인인 저도 힘들었고 당연히 애들인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첫째는 잠들어서 다행이었으나
이놈의 둘째놈은 정말이지 ... 비행기 안에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 가만히 잘가면 나중에 다낭 롯데마트가서
장난감 사주겠다는 말을 몇번이나 하면서 겨우 달래서 길었던 5시간 가량의 비행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긴 비행이 끝나고 베트남 다낭에 도착했습니다. 다낭 공항에 도착하니 베트남 시간으로 2시였고
비행기 문이 열리는 순간 엄청 습하고 더운 날씨가 우리를 반겨주네요. 참고로 우리는 아이들 때문에
비행시간을 단축하려고 직항으로 타고 갔어요. 비엣젯 항공을 이용해서 갔고 스카이 스캐너라는
항공권 최저가를 찾아주는 어플을 통해서 항공권을 구매하였었습니다.


스카이 스캐너로 베트남 다낭 비행기를 조회해 보면 직항 비행기는 대부분 새벽시간이거나 밤늦게 가는
항공편이 많은데 저는 운좋게 오전 11시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ㄴ구해서 낮시간에 도착 했습니다.
많은 다낭 자유여행 후기를 보면 공항에 줄이 엄청 길어서 짐 찾고 공항 밖으로 나가는데 한시간 넘게 걸린다고 하던데
아마도 가장 많은 항공편이 있는 새벽이나 밤비행기에 사람이 몰려서 그랬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는 낮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고 공항에 도착헤서 짐찾고 나가는데 까지 20분정도 밖에 안걸렸습니다.

짐을 찾고나오면 바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환전소가 쭉 있습니다.
제주공항에 내려서 밖으로 다가면 렌터가 사무실이 쫙~ 있는거 처럼 다낭 공항에 환전소가 그렇게 많더라구요
환전소 중에 한글로 환전수수료 공짜~ 라는 간판이 있는 환전소에 갔습니다. 해외에서 한글을 보면 반가우니까요 ^^;
일단은 먼저 100달러만 환전했고, 환전 당시 기준으로 약 2,300 백만 동 정도 였던거 같네요.
환전하기 전에 미리 네이버에 접속해서 먼저 환전율 계산해보고 바가지인지 아닌지 판단해 보면 될거같아요

환전을 끝내고 나서 드디어 와이파이 도시락을 켰습니다. 다낭은 대부분 그랩 택시를 이용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그랩 택시를 불러야 하는데요 그랩도 미리 공부해 놓긴 했는데 막상 다낭에 도착해서 안되면 어쩌지? 하구 
걱정했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쉽데 그랩 택시를 부를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 택시부르는거처럼 간단해요
그랩 택시를 부를때 선택하는게 있는데 저희는 4인가족이고 캐리어도 큰게 두개라 7cho 로 7인승으로 선택했습니다.
작은차 불러서 좁게 다니는거보다 넓게 7인승으로 쾌적하게 다니려고요 ^^;
기다리는 사이 그랩 택시가 도착했고 그랩 택시를 타고 30분정도 해안도로를 달려서 빈펄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다낭 자유여행 코스 1일차 - 빈펄리조트 체크인

빈펄리조트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체크인 하려고 줄을 서 있으니 직원이 옆에 카페로 안내해 주었고
드디어 유명한 빈펄 리조트의 웰컴 드링크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대기를 좀 오래 했더니 와서 한번더 리필해주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레몬에이드이긴 한데 먹어본 레몬에이드 중에서 가장 달았던거 같아요. 엄청 맛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투숙할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방 배정 받을때 보증금을 추가결제 하는데 300만동이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15만원정도를 보증금 형태로 결제를하고 물어보니 체크아웃할때 환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식 포함인지 확인은 필수에요. 우리는 빈펄 리조트 예약할 때 조식 포함된걸로 했거든요.
체크인할때 꼭 챙겨봐야 합니다. 아침에 외부 식당까지 나가려면 귀찮거든요 ^^;

방에도착해서 제일 먼저 확인한건 룸의 컨디셔닝 입니다. 
어린 애기 둘을 대려간거라 우리는 룸의 컨디션이 제일 중요했거든요 룸 컨디션은 사진으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다낭 자유여행 1일차 미리짜본 다낭 자유여행 코스 일정표와 빈펄리조트 체크인 후기 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다낭 가족여행을 즐기는 2일차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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