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허브에서 보충제 및 영양제를 구입하면서 지방좀 확 태우고 싶은 마음에 지방연소에 좋다는
카르니틴을 구매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카르니틴을 검색해보면 2가지 제품이 나옵니다.
여러 블로그에 많이 포스팅되어있는 엘카르니틴과 아세틸 엘카르니틴 입니다.
두가지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알게된 내용 정리하겠습니다.
1. L-carnitine (카르니틴) : 제일 유명한 닥터베스트의 제품입니다.
Carnitine은 다른 아미노산과 같이 단백질의 합성이나 신경전달물질의 자원으로 쓰여지지는 않습니다.
카르니틴은 지방의 대사를 촉진시키고, 중성지방을 산화시키며, 혈액 내의 찌꺼기를 청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을 태워 근육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줍니다.
보통 우리가 운동을 하게되면 먼저 근육에 저장된 영양분을 소모하고 그 후에 지방에 저장된 영양분을
소모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유산소운동을 하는것 보다는 근력운 동 후 (최소 30분)
유산소 운동을 하는것이 체지방 연소에 더 효율 적이라고 하는 것이죠.
카르니틴은 심장, 간, 골격근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지방간, 당뇨, 심장질환에 좋습니다.
카르니틴은 (Carnitine) 은 체내에서 라이신 (lysine) 과 메티오닌 (methionine) 으로부터 만들어지는데,
이때 vitamin-C, iron, thiamin, vitamin-B6 등이 필요 합니다.
카르니틴은 여자보다 남자에게 더 많이 필요한데 남자가 근육량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또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사람은 식물성 단백질에 카르니틴이 없어서 따로 섭취를 해주어야 합니다.
카르니틴이 부족하면 지방이 빨리 축적되기 때문에 비만의 위험이 있고,
근육의 약화와 심장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카르니틴의 주된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방의 에너지화를 촉진하여 근육에서 에너지를 만들도록 주선합니다.
에너지 공급의 2/3가 카르니틴으로 연소할 수 있는 지방이므로 심장, 간, 골격근에 지방축적을 방지하여
비만억제 및 노화방지효과가 크고 지구력강화 에너지 증진 ,지방간해소 만성피로회복, 폐색성혈관질환 호전,
치매 및 우울증호전, 신경통치료에 잘 사용됩니다.
- 비필수 아미노산이지만 언제나 따로 보충해야 될 정도로 우리 인체는 최상의 건강을 유지할
만큼 완전한 량의 카르니틴을 합성할 수 없습니다.
- 카르니틴은 비타민E 와 비타민C의 항산화작용을 증가시켜줍니다.
- 당뇨환자의 지방대사 부전을 방지하고, 알콜성 지방간을 억제합니다
- 혈중 중성 지방량을 감소시키고, 체중을 감소시켜 줍니다.
- 심장근육의 질병인 심근장애를 예방합니다.
- 심장발작시 심장근육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경련이 산소공급을 막는 것을 보호해 줍니다.
- 체지방을 연료로 에너지 생산합니다.
- 카르니틴은 근육쇠약을 방지하는 합니다. 근육의 강도를 더하고 타우린과 같이 복용하면 근육활동을 증가시킵니다.
- 그외에도 정자의 활동성 증진, 암, AIDS, 알츠하이머 등의 퇴행성 질병에도 도움이 됩니다.
섭취 방법은 일반식 외에 추가로 영양제를 통해서 500mg-1g 정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근육은동이나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1500-2000mg 정도를 섭취해 주면 효과가 증가됩니다.
2. 아세틸 엘 카르니틴 (ACETYL L-carnitine (카르니틴) : 가성비가 뛰어난 자로우 제품입니다.
아세틸 엘 카르니틴은 일반 카르니틴보다 더 잘 흡수되고, 정신적 에너지를 활성화 해줍니다.
광고를 할때도 보면 엘카르니틴은 지방연소를 위한 영양제로 소개하고,
아세틸 엘 카르니틴은 뇌를 활성화를 위한 영양제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아세틸 엘 카르니틴은 뇌세포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알츠하이머의 진행을 완화하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하고, 지방을 미토콘드리아에 수송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우리몸의 중추신경시스템을 전체적으로 강화하고 균형있게 하여 감염과 면역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주된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40세 이후 찾아올수 있는 노화에 의해 글루타치온, 코엔자임 (coenzyme) Q10, 아세틸콜린, 멜라토닌등의
뇌 신경 영양소들이 부족하게 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영양소를 저장하는 아세틸 엘 카르니틴이 부족해서 입니다.
적정량의 아세틸 엘 카르니틴을 섭취해 주면 노화를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2) 갑자기 찾아오는 발작으로 신체의 일부를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수개월간
매일 1,500mg 투여한 연구에 따르면 아세틸 엘 카르니틴의 보충으로 발작증상을 완화 하였습니다.
3) 아세틸 엘 카르니틴을 1일 3G 이상 복용 시 알츠하이머 증상을 개선하고 뇌화학 반응의
불균형을 정상화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세틸 엘 카르니틴과 함께 비타민 C와 E를 많이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킵니다.
4) 아세틸 엘 카르니틴의 복용은 면역세포의 전체적인 활동을 자극합니다.
30일동안 하루 2g 섭취연구에서 활동성 폐결핵인 사람의 면역기능을 향상시켰습니다.
섭취 방법은 1일 1g ~ 2G 정도가 적당하며, 뇌를 활발하게 하므로 저녁에 복용하면 불면증이 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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