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순서정리 下
- 취미 Hobby
- 2020. 2. 26. 19:15
지난번 마블 영화 순서 1~10에 이어 11에서 엔드게임까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마블 영화 순서를 정리했었습니다.
개봉일에 따른 순서가 아닌 MCU 상에서 일어나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순서로 정리중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11번째 영화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부터 엔드게임까지의
마블 영화 순서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총 3개의 페이즈로
구분되는데요 마지막 마블 영화 순서가 엔드게임 다음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입니다.
마블 영화 순서 11. 어벤져스 2 에이지오브울트론
어벤져스 2에서는 새로운 히어로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나중에 타노스와 대적하기 위한
여러 영웅들이 새로 등장하는데요. 마블 영화 순서 11번째인 어벤져스2 에서는 아직은
적군인 퀵실버와 스칼렛위치 그리고 비전까지 새롭게 등장 합니다.
어벤져스2의 주요내용은 미래를 보게된 토니가 위협을 느끼고 더 강력한, 지구를 위기에서
지켜낼 울트론을 만드려고 하는데요. 여느때와 같이 모여서 이런저런 애기를 하면서
토르의 망치를 들어보려고 장난치는 와중에 폭주한 울트론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여담으로 토르의 망치를 들려고 모두가 시도하지만 아무도들수가 없는데요. 캡틴이 들려고하자
묠니르가 살짝움직이는 걸 볼수 있습니다. 이장면으로 인해서 엔드게임에서 둘이 콤비가되서
싸우는 그장면을 연출 할 수 있었던 거겠죠? ㅎㅎ
암튼 울트론의 공격으로 인해서 어벤져스 멤버들간에 갈등이생기고 점점더 울트론의 힘은
강력해 지는데요. 이것을 막기위해서 멤버들은 서로 고군분투하는데 결정적으로 후반부에
퀵실버와 스칼렛위치가 정신을 차리게되고 어벤져스에 합류해서 함께 울트론을 물리치게되죠
참고로 어벤져스2는 한국에서 전보다 더큰 인기를 끌게되는데요.
그 이유중 하나가 한국 배우 수현의 출현과 한국에서 찍은 장면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더크게 인기를 끌게된거 같습니다. 수현의 비중이 작은건 좀 아쉬웠네요.
마블 영화 순서 12. 앤트맨
나중에 엔드게임의 키를 쥐고있는 앤트맨이 바로 마블 영화 순서 12번째 입니다.
앤트맨 단독 영화로 역시 앤트맨이 탄생하게된 과정을 그리고 있는 마블 영화 입니다.
앤트맨의 주인공인 스캇은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앤트맨 슈트를 개발한 행크 핌 교수의 권유로
앤트맨 슈트를 입고 앤트맨이 됩니다. 행크 핌 박사의 제자이자 앤트맨1의 메인 빌런인 대런의
여러가지 계략과 위협으로 부터 행크 핌 박사를 구하고 하이드라의 계획까지 저지하는 내용이며
마블 영화 순서에서 처음 등장한 만큼 기존의 시리즈와의 연계성도 거의 없기 때문에 마블 영화에
대한 기존 지식이 없어도 편하게 볼수 있는 영화가 앤트맨 입니다.
마블 영화 순서 13. 캡틴아메리카3 시빌워
개인적으로 전체 마블 영화 순서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게 봤던 시리즈가 바로 시빌워 였습니다.
어벤져스 주된 내용은 히어로에 대해서 정보를 등록하고 관리하는 법안에 대해서 찬성하는 멤버들과
반대하는 멤버들과의 갈등으로 인해서 어벤져스가 붕괴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마블 영화 순서 페이즈3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로서 아이언맨을 중심으로 블랙위도우, 워머신, 비젼,
스파이더맨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블랙팬서 들이 협정을 찬성하는 팀으로 나오고 그반대편에
캡틴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윈터솔져, 호크아이, 스칼렛위치, 앤트맨, 팔콘 등이 뭉친 반대파 입니다.
전투과정에서 워머신이 큰부상을 입어 하반신 마비가되고 이로인해서 캡틴과 토니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는데요 사실은 이모든 계략의 중심에는 제모남작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멤버들을 이간질시켜서 싸우게 만든 사람입니다. 결정적으로 토시의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영상을
보여주는데 이는 세뇌당해서 조종당하는 버키가 범인인 것으로 나오면서 버키를 지키려는 캡틴과
버키를 응징하려는 아이언맨과 결투를 벌이게 됩니다. 마지막에 캡틴아메리카가 아이언맨의
아크원자로를 부수면서 아이언맨 슈트를 무력화하고 버키와 함께 떠나려는데 아이언맨이
니는 그방패 가질자격이 없다면서 놓고가라고하고 캡틴은 방패를 놔두고 떠납니다.
그래서 한동안 캡틴이 이상한 방패를 들고 다녔던 것이죠^^
마블 영화 순서 14. 닥터스트레인지
개인적으로 마블 영화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닥터스트레인지 인데요. 마블 영화 순서 14번째는
바로 닥터스트레인지 단독 영화입니다. 나중에 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에서 큰 활약을 하는닥터가
처음나오는 영화로서 다른 마블 영화 순서의 단독 영화들 처럼 닥터가 어떻게 닥터스트레인지가 되었는지
에관한 내용을 설명하는 영화 입니다. 다른 여러 히어로에 비해서 마법을 쓴다는 게 독특한 히어로인거같네요
마블 영화 순서 15. 가디언즈오브갤럭시
가디언즈오브갤럭시2는 마블 영화 순서로 15번째인 영화로서 스타로드의 기원에 대해서 설명한
내용입니다. 가오갤1에서 스타로드가 스톤의 힘을 견디어내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보통 스톤을 직접적으로 건드리면 몸이 녹아내리게 되는데 스타로드는 그걸 견뎌냈습니다.
