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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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과 원인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인지하고 겪어온게 아마도 사회생활을 하면서부터인거 같네요.
항상 중요한 보고나 일이 있을때 긴장하면 항상 배가아프고 화장실가도 나오진 않고 ㅜ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달고 살아온지 20년은 된거 같네요. 예전에 철인3종경기 나갈때도 대회전에
준비하면서 화장실을 3번이나 다녀오고 주짓수할때도 그렇고 항상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달고산거 같네요.
그래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과 치료방법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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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세계 인구의 약 7%에서 최고 15% 정도가 가지고있는 비교적 흔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주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신체기능에 의한 직접적인 원인보다는 스트레스가 주요인이라고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어린이보다는 성인에게 더 많이 증상이 나타난 다고 합니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성인남성 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저도 항상 중요한일이 있을때나, 긴장감이 높아졌을때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나타났던거 같네요.
처음 주짓수를 배울때 매일 도장에 가는길에 항상 배가아파서 화장실을 들렸던거 같은데요.
이게 계속 그렇게 몇개월을 가다가 나중에 어느정도 주짓수 실력이 붙고나서 재미가 들리니까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없어졌던거 같아요. 아마도 매일 다른상대와 스파링을 하는 주짓수의
특성상 초반에 실력이 없을때 매일 깔려서 바둥대고 힘들었던것 때문에 도장가는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나타났던거 같네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

의학적으로 따져보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은 대장 벽의 근육의 비정상적인 수축 때문입니다.
대장은 외벽과 내벽 두개의 근육층으로 되어있습니다. 그중에서 대장의 바깥쪽을 싸고 있는 근육은
장속에 있는 내용물을 직장과 항문 쪽으로 밀어내려서 배변활동을 하게 해주는 근육인데요
이 대장 외벽 근육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증상이 바로 과민성대장증후군 입니다.
주된 요인은 앞서 말했듯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예민한 성격때문인데요.

생각해보면 놀이공원에서 자이로드롭 등 아찔한 놀이기구를 타기 직전에 배가아팠던적이
다들 한번씩을 있을꺼 같은데요. 이런 예민한 성격 또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몸의 모든 기관과 신경, 근육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대뇌와 장은 장 근육의 기능을 관장하는 신경망에 의해서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긴장하거나 불안할 때 또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때는 대뇌와 장의 기능으로 인해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발생하여 배가아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주요 증상, 치료

일반적인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은 식사후의 복부팽만감과 배변 이후에도 남아있는 잔변감과
그로인한 잦은 설사나 변비, 그리고 이와 동반한 복통이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변비나 설사의 증상을 보이거나 변비와 설사가 지속적으로 서로 번갈아 가면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사가 심해서 설사약을 먹으면 변비가 걸리고...변비약을 먹으면 다시설사..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한 배변시에는 대부분 묽고 가늘고 또 방금 배변을 했는데도 계속해서
잔변감이 남아있습니다. 또한 아침에 화장실을 제대로 다녀오지 못하면 출근길 내내 복통으로
고통받게 되죠. 이런 출근길 복통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부분의 사람이 스트레스성 긴장성으로 보고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가지는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없이 계속 방치하면 안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만으로 상담을 통한 진단 보다는 실제로 대변 검사나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서 대장 기관에 문제가 없는지 직접적으로 검사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대장내시경은 40세 이상은 최소 2년에 한번은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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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이 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이유는 이유는 어찌보면 명확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이 스트레스이기 때문이죠,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심리적요인인
스트레스와 밀접하기 때문이며 우리는 살아가면서 스트레스 없이 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를 위해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스트레스나 불안감 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자체가 만성적이고 6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것을 받아들여야하고
평소 일상생활에서 여유로움을 가지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해야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

마지막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요구르트
유산균이 장에 좋다는것은 모두 알고있는 사실이죠.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유산균은 우리 장안에 유해균을
제거하고, 장안에서 생산되는 독소를 억제하여 줍니다. 그리고 장의 연동운동이 정상으로 유지되게 해주어
변비나 설사를 예방하는 등 배변활동이나 장건강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물론 직접적으로 유산균을 섭취해 주는것이 요구르트를 통한 간접 섭취보다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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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과
아침에 사과가 좋다는 말을 많이하죠. 사과의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펙틴이 있습니다.
펙틴은 우리의 장속에 남아있는 노폐물을 제거하여 장을 깨끗하게 청소해 줍니다.
또한 장의 운동성을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서 위장관을 진정시켜주기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인
변비와 설사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사과의 또다른 성분으로는 구연산이 있는데요.
이 구연산은 우리몸속에 흡수되면 위액 분비를 활발히 해주어 식사 시 소화가 잘되게 해줍니다.

3. 고구마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고구마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저도 근력운동을 많이 하는편이라 부족한 탄수화물을 채워주기 위해서 고구마를 항상 식간에 챙겨먹는데요.
고구마를 많이먹으면 장내에 가스가 많이 차고 방귀가 많이 나오죠? 이런 이유가 바로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하고 장속에 수분을 흡수하여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구마의 이런 기능은 장속에서 변의 양을 늘려주게되어 가스가 많이차고 또 변비를 예방하게 해줍니다.

4.당근
당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도와주게 됩니다.
당근에느 식이섬유와 함께 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도와주는 비피더스균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비피더스 인자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나 설사 등의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에 도움을 줍니다.
티비에서 유산균 광고를 할때 비피더스에 대한 상품들도 많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5. 매실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몸속에서 해독 작용을 도와주는 카테킨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카테킨산의 해독작용은 우리몸속에서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에서 살균성을 높여주어
장의 염증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소화액을 촉진해 소화불량 해소, 배탈 등 위장장애와 
장의 연동운동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매실은 저도 항상 어머니가 원액을 챙겨주셔서
소화가 안될때나 과식을 했을때 항상 챙겨마십니다.

여기까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예방,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좋은음식이나 치료도 중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은 스트레스 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해 주어야 건강한 장을 유지할수있습니다.
저는 가끔 혼자 코인노래방가서 샤우팅을 하거나, 온몸이 다 젖을때까지 격하게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한 2020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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