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증상과 예방

 

갑자기 빙글빙글 도는 이석증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운동을 못하고 야식을 많이먹고 해서 그런가 몸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고 가끔 주변이 빙글빙글 돌면서 어지럽고 중심을 못잡을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이석증 증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이석증 초기증상이 갑자기
주변이 빙~ 도는 느낌으로 중심을 잡기 어렵고 어지러운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요즘 간혹 그런경우가 있어서 이게 이석증 증상은 아닌지 그리고 만약
이석증 증상이라면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등이 궁금해서 이석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석증이란?

다소 생소한 진단명인데요. 이석증은 원래 의학적으로는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라고
합니다. 말그대로 갑자기 주변이 빙글빙글도는것 처럼 느껴지고 극심한 어지러움증이
동반되어 주저안게되거나 주변에 다른 무언가를 잡고 기대서 잠시 서있어야지 괜찬아
지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우리 몸이제대로 서있고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귓속에 있는 반고리관의 내부에 이석이라는것이 돌아다니면서 균형을 잡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석이 원래 위치를 벗어나면서 균형을 잃고 어지러워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석증의 원인

그럼 이석이 왜 원래의 위치를 벗어나게 되는걸까요? 이석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는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서 이석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복싱경기를 보다보면 귀의 뒤쪽 후두부를 가격당하면 중심을 잡지 못하고 비틀거리다
쓰러지는 걸 볼수 있는데요. 이렇게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서 이석이 이탈하게 될수도
있는데요. 이밖에도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서 이석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바이러스로 인해서 이석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개선해야합니다

이밖에도 특별한 충격이사 바이러스의 감염이 없는데도 이석증 증상이 종종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런경우는 극심한 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이석증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석증 증상이 생기면 이석증 증상으로 인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되어 악순환이 반복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가급적 평소에 예방하는게 중요합니다.

이석증 증상

이석증 초기에는 제가 겪은것 처럼 잠시 약간 어지러워서 자리에 안거나 기대어 있으면
금새 다시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가벼이 여겨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보면 이석증 증상이 점점심해져서 지진이 나는듯한 어지러움증이 생기고 그로
인해서 심리적인 장애까지도 동반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일반적으로는 이석증 증상이 나타날때는 최대 1분이내에 어지러움증이 완화된다고
하는데요. 직접 격어본 바로는 10초만 지속되어도 약간의 메스꺼움과 구역질이 올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굉장히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이석증의 치료

보통은 잠시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안정을 취하거나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는데요. 저의경우는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터는 운동을 하기전에 스트레칭으로 목을 푼다고 목을 돌려줄때 항상 어지러운
이석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앞구르기나 뒷구르기를 하면 어지러움이 더 심해
지기도 하죠. 티비에서 이석증에 걸린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면 특별한 치료가 없이
그냥 안정을 취하면서 호전되기를 기다리기도 하는데요. 이석증 증상이 더 심해지고
일상생활이 어려울정도까지 진행되면 수술을 통해서 이석의 위치를 조정하는 
이석치환술이라는 수술요법이 있습니다.

이석증은 젊은층 보다는 중장년층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데요. 중장년층 중에서도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비율로 따지면 여성이 남성에 비해서
2배가량 높다고 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석증 환자에게서 골다공증 증상이 많았
다고 하는걸 보면 여성의 폐경이후 호르몬 변화와 이석증과 관련이 있는거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녀 성비 이외에 연령대로 살펴보면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는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최근에는 20대 ~ 40대에서도 이석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습니다.

이석증 예방운동

이석증 증상이 나타났을때 빠르게 증상을 호전시키고 또 주기적으로 해주면 재발방지에
도움이되는 운동이 있습니다. 물론 가장 확실한것은 수술을 통해서 이석을 재위치로
이동시키는것이 좋지만 한번의 수술로 완치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석증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예방운동인 에플리운동을 통해서 증상을 호전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방법은 우측에 이석증이 발생하면 우측을 바라보고 반대로 좌측이면 좌측을 바라본채로
그림의 순서대로 30초씩 자세를 취해주면 됩니다.

이밖에도 평소 생활습관에서 갑자기 급하게 머리를 돌리거나 자세를 바꾸는 등의
행동을 피해주는것이 좋고 야구나 골프 테니스등 타격을 위해서 순간적으로 머리를
휙~ 돌릴수밖에 없는 운동은 피해주는것이 이석증 예방에 좋습니다.
여기까지 이석증이 무엇인지 이석증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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