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 개발현황

 

여러기업들의 코로나 치료제 개발현황에 관한 포스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의 증가를 보고있으면
정말 이게 전염병으로 나라가 멸망하는 그런 영화들 처럼 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태가 심각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치료제는 언제끔 개발될까 궁금해졌는데요
전세계적으로 여러 기업들이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 힘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국내 코로나 치료제 개발현황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기사를 통해서 빌게이츠가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 1185억원을 기부했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코로나라는 전세계적인 재앙으로인해서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국
정부들도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빌게이츠는 각국 정부나 민간기업이 서로 모두 협력해서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해야하며
제대로된 대응이 되지 않으면 역대급 전염병들의 사례와 같이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치료제와 백신

많은 분들이 치료제와 백신을 혼동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치료제는 말 그대로 병에 걸렸을때
그병을 치료하는 역할을 하는것이며, 백신은 그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인데요. 사실 이 독감도 여러 형태로 최초 발병했을때는
코로나와 같이 재앙과 같은 전염병이었습니다. 홍콩독감같은 경우죠.
어떤 큰 전염병이 생기면 그것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제와 예방하기위한 백신이 만들어 집니다.
지금도 독감에 걸리면 죽을 수 있지만 독감이 이슈화 되지 않는 이유는 치료제와 백신이 이미
개발되어있기 때문이죠. 지금의 코로나가 위험한건 코로나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코로나 치료제 개발현황

우리나나로 질병관리본부 산하의 국립보건연구원을 통해서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8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하여 국내 확진자의 임삼 면역학적 특성을 연구하고 있는 중이며,
환자로부터 분리해서 보유중인 코로나 바이러스를 집중해서 연구해서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중입니다.
이외에도 국내여러 민간기업들이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 힘쓰고 있으면서 간간히 좋은
뉴스들도 들려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간기업 코로나 치료제 개발

민간 기업 중 코미팜이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식품의약안전처에 임상실험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코미팜은 자체 개발중인 신약물질 파나픽스가 코로나 치료제 효과가 있다는것을
확인하고 임상실험을 요청했으며 주된 내용은 코로나 확진자 사망원인으로 알려진 사이토카인을
억제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코미팜이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
파나픽스를 투여하는 임상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개발중인 코로나 치료제 현황

현재 미국과 중국이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는 렘데시비르와 클로로퀸 2가지입니다.
미국과 중국에서는 현재 상기 2가징의 코로나 치료제로 임상실험을 진행 중이고 조만간
결과를 발표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위의 두가지 코로나 치료제를 주입해서 코로나 확진자들의
증상이 개선된 사례들이 있어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대표적인 코로나 치료제입니다.

첫번째 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코로나 치료제를 하나씩 살펴보면  렘데시비르는 코로나 이전에 대유행했던 전염병인
에볼라 바이러스의 치료제로 개발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당시에 에볼라에 대한 치료효과를
검증하는데는 실패했었는데요. 미국에서 코로나 환자에게 렘데시비르를 주사해서 24시간만에
증상이 호전된 사례가 있어서 코로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계속해서 임상실험 중입니다.

두번째 코로나 치료제 클로로퀸

코로나 치료재 두번째인 클로로퀸 역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전염병인 말라리아의 치료제 입니다.
클로로퀸은 전염병 바이러스와 세포간의 융합을 막아서 감염성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렘데시비르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코로나 치료제 역할을 하게되고, 클로로퀸을 통해서
확진자가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키는 감염성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두가지가 서로 상호 작용하는
코로나 치료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기타 코로나 치료제들

이미 다른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되어있는 약품들로 코로나에도 효과가 있다고하는 것들입니다.
먼저 파빌라비르 라는 중국에서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가 있는데요. 원래 사용되던 목적은
신종 플루의 치료제로 개발된 약품이나 중국 자체 임상실험을 통해서 코로나 치료제로서의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중국내에서 대량 생산되고 유통되고 있는 약품입니다.

두번째는 아르비돌입니다. 아르비돌은 러시아에서 개발된 중증 호흡기 감염병 치료제 입니다.
이밖에도 A형 독감과 B형 독감에도 치료 효과가 있는 약으로서 중국에서 임상실험을 통해서
코로나 치료제로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아르비돌을 투여 시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뛰어난것을 확인해서 코로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타미플루 입니다. 스위스에서 개발된 약으로써 타미플루는 다들 알고 계시듯이 
몇년전 신종 플루 사태때 치료제로서 널리 알려진 약이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코로나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현재 임상실험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 치료제가 바로 타미플루 입니다. 타미플루를 통한 코로나 치료의 
임상결과는 계속해서 진행중이며 이결과는 4월~ 5월 중에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코로나 치료제에 관한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어디에서도 정확하게 발표하는것이
아직 없기때문에 저도 기사를 스크랩해가며 정리했고 그내용을 이해가기 쉽게 다시 풀어서
정리했습니다. 기사의 원문에 나와있는 많은 의학용어들은 의학 전공이 아닌 분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저또한 그랬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무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고 또 미국이나 중국에서는 주목할만한
성과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코로나 치료제가 하나둘 개발될거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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