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고수들의 투자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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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가 흔히들 알고있고, 여러 기사나 책을 통해 전설 혹은 고수라고 알고 있는 투자자들의 투자기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피터린치의 투자기법 

지난 10년간 100만 고객에게 25배의 투자 수익을 올려준 전설적인 주식투자의 영웅이라는 별명을 가진 피터린치는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사의 펀드메니저로서 90억 달러의 마젤란 펀드 운영자였다. 

그는 발로 뛴 정보가 고급정보이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고는 주식투자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신념을 철저히 지킨 사람이다. 

주식투자는 과학이 아니고 예술이므로 경제학자들에게는 오히려 불리하다고 여기며 전통적인 펀드매니저들이  

지나쳐 버린 종목 중에서 유망종목을 찾으려고 노력하였다. 

주식투자의 성공비결은 선견지명이며 종목선정보다도 매매타이밍을 판단하는 것을 더욱 중요시 하였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전문가는 없으며 특출난 성공주를 10개종목중 1~2개에서 얻으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손실은 최소화 수익은 최대화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왔던 것이다. 

 

=> 투자기법 

주가차트가 완전히 대중화되면 새로운 분석기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기 나름대로의 새로운 차트를  

개발하였으며 일봉, 주봉, 저항선 및 추세선을 분석하여 저항선을 돌파한 종목을 매입하고  

지지선에 도달한 종목들은 매도를 검토하였다. 

종목선정은 잘 아는 소수종목에 집중적으로 탐구하였으며 매매에 대한 실전투자 일지를 기록하여 자기반성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예측과 반대로 움직이면 무조건 매도하여  관망하였다. 

주식투자의 성공비결은 연간 2배의 수익을 올리겠다는 적극적인 자세에서 오는 것이며 안정적으로 돈을 벌겠다는 

소극적인 투자자세는 반드시 손해를 보았다. 

모르는 주식이나 소형주는 피하고 시장성이 크고 주가움직임이 활발한 주력주만 매집하였다. 

1년간 투자하여 번 돈은 별도로 관리하였으며 항상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종목을 교체하여 매매 하였다. 

 

2. 필립피셔의 투자기법 

워런버펫의 투자기법 형성에 15% 영향을 준 필립피셔는 수치화할 수 있는 기업의 기본적 가치 못지않게 질적인  

측면이 중요하다고 여겼다. 

따라서 경영진, 연구개발능력, 판매 부서를 중시하고 동 업계에서 제조 원가가 낮은 기업, 영영진과 종업원의  

관계 등 중요한 정보를 경쟁사를 통하여 입수하여 투자판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기본적으로 기업의 질적 가치를 중요시하고 이에 바탕을 두고 3,4개 종목에 집중투자를 해야 한다고 했다. 


투자기법 => 

매년 지속적으로 매출액이 동 업계 평균이상 증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연구개발 능력을 중시하는 기업이나 뛰어난 제품에 못지않게 소비자를 연구하고 이를 매출로 연결시킬 수  

있는 판매조직을 갖춘 기업.

기업의 수익이 늘어나더라도 증자를 자주하면 주당 수익성이 떨어지므로 증자 없이 내부유보를 해나가는 기업.

단기적인 이익보다 중장기적인 이익을 우선하는 경영철학이 담긴 회사 등을 대상으로 집중 투자하였다. 

 

 

3. 제럴드 르보의 투자기법 

주식투자는 모두 투기이지만 실패한 경우는 모두 투자라고 말한 제럴드 르보는 장기투자보다는 

단기투자 위주로 분산투자보다는 소수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독자적인 투자기법을 가진 펀드매니저로 알려졌다. 

그는 초기에 루머나 투자정보에 의한 주식투자로 큰 실패를 한 후 철저한 매매 법을 터득하여 한 

종목을 매입한 후 1개월내 에 승부를 보는 투자 기법을 가지고 있다. 

 

=> 투자기법 

주식투자는 학문도 아니고 피나는 훈련이며 매매를 돈을 버는 수단으로 여기지 말고 연극공연같이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주식을 움직이는 사람들과 항상 대화를 하면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정보를 터득하게 되는 것이며 월가의  

기자들의 질문에도 용감하게 미쳐야 한다고 말했다. 

돈을 버는 비결을 손절매에 있으며 낮익지 않은 주식은 절대 쳐다보지도 않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4. 마티슈바르츠의 투자기법 

마티슈바르츠는 미국에서 주식투자 챔피언쉽에 10번 참가하여 9번을 우승하였으며 연평균 210%나 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나타냈다. 

이는 10년간 증권업계를 방황하면서 연속적인 실패를 거듭하면서 자신을 기본적인 분석가에서 기술적인 

분석가로 전향시키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베트남 전쟁에서 해병대로 참전하여 강한 훈련으로 무장된 정신력이 주식투자에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그가 쿤룁사의 증권분석사로 근무하였을 때 기술적 분석상 상투임을 확인하고 주가수준이 높아서 

대세전환을 예고한 것이 빗나가 실직하였으며 이는 그에게 있어서 컴퓨터 매매를 통한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 후 그는 독자적인 매매기법을 개발하여 성공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던 것이다. 

