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입술물집 원인과 증상
- Health & Nutrition
- 2020. 6. 18. 10:31
헤르페스 입술물집 원인과 증상에 관한 포스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년 1년에 두어번은 입술물집이 발생하곤하는데요. 어릴때부터 그랬고
어른들이 그냥 피곤하면 생기는 단순포진 이다 라고 해서 그런줄만 알았었습니다.
실제로 매우 피곤한일이 겹칠때 입술물집이 자주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알고보이 이게
단순포진이 아니라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입술물집의 원인인 헤르페스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란?
사실 헤르페스라고 하면 곤지름 같은 성병의 일종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어릴때 학교에서
성교육이나 성병에 관해서 이야기할때 헤르페스나 곤지름 등을 예를 들어서 교육해줬기
때문에 그런줄로만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입술포진이 헤르페스라고 하길래 성병때문에
입술에도 단순포진이 나온건가? 했거든요 그런데 이 바이러스는 1형과 2형으로 구분됩니다.
헤르페스 1형은 우리가 알고있는 입술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가 맞습니다.
그러나 헤르페스 2형은 앞서 언급했듯이 생식기 주변에 단순포진을 유발하는 성병으로 분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은 같지만 1형과 2형을 구분해서 단순포진인지 성병인지 구분하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입술물집만 생겨도 너무 불편하고 아프고 한데요. 이게 생식기
주변에 생기면 정말 너무 스트레스고 골치가 아플거 같으니 거리지 안도록 해야겠죠.
헤르페스 바이러스 원인
원인은 신생아때부터 부모로 인해서 감염이 되는것이 80%~90%라고 합니다. 그외에도
성인이되어서 바이러스 보균자와의 신체적 접촉에 의해서 걸리게 된다고 하는데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구의 약 80프로 이상이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번 감염이되면 완치가 거의 불가능하고 몸속에 계속해서 잠복해 있다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평생 관리가 필요한데요. 저도 어릴때부터 계속 피곤하면
입술에 단순포진이 발생한걸 생각해보면 어릴때부터 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었던거같네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증상
증상은 입술주변, 저는 주로 윗입술과 인중사이에 발생합니다. 입술 주위나 아니면 입안쪽
대부분 입술 주변에 많이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처음엔 그 부분이 가려운 증상이 생기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공기방울 형태의 단순포진이 여러개 뭉쳐서 발생하게 됩니다.
건드리면 매우 따갑고 터지면 진물과 함께 피가 흐르고 단순포진 부분이 모두 딱지로 변하게
됩니다. 보통 딱지가 지고나서 일주일 정도가 걸려야 완전힌 낫게 되는데요.
입술주면에 단순포진이 생긴거면 그나마 나은데 입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럴경우에는 음식물의 섭취에도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더 고통스러울 수가 있습니다.
조금만 자극적인, 특히 우리나라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고춧가루나 소금등의 조미료가
증상부위에 닿으면 엄청난 고통을 유발하기 때문에 입 안쪽에 나는게 더 힘듭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치료
일반적으로 잘먹고 푹자고 하면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너무 심할 경우는 병원에서 처방약을
먹게될수도 있는데요. 증상을 빨리 치료하고 싶다면 약국에서 파는 바르는 약을 먹기보단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처방전을 받아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 주시면 좀 더 빨리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가 아니라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서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자연식을 통해서 좀 더 빨리 면역력을 회복할 수가 있는데요.
주로 당근이나 토마토 그리고 버섯을 많이 드시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보충에 탁월합니다. 또한 토마토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리코펜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몸속에서 체내 호르몬 생성을 촉진하는
비타민 E도 풍부합니다. 마지막으로 버섯의 경우에는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 면역 체계를
높여주는 레티난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버섯의 종류 중에서는 표고버섯을 많이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해보면 헤르페스는 1형과 2형이 있으며 입술에 단순포진이 생기는 증상은
1형으로 인구의 80프로 이상이 이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형은 우리가
곤지름 등의 성병으로 알고있는 바이러스로 생식기 주변에 단순포진 및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2형은 감염경로를 피하면 걸리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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