그게 왜 그런것인지에 대해 알게되는데요. 스타로드의 아버지가 바로 셀레스티얼이기 때문입니다.
스타로드는 셀레스티얼과 인간의 피를 같이 이어받은 하프 셀레스티얼이라는 것이죠
어떻게 스타로드의 아버지가 지구에 왔고 스타로드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그리는 작품입니다.
마블 영화 순서 16. 스파이더맨 홈커밍
소니와의 지겨운 판권 전쟁으로 마블 영화 순서 16번째에 등장하는게 바로 스파이더 맨입니다.
사실 스파이더맨은 기존에 여러 작품이 있었지만 홈커밍 부터가 MCU에 연결되는 스파이더맨입니다.
마블 영화에는 처음 등장하기 때문에 그동안 많이 봐았던 스파이더맨의 탄생에 대한 내용이 섞여있습니다.
다만 기존 내용에서 토니와의 만남이 추가되고 시빌워에서의 활약으로 토니에게 실력을 인정 받으면서
예비 어벤져스 멤버가 되는데 시빌워 이후의 시점으로 시빌워 전투 후 남은 무기의 잔해들로
테러를 벌이려는 악당들에 맞서싸우는 이야기로 기존 작품들에 비해 액션이나 스케일은 그리크지않습니다.
마블 영화 순서 17. 토르 라그나로크
토르 3번째 단독영화이자 마블 영화 순서 상 17번째인 라그나로크 입니다.
토르는 동생인 로키이외에 누나인 헬라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사악한 존재로 아버지인 오딘이
살아있는동안 봉인을 해놨는데요. 라그나로크에서 오딘이 죽으면서 토르에게 곧 그녀가 찾아올 것을
알려주게 됩니다. 헬라가 아스가르드에 들어오면 무한한 힘을 얻기 때문에 그녀가 아스가르드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것을 부탁하는데 결국 아스가르드를 아예 날려버려서 헬라가 아스가르드에
오지 못하게 막아버리게 됩니다.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헬라에 의해서 묠니르가 부서지고 토르는 다른행성으로 떨어지는데
거기서 만난 헐크와의 전투로 천둥의 신으로 각성하게 됩니다.
사실 토르 영화 자체가 천둥의 신인데 망치만 사용하는걸 보고 좀 그랬는데 이제 묠니르가 없어지면서
토르는 진정한 천둥의 신으로 각성 하게 됩니다.
마블 영화 순서 18. 블랙팬서
시빌워에 나왔던 블랙팬서 단독영화가 마블 영화 순서 18번째 영화입니다.
역시 블랙팬서의 탄생 과정에 대해서 그린영화인데 블랙팬서가 너무 약해서 많이 당하더라구요 ㅎ
딱히 다른 시리즈와 크게 연관이 있지는 않기 때문에 기존의 다른 시리즈를 안보고 봐도
무방한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캡틴 마블과 더불에서 마블 영화 순서에서 그다지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히어로 영화인거 같습니다.
마블 영화 순서 19. 인피니티워
엔드게임의 전편으로 처음 타노스가 등장하고 타노스와의 전투를 그린 시리즈 입니다.
지금까지 마블 영화 순서에 나온 모든 히어로가 등장하고 드디어 캡틴과 아이언맨도 더큰 악인
타노스에 대항하기위해서 다시 뭉치게 됩니다. 비전의 머리에 있는 스톤을 지키기 위해서
숨겨진 도시인 와탕카에 숨어들어 왔지만 타노스의 군대가 처들어오고 결국 어벤져스들은
타노스를 막지못하고 타노스의 스냅에 의해서 지구의 모든 인간 및 히어로까지 반이 사라져 버리면서
끝이납니다.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마블 영화 순서상 첫번째 배드엔딩 영화로 결말이 좀 충격이었죠
마블 영화 순서 20. 앤트맨과 와스프
아중에 엔드게임에서 큰 활약을 하는 앤트맨인데요. 앤트맨과 와스프는 본편의 내용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쿠키영상인거 같습니다. 앤트맨이 인피니티워에 왜 안나오는지와 나중에
엔드게임에서 어떻게 활약할 수 있는지에 대한 떡밥인데요. 양자터널에 들어가있는 도중에
타노스의 스냅이 실행되고 그안에서 다른일행들이 사라지면서 터널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된것이죠 그러다 나중에 엔드게임에서 우연히 터널에서 탈출하여 밖으로 나오는거네요.
마블 영화 순서 21. 캡틴 마블
캡틴 마블은 유일하게 마블 영화 순서 중에서 보다가 중간에 끈 영화입니다.
캡틴 마블의 탄생 배경에 관한 내용인데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계속 지루하더라구요 ㅎㅎ
마블 영화 순서 22. 어벤져스 엔드게임
극장에서 3번이나 존 마블 영화 순서 마지막 엔드게임입니다.
러닝타임이 3시간 가량인데 정말 시간이 언제 간건지 모르게 순삭되었던 신기한 영화죠
앤트맨의 활약으로 시간여행을 통해서 다시 타노스에 대항한다는 내용인데요.
영화의 마지막 대규모 전투신에서 닥터스트레인지의 포탈로 사라졌던 모든 동료들이
나오는 장면은 그때도 그랬지만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여기까지 마블 영화 순서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물론 페이즈3의 마지막 영화는 엔드게임 이후에 나온 파르폼홈도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까지 모두 합쳤을때 마블 영화 순서의 모든 영화의 러닝타임이 3000입니다.
그래서 3000 만큼 사랑해라는 말이 나왔다고 하죠. 여기까지 마블 영화 순서 정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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