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부작용
- Health & Nutrition
- 2020. 3. 23. 17:58
항생제 내성 및 부작용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감기에 걸렸을 경우나 편도염, 그리고 수술 후 등 회복을 위해서 처방받는 약을보면
항상 들어있는게 항생제 입니다. 또 항생제가 강하기 때문에 위를 보호하기 위한 위장약까지
항상 같이 포함되어있죠. 항생제가 얼마나 강하길래 위장약까지 들어있는걸까요? 감기가 심해지면
약과 함께 주사도 맞게되는데요. 주사맞을때 물어보니까 주사 앰플하나가 항생제의 20배가량의
항생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경구가 아니라 근육 주사이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안가서
괜찮다고 하는데요. 항생제 등의 약물을 경우로 섭취하게 되면 항생제 부작용으로 간과
위장등에 무리가 갈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항생제의 부작용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엔 치료하기 어려운 병들도 점점 항생제가 발달하면서 새로운 항생제의 등장등으로 감염병은
치료의 영역이 넓어진것이 사실 입니다. 그러나 항생제가 점점 상용화되서 널리 사용되면서
항생제가 듣지 않는 항생제 내성균이 생겨났고 이것이 확산되어 사망률이 증가하거나,
질환의 치료기간이 연장되는 등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얼마전 항생제의 부작용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어 방영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데요. 영국 정부에 의하면 항생제 부작용 내성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할 경우에느 2050년에
항생제 내성균이 퍼져서 전 세계적으로 연간 1,000만 명이 사망수도 있을것으로 전망하고있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질환에서 이렇게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항생제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감기로도 사망에 이를 수 있을꺼라고 하는데요 유엔에서는 항생제의 부작용인 내성균에 대한
해결방안 수립을 위한 결의안이 채택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우리 생활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 항생제의 부작용인 내성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생제 부작용 - 내성
항생제는 미생물에 의한 여러가지 감염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의약품 입니다.
주로 사용되는분야는 세균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게
감기약을 먹으면 감기가 치료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것은 잘못된 것이고 우리 몸속에 있는
감기 바이러스가 활동하지 못할 정도로 항생제가 감기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환절기 같이 일교차가 심하 날씨에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하면 다시 감기 바이러스가
활동하게되는거죠. 그래서 감기에 걸리면 항생제가 포함된 약을 처방받아서 먹는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감기뿐만 아니라 다른 감염성 질환에 걸릴 때마다 항생제를 복용하게되는데요
항생제를 복용하면 몸속의 나쁜 세균들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계속 내성이 높아지다보면 결국 항생제도 소용이 없는 내성균이 생기게 되는데요.
항생제의 부작용이 바로 내성이 생긴 내성균 입니다. 내성균이 많이 살아남아서 몸속에서
계속해서 증식하게 되면 슈퍼박테리아가 되면서 어떤 항생제로도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버리기 때문에 이런 항생제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항생제의
무분별한 남용을 막아햐 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항생제 처방을 받은 환자 중에서 약 20% 정도가 항생제 관련한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중에서 24시간 이상 항생제를
투여받은 환자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환자 5명 중 1명 꼴로
항생제의 부작용을 경험하게 되었으며 항생제를 투여한 기간이 길어질 수록 그 퍼센테이지는
더욱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발견한 항생제의 부작용은 약 7가지의
감염질환이었으며 항생제의 과다투여로 인한 내성균의 증식으로 평소 잘 감염되지 않는
감염 질환에 감염된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유아의 항생제 과다복용은 향 후 알레르기성 질환의 발병율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항생제의 부작용으로 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은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이
있습니다. 특히 5세 이하의 어린아이에게 항생제를 과다하게 투여하게되면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항생제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천식의 발병률이 1.7배, 아토피피부염의 발병률은
1.4배, 그리고 비염은 1.6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매년 11월 셋째주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로 지정 했습니다.
항생제 부작용인 내성균을 극복하기 위해서 2015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항생제는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죽이는 약품으로 꼭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전문 의약품 입니다. 항생제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질환을 치료하고
건강을 얻은건 맞지만 점점 남용되고있는 항생제로 인해서 부작용이 조금씩 일어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WHO의 권고를 받아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항생제 부작용 극복을
위한 행사를 주기적으로 열고 있습니다.
항생제 부작용 방지하는 습관
너무 심한 감기가 아니라면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 하는것
진단 시 의사와 상의하고 꼭 항생제 처방이 필요할 경우에만 항생제를 복용할것
처방받은 항생제는 용법과 기간을 지켜 복용하고 절대로 남용하지 말섯
처방받고 나서 약을 복용하다가 중간에 증상이 호전되면 남은약은 버릴것
여기까지 항생제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항생제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없이
처방받으면 복용하곤 했었는데요. 감기증상이 심하지 않아도 그냥 처방약을 다 먹곤했는데
이게 알고보니 대부분의 질환에 모두 항생제가 들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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