 

=> 투자기법 

주식시장은 일종의 전쟁터이며 투자자들을 모두 적으로 간주하여 수도하는 자세로 끊임없이 시장분석, 

수치분석, 기술적분석등을 통해 자기 나름대로의 투자기법을 개발하였다. 

주식투자의 실패자에서 성공자로 전환된 것은 무엇보다 탐욕으로 돈을 벌겠다는 이기심을 극복한  

데 있으며 잘못을 인정하면 즉각적으로 손절매를 한다. 

이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큰 자살행위는 손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물타기를 하는 것이며 완벽한 기술적 

분석이 없다고 하나 기술적인 분석에 오묘한 세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도박판에 신용카드는 용납되지 않으며 돈 벌 것만 생각하는 것보다 번 돈을 지키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방어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성공뒤에는 큰 손실이 오는데 이는 자만심과 방심이 있기 때문이며 실수는 오히려 휴일에 성공으로 보상된다는 

사실을 믿고 노력하였다. 

그래서 높은 투자수익을 올리면 투자금액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줄였다. 

대부분 투자자들이 실패하는 것은 손실만 생각하고 투자수익을 내개 위한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이며 

말을 물에 데려갈 수는 있지만 물을 먹이지 못하는 것과 같이 투자기법을 가르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주식투자를 해서 돈을 벌려면 우선 손해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초기 이익에 도취되어 몰빵을 하면 결국에는 모든 재산을 날리는 지름길 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차트 분석은 이동평균선 분석을 철저히 하였으며  

이를 거역하면 자살행위로 여겼다. 

전체시장이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였는데 개별종목에서 상향돌파가 나오면이 종목이 큰 시세를 낼 수 있는 종목으로 

간주하여 철저하게 관찰하였다. 

 

 

5. 윌리엄 오닐의 투자기법 

세계적 베스트쎌러 “주식투자로 돈버는 법”을 발간한 오닐은 과거 5년간 크게 상승한 주식의 상승 전  

공통점분석에 치중하며 이미 알고 있는 PER와 같은 선입견을 버리고 신고가 종목 중에서 큰 시세를 

낼만한 종목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매수종목의 약 2/3정도가 큰 수익을 내었다. 

 

=> 투자기법 

최저치에 접근하고 있는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평행 추세선을 벗어나 전 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신고가 갱신 종목을 주로 매입. 

주가가 크게 오르기 전 초기의 7가지 특징을 착안하여 유망종목 포착. 

주당 순이익 증가율이 전년도 보다 높은 주식을 타깃으로 삼고 지나치게 거래량이 많은 종목이나 

적은 종목은 제외. 

기관 선호도가 높으면 그만큼 매물 압박 요인이므로 피하고 신고가 종목 중 상당기간바닥을 거쳐 

점진적으로 상승한 종목을 선정. 

시장을 선도한 주식이 반락하면 시장이 상투권임을 파악하고 매도에 임하고 주식은 나쁜 주식과 좋은 

주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으로 구분하며 7%미만에서 과감하게 손절매. 

기업 분석만을 하지 않고 사업 분석을 겸하여 하였고 특히 산업분석을 중점적으로 활용함. 


월스트리트의 애널리스트들이 입을 모아 매수 추천에 열을 올릴 때 윌리엄 오닐은 공매도 거래를 시작했다. 

당시는 오늘 사서 내일 팔면 이익이 난다는 강력한 상승장이었으므로 공매도를 권유하는 그의 조언에 누구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역사적인 폭락의 시기로 기록되는 1962년 말이 되자 승자가 누구인지는 명백하게 드러났다.

이 시기를 포함하여 윌리엄 오닐은 2년 2개월 동안 2,000퍼센트의 투자수익을 거뒀다. 

공매도는 주식투자의 한 가지 방법이다. 

공매도(空賣渡·short selling)란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뜻이다. 

즉 물건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판다는 의미다.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 주문을 내는 것을 말한다. 

공매도는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할 때 시세차익을 노리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포스코가 대한통운 인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주가하락이 예상된다고 치자. 

그렇다면 당장 포스코 주식이 없는 투자자라도 포스코 주식을 빌려서 60만원에 일단 매도한다. 

그리고 며칠 후 포스코 주가가 50만원까지 떨어졌다면 공매도한 투자자는 50만원에 동일한 수량의 포스코 주식을 

시장에서 매입해 빌렸던 주식을 갚으면 된다. 

순서만 바뀌었을 뿐 포스코 주식을 50만원에 매입해 60만원에 판다는 효과는 같다. 

주당 10만원의 수익을 거두게 되는 셈이다. 

대신 예측이 틀렸을 경우 손실도 감수해야 한다. 

만약 인수전 참여가 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해 오히려 주가가 70만원으로 올랐다면 투자자는 주당 10만원의 

손실을 입게 된다. 


