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 절약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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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오르는 기름값이 부담되는 요즘 입니다.
저야 디젤이라 그나마 좀 덜한 편이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오른건 사실이죠.

평소에 내차의 연비를 올리고 절약하는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먼저 운전하는 습관에 대한 것들 입니다.

많이들 들으셨던 것 처럼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급제동, 급출발, 풀엑셀 금지입니다.
이 3가지만 제대로 지켜도 연비가 많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대체적으로 성격 급하신 분들이 많아서 다 알고는 있지만
지키기 어려운게 바로 위의 3가지죠.

갑작스럽게 출발하거나 속도를 높이고, 브레이크를 밟는 것은 연비를 낮추는 것은 물론,
사고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미세먼지를 일으키며, 차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나쁜 운전 습관입니다.
허나 평소에 생각하고 있고, 운전중에 생각 날떄만 신경써주어도 연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같은거리, 같은시간에 정속주행과, 위의3가지를 다하면서 주행한것과 비교시 25% ~30% 정도
연비가 차이난다고 하니 정말 큰 차이죠?

위의 3가지 외에 또 중요한 것이 바로 정속 주행입니다.

정속주행을 하는 것은 사고 예방, 연비 절약에 매우 중요한 습관입니다.
택시기사분들이 시내길 보다 강변북로 같은 도시 고속도로로 가려고 하는게
신호등이 없고 정해진 속도에 맞춰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연비가 절약되서
그러는 것입니다.

정속주행은 엔진의 분당 회전수인 RPM을 안정시키면서 연료 소모량을 줄여주게되고,
그결과로 연비를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시내길 보다는 강변북로 같이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연료를 절약하는 팁이 될 수 있습니다.


◇ 다음은 운전 이외에 연비를 절약하는 방법 입니다.

1. 자동차를 그늘에 주차한다.
자동차를 노상 주차장에, 햇볕 아래 온종일 놔두면 연료의 증발이 그만큼 더 심해집니다.
한 방울의 연료라도 아끼려며 그늘이나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면 좋습니다.

2. 에어컨은 피부에 않좋다?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면 그만큼 연비가 올라갑니다.
에어컨을 끄고 창문이나 썬루프를 열어 자연풍으로 더위를 식히면 그만큼 연비가 절약되겠죠?
물론 요즘같은 폭염에는 실천하기 어렵겠지만.....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려면 한 번에 세게 켜고, 시원해지면 바로 꺼서 시간을 줄이는 것이
연료 절감에 더 좋다고 합니다.
에어컨의 세기는 연료 소모와 큰 연관이 없기 때문에 은근히 오래 트는 것은 연료를 잡아먹는 나쁜 습관이라는 것!

또, 빠른 속도로 달릴수록 바람 저항이 연비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 고속도로에서 달릴 때는
에어컨을 켜는 것이 좋고, 낮은 속도로 달릴 때는 창문을 내리는 것이 더 연비를 높일 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3. 차의 몸무게를 낮추자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만, 무게가 가벼울 수록 연료는 더 적게 소모됩니다.
차체가 무거우면 당연히 더 많은 연료가 필요하겠죠?
그렇다고 차에 사람이 안 탈 수는 없으니 자동차의 무게를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트렁크를 자주 정리하고 비워두는 것입니다. 

무게가 20kg 늘어날 때마다 연비는 1%씩 감소된다고 합니다.
특히 캠핑족들! 다녀오면 캠핑장비 정리해서 트렁크 비워두세요. 연비절약 엄청됩니다.
지금 당장 트렁크를 열어 보고,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짐들을 정리하세요.
배기량이 적은 차라면 더욱더 무게를 줄여야 한답니다.

4. 필요한 만큼만 주유하기, 만땅은 NO!
자동차 주유량은 꼭 필요한 만큼만, 적당히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절반 정도가 적합한데요. 연료탱크를 가득 채우면 차가 그만큼 무거워지기 때문입니다.
단, 연료 경고등에 불이 들어오거나 주유 눈금이 바닥일 때 주유하면 바닥에 닿는 기름 일부가 산화되므로
주유 눈금 한 칸 정도에서 주유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5. 외관 액세서리는 사용할때만!
이것도 캠핑족 분들이 신경써야할 부분입니다.
루프랙(roof rack) 등의 액세서리는 사용할때만.
자동차를 감싸고 도는 바람도 방해한다. 따라서 연비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6. 바닥이 두꺼운 신발을 신고 운전하지 않는다.
특히 무거운 신발이 문제입니다. 신발 바닥이 두꺼우면 페달이 잘 느껴지지 않으므로 세게 밟게 되고 rpm이 증가하는
원인이 됩니다.
최적의 연비를 위해선 엔진의 분당 회전수를 2,500 rpm 이하로 지키는 게 좋습니다.


7. 타이어 공기압 체크
주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는 것이 연비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은 3개월마다 약 10%가 자연스럽게 감소합니다.
이 공기압이 낮아지면 타이어와 지면과의 마찰 범위가 커지고, 그만큼 저항이 커져 연료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3개월마다 한 번씩 공기압을 체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연비 절약 전용 타이어도 많으니 바꿔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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