공매도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말 그대로 없는 주식을 미리 파는 무차입 공매도(네이키드 쇼트셀링·naked short selling)이다.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을 먼저 판 다음 결제일이 오기 전 시장에서 되사 대여자에게 반환하는 과정에서 차익을 얻게 된다. 

또 다른 방식은 빌려온 주식을 매도하는 차입 공매도(커버드 쇼트셀링·covered short selling)이다. 

기관 등에서 보관시킨 주식을 갖고 있는 한국예탁결제원이나 증권사 등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형태를 가진다. 

이 때 주식을 되사 갚는 것을 쇼트커버링(short covering)이라고 한다. 엄밀히 말하면 좁은 의미의 공매도는 무차입 

공매도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처럼 주식 없이 공매도하는 무차입 공매도는 금지돼 있다.


이 때문에 공매도에서는 대주(대차)거래가 함께 활용된다. 

시장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 매도 규모를 키울 때 주로 활용되기 때문에 공매도와 혼용돼 사용되기도 하지만 

명확히 같은 개념은 아니다. 대주(대차)거래는 주식을 빌려주는 행위 그 자체를 의미한다. 

대주거래는 증권사를 통해 주식을 빌릴 때, 대차거래는 주식차입자와 대여자가 장외에서 별도 계약에 따라 주식을 주고받는 거래를 말한다. 

개인투자자는 대주거래만 가능하다. 대차거래는 기관투자자에게만 열려있다. 

대주(대차)거래로 일단 주식을 빌렸다 하더라도 시장 상황에 따라 매도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공매도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공매도가 단순히 주식을 매도한 뒤 되갚는 방식으로만 수익을 노리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글로벌 헤지펀드들은 공매도를 '롱쇼트 전략'에 많이 활용한다. 

주식거래에서 롱(Long)은 '산다'는 의미다. 반면 쇼트(short)는 포지션을 줄인다는 의미에서 '판다'는 뜻을 담고 있다. 

즉 '롱쇼트 전략'이란 주식을 사서 갖는 위험을 주식을 팔아서 없애는 일종의 헤지(hedge) 전략이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 주식을 사는 대신 아시아나 항공 주식을 공매도해 주가가 떨어질 때의 위험을 회피하는 식이다.


공매도를 위해선 우선 증거금을 내야 한다. 공매도 시점의 증거금 비율은 일반적으로 200%로 시작한다. 

예를 들어 특정 종목을 1000만원 공매도 했다면 최초의 신용계좌 개설 증거금 100만원에 더해 추가로 900만원의 현금 

또는 주식·채권을 증권사 계좌에 넣어야 한다. 그리고 공매도해서 받은 금액 1000만원을 더한 200%가 최초 증거금비율이다. 

주가가 하락한다면 이익을 보고 끝내면 된다. 하지만 오히려 주가가 올랐을 때는 상황이 조금 복잡해진다. 

주가가 상승하면 증거금 비율이 낮아지고, 증권사는 반대매매를 한다. 반대매매를 당하지 않으려면 증거금을 더 내는 

수밖에 없다.

 

6. 데이비드 라이언의 투지기법 

세계적인 펀드 매니저중의 한 사람으로서 1085년에 스탠포드에서 주관한 미국 주식투자 챔피언십에서 

우승 연 161%의 수익률을 기록한 사람으로 그 후 3년간 1,379%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창출한 주식투자의 진정한  

챔피언으로서 그는 주식투자는 10불짜리 주식을 1불에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라이언이 말하는 주식투자의 성공비결은 우량 기업의 철저한 수익분석과 과거주가의 변동을 조사하여  

대세하락 중반에서 주식을 매수하여 강세장에서 공격적으로 투자를 한 것이 주요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도 처절하게 실패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것은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는 시장 인기종목을 사서 큰 손실을 본 것이다. 

즉 주식투자는 시장 그 자체에서 배워야하며 주식 매매시에는 그 내용을 기록하여 추후에 이를 학습  

자료로 활용하여 자신의 투자기법에 대한 반성을 함으로서 그러한 수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이다. 

시장루머에 귀를 귀울일 수록 돈잃을 확률과 가능성만 커진다고 그는 말한다. 

 

=> 투자기법 

유망종목 선정에는 성장성 수익성을 고려한 EPS의 비교를 중요시하고 차트를 정밀 분석하여 기술적 분석을 통하여 

매매시점을 탐색한다. 

매입 종목이 하락한다고 해서 물타기는 절대 하지 않고 오히려 과감히 손절매 하고 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중기 

보유하여 수익을 극대화 한다. 

보통 장세에서는 일반적매매 강세장에서는 매수호가대로 무조건 매수 약세장 에서는 매도호가 대로 무조건 매도한다. 

이렇게 정해도 성공할 확률은 50%밖에 안 되었기에 실패한 종목은 7%미만의 손실에서 신속히 탈출하고 

성공한 투자종목에서는 2~3배의 수익률을 올려 작은 실패를 커버한다. 

최종 종목선정은 기본적분석을 기초로 해서 기술적 분석을 접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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